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썬송림(대표 이송림)은 친환경 생명과학과 함께 ‘해양플라스틱 저감형 친환경 부표 도입 및 SSL코인 결제 시스템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의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2021~2030)’ 및 ‘해양플라스틱 저감 종합대책’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민간 협력 모델로, 해양 플라스틱 저감과 디지털 경제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썬송림은 협약을 통해 기존 플라스틱 부표를 생분해성 친환경 소재 부표로 전면 교체하고, SSL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어업인들이 손쉽고 투명하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SSL코인은 오는 2025년 10월 27일 글로벌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양환경 분야 최초의 실물기반 결제형 블록체인 자산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또한 썬송림은 이미 국내 8만4천여 개 양식장과 공급 협약을 완료했으며, 전국 9개 지역 총판 계약 체결을 마무리해 한국,일본,중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바다환경에 서광을비추게됐다

생산 인프라로는 경기도 포천공장을 비롯해 중국 허난성 내 7개 협력 공장을 운영 중이며, 소·중·대형 부표를 포함한 대량생산 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송림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환경 보호와 순환경제를 결합한 새로운 산업 모델”이라며, “친환경 부표의 대량생산과 SSL코인의 상장으로 해양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경제적 가치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김우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