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청년봉사단 '선영'이 지난 11월 22일 토요일 성북구 북정마을에서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서울시에 있는 봉사단과 협력하여 약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나눔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매서운 칼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골목에서 연신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하남시 청년봉사단 이대근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모든 분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 청년봉사단 '선영'은 지난 2024년 출범 이후 거리정화 봉사, 요양원 봉사, 수해 복구 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하남시 청년봉사단 '선영'은 50명의 만 19~39세 청년들로 구성하고 있으며, 상시 모집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