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종합무역상사 ㈜엔엠링크(대표 백설)가 국내 농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원료 수입 안정화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엔엠링크는 상토, 비료, 유기농업 자재, 작물보호재 등 국내 농자재의 해외 수출과 함께, 코코피트·피트모스·비료 등 해외 주요 원료를 가격 경쟁력 있게 수입해 국내 농가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잦아지는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농자재를 유통하며, 기후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고 있다.
최근 글로벌 무역 환경은 환율 변동, 물류비 상승,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으로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 엔엠링크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축적된 무역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농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입망을 구축하고 있다. 단순한 중개를 넘어, 물류 효율화와 통관 지원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며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B2B 기반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 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절차를 대행하는 원스톱 무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FCL·LCL·벌크 화물 운송과 신속한 통관 지원은 엔엠링크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백설 대표는 “농업 분야의 국제 교류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불안정한 무역 환경 속에서도 농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 해외 원료의 안정적 도입과 국내 자재의 글로벌 진출을 동시에 추진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