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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UFC Fight Night] 헤나토 모이카노, '같은 팀 동료' 크리스 던컨 상대로 서브미션 승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UFC 라이트급 랭킹 10위' 헤나토 모이카노가, 아메리칸 탑팀 동료인 크리스 던컨을 서브미션으로 잡아냈다.

 

한국 시간으로 5일 오전 6시부터 미국 네바다주 LA의 메타 에이펙스에서는 'UFC Vegas 115'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는 'Money' Renato Moicano(36ㆍ20승 7패 1무ㆍ아메리칸 탑팀ㆍ브라질)와 'The Problem' Chris Duncan(32ㆍ15승 2패ㆍ아메리칸탑팀ㆍ스코틀랜드) 간, 5분x5라운드-라이트급-MMA 맞대결이 진행됐다.

 

1라운드가 시작되자 둘은 오소독스(오른손잡이) 스탠스로 서서, 스탭을 밟으며 서로 탐색했다. 던컨이 앞발 인사이드 레그킥과 뒷발 카프킥을, 모이카노에게 맞춰봤다. 던컨이 왼발 카프킥을 연이어 맞췄지만, 모이카노가 계속 전진 압박을 이어간 끝에 오른손 안면카운터를 집어넣었다.

 

던컨이 오른손 훅을 던지자, 모이카노가 안면가드를 올려 방어했다. 던컨이 카프킥을 연달아 맞췄지만, 모이카노가 다리를 틀어서 킥체크했다. 전진하던 모이카노가 기습적으로 거리를 좁히며, 클린치싸움을 걸었다.

 

서로의 겨드랑이에 팔로 훅을 파며 힘겨루기가 이어졌고, 모이카노가 던컨을 펜스쪽에 몰아넣고 압박했다. 던컨은 근거리 허벅지니킥을 연달아 집어넣은 후에, 모이카노의 몸을 뿌리치며-오른쪽으로 돌아빠졌다.

 

연이어 모이카노가 왼손 잽을 던지며 붙어서, 더블언더훅을 팠다. 던컨은 모이카노를 펜스 쪽으로 뿌리치며, 클린치에서 벗어났다. 스탠딩에서 타격 수싸움이 이어졌다. 모이카노가 펀치와 킥을 맞춰나가기 시작했다.

 

던컨은 오른발 헤드킥 시도 이후 뒷걸음질쳤다. 모이카노가 전진압박을 시도했고, 던컨이 펀치 시도 이후 오른발 복부 프론트킥은 맞췄다. 이어 던컨이 왼발 미들킥을 차자, 모이카노가 킥캐치하며 다리를 들어올려봤다. 던컨이 중심을 유지하며 버티자, 모이카노는 잡고있던 다리를 놓으며 클린치 싸움에 응했다.

 

모이카노에 의해 펜스쪽에 몰린 던컨은, 상대의 허벅지 안쪽 깊숙한 곳에-자신의 왼쪽 손을 넣어서 버텼다. 모이카노가 근거리 니킥을 넣으며 넘겨보려 했지만, 던컨이 버티며 클린치 그립을 풀어냈다.

 

스탠딩에서 앞손 잽싸움이 이어졌다. 모이카노가 하이킥을 시도하자, 던컨이 테이크다운을 노렸고, 모이카노는 복부 니킥을 차서 떨어뜨렸다. 킥과 펀치 싸움이 이어지면서, 모이카노가 던컨에 비해 왼손 잽을 더 많이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던컨이 카프킥을 맞추긴 했으나, 모이카노가 오른발로 복부 프론트킥도 섞어줬다. 던컨이 달려들며 킥ㆍ펀치 콤비네이션과 큰 궤적의 공격들을 시도했으나, 모이카노가 왼손 카운터를 맞추며 공격 흐름을 끊었다. 던컨이 왼발 하이킥을 올려봤지만, 모이카노가 팔로 가드해내던 상황에서, 라운드가 끝났다.

