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 [사진=스탠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http://www.jungannews.com/data/photos/20250729/art_17528123972298_6a3ff1.jpg?iqs=0.5724106776011981)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지난 7월 12일 대구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7회 대구산악연맹 : 뽀빠이배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이날 낮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됐다. 대구와 경북, 부산, 경남 등을 포함한 영남권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당일 150여 명의 선수들 외에도 가족-관객-관계자-운영진-의료진 등을 포함하여, 모두 500여 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또한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경기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그리고 대회사는 스포츠안전재단의 '주최자 배상 책임공제'에도 가입했다.
경기 진행 중에는 사고에 대비하여, 10여 명이 넘는 '안전 담당 요원들'이 선수들 곁에서 대기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 중구 반월당역에 위치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이 후원했다. 김 원장은 대회 당일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여, 사고 방지를 위한 구급차-구급대원-병원 물리치료팀 등을 현지에 배치했다.


특히 물리치료팀은 가벼운 부상에 대한 응급처치는 물론, 시합 전 선수들에게 손목-손가락-주요 관절 부위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보호대도 무상 지급했다.
김성배 원장은 “영남권 스포츠클라이밍의 인기를 실감했다. 앞으로도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 원장은 전국 최대 규모 아마추어&세미프로 종합격투기 단체 KMMA와 주짓수대회 K주짓수챔피언십의 메인스폰서이며, 이외에도 합기도-발레 콩쿠르 대회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스포츠 행사 및 대회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김성배 원장은, 최근 KMMA와 함께 '뽀빠이연합의원 선수케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하기도 하고,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국내ㆍ외 프로대회 진출도 같이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