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2.3℃
  • 서울 7.5℃
  • 대전 7.6℃
  • 구름많음대구 11.6℃
  • 흐림울산 11.6℃
  • 흐림광주 10.5℃
  • 부산 11.0℃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3.2℃
  • 흐림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7.6℃
  • 흐림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4.2℃
  • 구름조금거제 11.1℃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경북 제조업 대표들에게 정안뉴스 무료 지원사업 시작!

“인력 채용공고·아웃소싱 연결, 언론이 지역 기업과 함께 갑니다”

 

  대구·경북 제조업계가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언론사 정안뉴스가 무료 지원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현장의 인력 수급이 해마다 어려워지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 반복되는 인력 문제, 언론이 직접 나섰다

대구·경북 제조업 현장은 숙련공 부족, 지원자 감소, 반복되는 퇴사 등 다양한 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산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시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중소 제조사의 경우 인력 확보를 위한 비용과 시간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정안뉴스는 이러한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기반 언론으로서 제조업 대표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무료 인력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첫 번째 지원: 제조업 채용공고 무료 등록

대표가 필요한 인력 조건만 전달하면, 정안뉴스가 이를 정리해 온라인 기사·네트워크 채널·지역 커뮤니티에 무료로 채용공고를 게시한다.
특히 지역 내 노출 효과가 큰 만큼 지원자 유입 속도가 빠르고, 비용 부담 없이 인재 확보가 가능해 중소 제조업체의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정안뉴스 관계자는
“채용공고 한 번 올리기 어려운 소규모 제조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역 인재들이 해당 기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언론이 앞서서 홍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두 번째 지원: 검증된 아웃소싱·용역 회사 연결

정안뉴스는 생산 인력 파견, 포장·물류 인력, 경비·청소관리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검증된 아웃소싱 전문 업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해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별 상황에 맞는 적합한 파트너를 추천하고 연결해주어,
대표가 직접 발로 뛰며 업체를 찾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언론사가 직접 인력을 중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이미 존재하는 전문 업체들을 연결해주는 정보 제공 서비스”라며 합법적 범위 내에서 기업 운영을 돕는 역할이라고 정안뉴스 측은 설명했다.

 

■ “지역 기업이 살아야 지역사회가 산다”… 정안뉴스의 운영 철학

정안뉴스는 이번 지원 활동을 단순한 언론 서비스가 아닌 지역 공공 서비스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대구·경북 제조업이 안정되면

  • 지역 일자리 증가

  • 지역 인구 유지

  • 경기 순환 효과

  • 소상공인 소비 활성화

등 다양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 지원이 곧 지역사회를 지키는 일이라는 것이다.

정안뉴스는 이를 “지역 기반 네트워크 허브”로서의 역할이라고 정의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 해결을 돕는 연결자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 “대표님의 공장이 멈추지 않도록”… 언제든 도움 가능

정안뉴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래와 같다.

  • 제조업 채용공고 무료 등록

  • 분야별 아웃소싱·용역 전문 업체 연결

  • 지역 인재 매칭 안내

  • 생산·경비·청소·물류 등 현장 인력 파견 정보 제공

정안뉴스는 “대표님의 공장이 흔들리지 않도록 언제든 현장의 인력 문제를 함께 고민하겠다”며
“대구·경북 제조업 대표님들께서는 편하게 지원을 요청해달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