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미래세대 특별위원회’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활성화 논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미래세대 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성구 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성구의회 미래세대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기획예산과·여성가족과 공무원,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관별 활동 소개 ▲청소년시설 운영 현안 논의 ▲정책 제안 및 자유토론 ▲수련기관 명칭 변경 건 등이 논의됐으며, 수련시설 운영의 어려움과 청소년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김경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회 차원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정책 역시 청소년 당사자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진정한 미래세대 정책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수성구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과 청소년 시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