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월 3일 취업자 사후관리 사업, 취업 성공사례 공유 및 취업자 간담회인 ‘경력의 꽃 새일과 함께 피어나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이 참여해 취업자들의 직무 적응력 향상 및 장기 고용유지 지원, 새일센터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직종에서 활약 중인 취업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새일과 함께 성장하는 나’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취업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실질적인 직장 정보와 적응 노하우에 대한 정보가 오가며, 서로의 경력 경험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 참여자는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됐다. 나의 경험도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옥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장기근속을 돕는 핵심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업체와 취업자 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통의 매개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