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5년 여성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간담회는 특히 여성기업을 단독 대상으로 개최한 첫 사례로, 양성평등과 기업 다양성 확대라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달서구 소재 여성기업 15개 업체 대표와 유관기관 10개소가 함께했으며, ▲여성기업 전용 정책자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여성 인력 채용 및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고용 지원 등 다양한 제도와 지원책이 소개됐다. 또한, 기업 대표 간 자유토론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와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질의 및 건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2030 달서구 경관계획(재정비)’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19년 수립한 기존 경관계획의 실효성을 재검토하고, 변화된 도시 환경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경관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특히 달서구는 ‘그린시티’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도시에 자연과 문화가 퍼져나가는 그린달서시티’라는 비전 아래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경관계획 재정비에 나선다. 공청회에서는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으로 ▲ 경관 현황 및 이슈 분석 ▲ 기본방향과 목표 설정 ▲ 경관 기본구상 ▲ 중점경관관리구역 지정 ▲ 경관 가이드라인 정비 ▲ 경관사업 발굴 등이 발표됐다. 특히 노후 주거지, 개발압력 지역, 경관 가치가 뛰어난 지역 등에 대한 맞춤형 전략이 포함되어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이 기대된다. 이날 공청회는 전문가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영은 대구정책연구원 실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신재용 계명대학교 교수(도시계획) ▲ 홍관선 동서대학교 교수(환경디자인) 등이 패널로 참여해, 경관계획의 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및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는 경제의 최일선에서 늘 시민들과 함께하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시장을 미래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와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이달 중순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도서 300권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도서는 중구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의 나이와 발달 단계에 맞추어 다양하게 제공됐으며, 센터장과 아동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동들이 학대 예방 관련 도서를 통해 부모와의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취향저격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의 언어권, 세대, 취향 등을 고려해 7가지 테마의 맞춤형 코스를 기획·개발하고 있다. 7가지 테마는 ▲시간여행(레트로 감성) ▲놀이여행(트렌디 체험) ▲감성여행(힐링 공간) ▲미식여행(K-푸드) ▲패션&뷰티 ▲K-Wave ▲도심의 밤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별로 대상자를 모집해 시범 투어를 실시하고, 참여자 평가와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최종 코스를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어떤 취향이든 만족할 수 있는 동성로만의 매력을 부각시켜 ‘꼭 가봐야 할, 다시 찾고 싶은 동성로’라는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완성된 코스는 다국어 리플릿으로 제작되고,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코스 개발은 증가하는 해외 방문객의 다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동구청, 안심1동, 동부경찰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협의회, 안심1동 자율방범대, 신기중학교, 율원중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최근 안심1동 일대 공원 및 골목길 등지에서 야간 청소년 무단 배회, 음주·흡연 등 우려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협력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탈선우려 취약지역에 대한 중점 단속 및 계도 방안 △유관기관 합동 순찰 활동 협의 △하계 기간 중 청소년 보호 캠페인 공동 추진 등 실질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책임감을 갖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대응과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성범죄와 관련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 하기 위해 부서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2차 피해 방지 및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차 피해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동구 만들기 주민소통의 시간’을 개최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산동 통장을 비롯한 주민, 청소행정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회의에서 동구청은 지역별 임시 보관 장소 운영을 중단하고, 대신 동구자원재활용센터 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 및 반기별 1회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소량의 영농폐기물은 일반 재활용과 구분하여 투명 봉투에 담아 별도 배출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또, 주민들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농폐기물의 대형폐기물 배출, 폐농약용기 수거 체계 마련, 주민 대상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공산동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불로·도평, 해안, 안심 등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올해 10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영농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영농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 동구 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광 관련 기관·단체, 학계, 지역 전문가, 관광사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동구의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전략, 관광객 유치 방안, 민간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의관 부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동구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관광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이달 27일 달서구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2백만 원을 전달하고 삼계탕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신보와 대구신보 기업협의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박진우 이사장을 비롯한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기업협의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서 박진우 이사장은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어르신들께서 장각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신보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부금 전달, 무료 나눔활동, 시설 보급사업 등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