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노인복지관(관장 변지호)은 30일(화) 10시 30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대구시의원과 북구의원 등 내빈들과 복지관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공간, 행복을 채우다.” 라는 슬로건으로 제9회 대불어르신 힘찬축제 기념식을 가졌다.
대불노인복지관(관장 변지호)은 복지관에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더 많은 웃음과 만남, 배움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큰 행복을 채우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불 어르신 힘찬축제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념식에서 복지관 강당 리뉴얼과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배광식 북구청장을 위해 복지관 어르신들이 준비한 감사패를 함께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었다
대불어르신 힘찬 축제는 9월 30일~10월 1일 양일간 진행되며 기념식을 시작으로 어르신 가요제, 문화공연, 체험부스, 예술제, 서화전 등으로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