 

2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던컨이 원ㆍ투를 시작으로 펀치 콤비네이션 공격들을 휘둘렀다. 펀치들을 대부분 피해낸 모이카노는, 왼손 카운터를 적중시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모이카노가 던컨의 킥과 펀치를 방어해내며, 왼손 잽에 이어 오른발 딥킥까지 찔러넣었다. 던컨이 왼손 훅을 맞추며 붙어봤지만, 모이카노가 뒤로 살짝 빠지면서 클린치 싸움에 응해주지 않았다.

 

던컨이 붙으며 오른손 훅과 오른발 킥을 찼지만, 모이카노의 왼손 훅 카운터에 맞고 밀려났다. 모이카노가 앞손 잽을 던진 뒤 붙어봤지만, 던컨이 모이카노의 몸을 잡고 돌려서-펜스쪽으로 던져버렸다.

 

모이카노가 오른쪽으로 사이드스탭해서, 다시 던컨에게 다가갔다. 모이카노가 다시 왼손으로 잽 유효타를 쌓기 시작했다. 던컨이 카프킥을 맞춘 이후로 콤비네이션 공격들을 던져봤지만, 모이카노가 상체를 뒤로 빼며 팔로 전부 가드해냈다.

 

뒤로 빠지던 던컨이 원ㆍ투를 시도하다가, 전진해오던 모이카노의 왼손 훅 카운터에 제대로 걸렸다. 무릎을 꿇으미 뒤르 넘어진 던컨이 일어나며 테이크다운을 노렸지만, 모이카노가 상대의 왼팔과 목운 동시에 싸잡으머 스프롤 방어했다.

 

모이카노가 던컨의 중심을 무너뜨리며, 상대의 등 뒤를 잡았다. 다리로 훅을 넣어 '백포지션'을 잡은 모이카노는 페이스크랭크 시도 직후, 파운딩을 때리기 시작했다. 모이카노가 양손으로 번갈아가면서 파운딩을 치자, 던컨이 양손을 바닥에 짚고 펜스쪽으로 붙었다.

 

모이카노가 리어네이키드초크를 시도했고, 던컨이 막아내자, 초크 그립을 풀며 다시 안면파운딩을 쳤다. 연이어 모이카노가 던컨의 목에 다시 팔을 집어넣어 백초크를 걸었고, 던컨이 버텨내자 손 그립을 놨다.

 

모이카노가 던컨의 왼쪽 손목을 컨트롤하며 파운딩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던컨이 중심을 잃으며, 뒤로 드러누웠다. 등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모이카노는 다리로 바디트라이엥글 그립을 넣어서, 던컨의 몸을 고정시켰다.

 

모이카노는 자신의 왼손으로-던컨의 손목을 컨트롤하고, 오른손으로는-던컨의 광배근과 안면을 두들겼다. 다시 모이카노가 Rear Naked Choke를 시도했지만, 던컨이 팔을 뜯어내며 버텼다. 던컨이 초크 방어 이후, 자신의 몸 뒤쪽을 향해 파운딩을 시도하며 일어나려 했지만, 모이카노가 다시 눕혔다.

 

모이카노가 던컨을 놔주지 않고, 오른손으로 큰 궤적의 안면파운딩을 연달아 맞췄다. 던컨이 오른팔로 엘보 공격을 시도하자, 모이카노가 피하며 바로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걸었다. 던컨이 '탭'을 치며 항복 의사를 표시했고, 주심이 개입하여 경기를 종료시켰다.

 

헤나토 모이카노의 2라운드 3분 14초 서브미션 승리가 공식 선언됐다.

