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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립대구과학관, ‘나로우주센터 우주탐사캠프’ 성료

미래 우주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체험 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청소년들의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우주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나로우주센터 우주탐사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화원고등학교(교장 이종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핵심 거점인 나로우주센터 현장 체험과 전문가 강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첫째 날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송병철 책임연구원의 나로우주센터와 우주발사체에 대한 강연을 듣고, 나로우주센터 제어실, 발사대, 조립동 등 내부 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현장을 체험했다.

 

특히, 방송에서만 접했던 누리호 4차 발사의 긴장감 넘치고 생생했던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며, 그 감동을 다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우주과학관 관람을 통하여 지금까지 발사된 인공위성과 발사체의 개발과정을 살펴보고, 현재와 미래 우주기술을 전반적으로 조망해 보는 전시체험을 진행했다.

 

저녁 시간에는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인 국립대구과학관 전해진 실장의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생성형AI를 활용한 실제 현업에서의 적용과 미래 직업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학생 소감 발표 시간으로 진로와 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화원고등학교 한 학생은 “뉴스 영상에서 보던 나로우주센터 발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우리나라 우주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며 “특히 현직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막연했던 우주와 AI 분야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여수의 오동도 관광과 아르떼뮤지엄 관람 등 지역 문화 체험을 진행한 후,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사천의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실제 항공기의 사료 중심으로 항공기술의 발전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항공우주과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캠프는 교실을 벗어나 실제 우주개발 현장과 전문가를 만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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