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관내 기타업 관리감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법정의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사업장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의료기관과 서비스업 등 건설업과 제조업을 제외한 기타 업종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이 참여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방법 △사업장 주요 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관리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돌봄·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사업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 시설물 관리 소홀, 작업 중 안전사고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관리감독자의 사전 점검과 예방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거창군 관계자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은 사고가 발생한 뒤의 수습이 아니라 사고가 나기 전 위험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라며 “생활현장의 작은 안전 관리가 군민의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부터 관내에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교육기관이 없는 현실을 반영해 원거리 이동과 교육비 부담 등으로 교육 이수가 어려웠던 소규모 사업장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무료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건설업, 제조업, 기타업으로 구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1~3차 교육 참석자는 총 373명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