 

케이지 내 인터뷰에서 헤나토 모이카노는 "나는 이 남자(상대방)를 너무너무 사랑한다. 나는 그(던컨)와 오랫동안 ATT(아메리칸 탑팀)에서, 함께 훈련해왔다. 그래서 이번 상대방의 코치진 및 상대방에게도 Respact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다들 잠시 조용히 하고, 내 말 좀 들어줬으면 좋겠다. 오늘날의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정치 상황이 복잡하지만, 난 xx 상관 없다. 나에게는 전혀 영향이 없다. 나에게는 신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신의 계시를 받고 이겼다. 2연패를 당한 이후로, 훈련을 더 열심히 해서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세계 최강의 파이터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경기에서는 그렇다 쳐도, 비네일 다리우쉬 戰에서는 그를 KO 시키려다 봐준 거다. 다리우쉬랑 다시 붙으면 넉아웃시킬 수 있다. 팬 여러분들 다들 너무 xxx 사랑한다. 그렇지만 몇몇은 아니다. 이제 시합 맘편하게 뛸 수 있다. 나 이제 격투기랑 유튜브로 돈 많이 벌었으니, (UFC가) 내가 잡아먹을 수 있는-상위 랭커들 상대로-제대로 된 매치업 안주면, 나 확 은퇴해버릴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레나토 모이카노는 주짓수 베이스이며, BJJ 블랙벨트다. 2010년에 MMA 프로 파이터가 됐다. 10년도에 '정글파이트'에서 3연승을 거뒀고, 2011년에 'Jungle Fight'에서 2연승을 추가했다. 12년엔 '슈토 브라질'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2013년에 정글파이트에서 2연승을 했다. 그렇게 14년도 7월달에 정글파이트에서 타이틀샷을 받게 되었고, 상대였던 이스마엘 봉핌(30ㆍ브라질)을 이기며, 페더급 잠정챔피언에 등극했다.

 

마침내 2014년 12월에 'UFC'에 입성했다. 14년에 치룬 '단체 데뷔전'에서 승리하였다. 약 2년 뒤인 2016년엔 주바이라 투쿠고프(35ㆍ러시아)를 잡아냈다. 17년 4월에는 제레미 스티븐스(39ㆍ미국)까지 이기며 UFC 내에서도 3연승을 이어갔지만, 2017년 7월에 브라이언 오르테가(35ㆍ미국)에게 지며 연승이 깨짐과 동시에 프로 무대에서 첫번째 패배를 당했다.

 

18년도에 캘빈 케이터(38ㆍ미국)와 컵 스완슨(42ㆍ미국)에게 이기며 다시 연승을 이어가는듯 했으나, 조제 알도(39ㆍ브라질)와 정찬성(39ㆍ대한민국)에게 연달아 지며 첫 연패를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모이카노는 2020년을 기점으로, 라이트급으로 월장했다. 20년에 1승 1패를 했다. 21년에는 1승을 추가했다. 2022년도에는 2승 1패를 했고, 여러 이유로 인해 약 2년의 공백기를 가졌다.

 

24년에 복귀한 그는 3연승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달렸다. 2025년 1월에는 여러 경기들이 취소되면서 타이틀샷을 받게 됐고, 당시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였던 이슬람 마카체프(34ㆍ러시아)와 싸웠지만 졌었다. 25년 6월에 베네일 다리우쉬(36ㆍ이란)에게까지 지면서, 현재까지 2연패 중이였다. 이번에 연패에서 탈출했다.

 

크리스 던칸은 킥복싱 베이스다. 2017년까지 아마추어&세미프로에서 경험을 쌓으며 챔피언을 지내기도 하다가, 18년도에 MMA 프로 파이터가 되었다. 2018년에는 중소 단체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

 

19년엔 '벨라토르'에서 1승을 추가했고, 'UFL'이라는 단체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2020년에 'Bellator'에서 2연승을 추가한 뒤, 21년도에 '데이나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의 문을 두들겼다. 그러나 첫번째 경기에서 2라운드에 펀치 KO/TKO 패를 당하면서, 'UFC 정식 계약'을 따내지는 못했었다.

 

이후 2022년 2월에 UFL에서 1승을 추가한 직후, 22년 8월에 'Dana White : Contender Serise'에 재도전했다. 거기에서 1라운드에 피니쉬 승리를 거두면서, 마침내 UFC행 계약서를 받아냈다.

 

2023년엔 'UFC'에서 2연승을 거뒀고, 24년에는 단체 내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2025년에 3연승까지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4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번에 연승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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