대구에서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토탈 뷰티샵, 화야네일앤뷰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공통된 이야기를 한다. “가격은 합리적인데, 시술은 프리미엄처럼 꼼꼼하다.” 그 중심에는 15년 경력의 베테랑 원장, 이순화 대표가 있다.

뷰티업계에 몸담은 지 어느덧 15년, 다수의 뷰티 대회 수상과 심사위원 경력까지 갖춘 이순화 원장은 단순한 시술자가 아닌, 전문성과 감각을 겸비한 ‘뷰티 디렉터’다. 그녀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네일, 속눈썹, 피부 등 각종 뷰티 서비스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싸다고 대충 시술하지 않아요. 저렴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 없는 가격에 정성과 꼼꼼함이 담긴 시술을 약속드립니다.”

이 원장은 늘 고객 중심의 마인드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개인의 취향과 얼굴형,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상담과 시술을 원칙으로 하며, 이 같은 진정성이 수많은 단골 고객을 만들었다. 고객들이 직접 지인에게 추천하고, 한 번 방문한 이들이 재방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화야네일앤뷰티는 ‘합리적 프리미엄’을 실현하는 공간이다. 소위 고가 프랜차이즈 못지않은 전문성과 서비스 퀄리티를 지니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현재는 네일, 속눈썹, 피부케어 등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순화 원장은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대구뿐 아니라 경북권에서도 통할 수 있는 대형 토탈뷰티샵 & 아카데미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한 공간에서 헤어부터 네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객의 편의도, 만족도도 높이고 싶습니다.”

또한, 그녀는 단지 ‘시술하는 공간’을 넘어 아름다움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나누는 교육 공간까지 함께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젊은 뷰티 종사자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새로운 인재를 길러내는 일에도 관심이 크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고객들에게 이렇게 인사를 전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우리 모두 예뻐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해 정성껏 시술하겠습니다.”

화야네일앤뷰티는 단순한 뷰티샵을 넘어, 고객과의 진심 어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오래 머무르고 싶은 아름다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