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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김이재 전북도의원, 새만금 신항만 ‘서해안 크루즈 산업의 중심지’ 육성해야

새만금 신항만, 제8대 기항지 선정에 따른 크루즈 산업 육성 및 사전 대비 촉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은 26일 제42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신항만의 제8대 기항지 선정에 따른 크루즈 산업 육성방안 마련 및 철저한 사전대비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해양수산부가 새만금 신항만을 대한민국 8번째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것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기항지 선정이라는 타이틀만으로는 10만 톤급 이상의 대형 크루즈선을 유치할 수 없다”며, “준비 여하에 따라 새만금은 스쳐 지나가는 항구가 될 수도, 머물고 싶은 명품 관광지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이재 의원은 새만금 신항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크루즈 전용 부두 및 CIQ(세관·출입국·검역) 시스템 등 빈틈없는 하드웨어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해야 하고, 전북 지역 고유의 문화·자연 자원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김 의원은 후발주자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입항료 감면 등 파격적이고 공격적인 포트 세일즈와 인센티브 정책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했다.

 

끝으로 김이재 의원은 “새만금 신항만은 단순한 항만이 아닌 전북의 미래 먹거리이며, 제8대 기항지 선정은 거대한 항해의 시작”이라며, “전북자치도가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 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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