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4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30 대구’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노비스 ▲선수 지망생: 아마추어 ▲프로 데뷔 예정자, 프로 현역: 세미 프로를 포함해, 총 3개 부문에서-모두 50경기가 진행된다. 50번째 경기는 이현우(포항팀매드)와 문홍범(신MMA)이 벌이는, '초대 슈퍼라이트급(75㎏) 챔피언 결정전'이다. 즉 메인이벤트가 된다. KMMA 라이트급(71.5㎏)과 웰터급(78.5㎏) 사이에는, 7㎏라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어느 체급에도 속하지 않은 '중간 몸무게' 선수들을 배려하여, '슈퍼라이트급'을 신설한 것이다. KMMA는 국내 최초로 '슈퍼라이트급'을 도입한 아마추어&세미프로 종합격투기 단체로써, 향후 '체급 세분화'를 통해, 더 많은 선수가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특히 ‘블랙샤크’라는 별명을 갖고, 2025년 4월 '블랙컴뱃 데뷔전'에서 승리한, 샤크 그로즈니(프로 MMA 1승 2패ㆍ포항팀매드)가 오랜만에 KMMA로 돌아온다. 이처럼 KMMA는 공백기가 길어, '퍼포먼스 저하'를 염려하는, '프로'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하고 있다. 샤크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 대회사 KMMA의 메인스폰서인, 뽀빠이연합의원(대구광역시 반월당역) 김성배 대표원장이, 신개념 MMA 체육관 ‘뽀빠이MMA’를 만들었다. 김성배 원장(40)은 2023년부터, KMMA를 여러 방면에서 물심양면 후원해왔다. 그런 그가 최근(5월 12일)에 '뽀빠이MMA'를 차렸다. 대구 서구 중리중학교 앞 대로변 1층에 위치했으며, 주짓수-킥복싱-MMA를 알려주는 '생활체육' 공간이다. 김 원장은 “지역사회에 격투기와 호신술 수련 저변을 넓히고, (관원들에게) 자신을 보호하고 폭력에 대항할 수 있는 강함을 길러주기 위해, '뽀빠이MMA'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뽀빠이MMA에는, 헬스장처럼 세탁과 정리 과정을 거친 '대여 도복'이 있고, 반팔티-반바지-글러브를 포함해 세탁과 관리를 한 '킥복싱 복장' 및 '격투 용품'이 준비되어 있어, 맨몸으로 해당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고-씻고-귀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것들은 청결과 위생 관리를 위해 (관원들에게) 대여하는 품목들이기 때문에, 대여 용품을 모두 이용해도 추가 요금이 없다. 주짓수와 킥복싱과 MMA(종합격투기)를 한 번에 수련하더라도, 추가 요금을 받
복싱의 세계에서 선수로, 이제는 지도자로 살아가는 인물이 있다. 바로 KBC 전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현재 대구 ‘복싱 킴스짐’을 운영 중인 김재환 관장이다. 그의 복싱 인생은 단순한 스포츠 경력을 넘어, 인생과 철학을 담은 여정이다. 복싱과의 첫 만남, 그리고 간절했던 꿈 김재환 관장은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 유도, 검도 등 다양한 운동을 접해왔다.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 ‘권투 & 헬스’ 간판을 본 것이 계기가 되어 복싱을 처음 시작했다. "무슨 운동이든 새로운 시작은 늘 즐거웠다"고 그는 회상한다. 그에게 가장 큰 전환점은 선배가 동양 챔피언 타이틀을 따고 돌아왔을 때였다. 많은 이들이 벨트를 만지고 사진을 찍을 때, 그는 벨트를 만지지 않았다. 그리고 속으로 다짐했다. “나는 내가 딴 벨트를 내가 차볼 거다.” 그 후 그의 복싱 인생은 간절함으로 채워졌다. 치열했던 선수 생활과 승부의 세계 그는 2008년 8.15 한국 타이틀 2차 방어전에서, 김재환관장은 1라운드 다운을 뺏고 초반에 승기를 잡는듯했으나,팬들의 예상을 뒤엎고 2라운드 다운, 실신 직전까지 몰렸다. 그러나 그는 5라운드 역전 KO 승을 거두며 짜릿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세미프로 격투기대회'인 KMMA의 29번째 대회가 종료됐다. 3명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고, 새로운 여성 유망주가 발굴됐고, 김대환 해설위원의 아들이 또 승리를 가져갔다. 지난 4월 26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29 대구’ 대회가 열렸다. 이날 총 69경기에 출전한 선수 138명과-200여 명의 코치진- 해설위원, 심판, 스태프, 제작진을 포함해 약 50여 명의 관계자까지 포함해 총 388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 메인이벤트에서 김완준(전주팀매드)은, ‘고교천왕’ 출신 가한빈(큐브MMA)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제4대 KMMA 세미프로 페더급 챔피언'이 됐다. '페더급 타이틀매치'에 있어, 타격 압박-테이크다운-그라운드 점유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유효 점수를 획득한 김완준의 완봉승으로 끝났다. 김완준은 가한빈을 꺾으면서 7연승(무패)을 달성했다. 그는 “챔피언으로서 방어전을 많이 치르며 좋은 경험을 쌓고, '프로'에 데뷔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먹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출전이 어려운 '두 체급 동시챔피언' 이영웅(크광짐본관)의 상황을 고려해, 밴텀급과 플라이급에서
오는 2025년 6월 14일(토),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제18회 전국무예대제전 및 KTK 영남본부가 주최하는 제7회 ‘우리 아이 자신감 키우기 대회’가 열린다. KTK(코리아 토털 격투기) 영남본부의 공식 승인을 받은 이번 행사는 ‘자신감 키우기 스파링’, ‘시합 대비 공개 스파링’, ‘세미프로 시합’, ‘미트치기+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 자신감 키우기 대회’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아이들이 격투기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동환 사진 KTK 관계자는 “아이들이 링 위에서 긴장과 두려움을 이겨내며 얻는 성취감은 그 어떤 경험보다 값지다”며 “이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격투기에 흥미를 느끼고, 건강한 자신감과 용기를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당일에는 학부모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어린 선수들이 링 위에 올라 당당히 자신을 마주하는 모습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김동환
▣전 세계 최초 주짓수 신인왕전, 대한민국에서 개최 오는 2025년 6월 14일(토요일), 전 세계 최초의 주짓수 신인왕전이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Martial Arts International Confederation Korea(이하 MIC Korea)**가 주관하며, 제18회 전국 무예대제전 전국 주짓수 대회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신인왕전은 주짓수를 수련한 지 1년 이하인 선수들을 위한 최초의 대회로, 보다 많은 초심자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자격은 화이트벨트 2그라우 이하, 키즈 벨트의 경우 화이트부터 그레이블랙 미만의 선수들에게 주어진다. 이는 주짓수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련생들이 동등한 조건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대회 요강과 구글 출전 신청 폼은 이미 공식적으로 공지되었으며,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회 입상자에게 수여될 ‘신인왕전 인정서’ 디자인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이 인정서는 MIC(세계무도국제연맹) 공식 인정서로서의 효력을 갖게 된다. 이는 신인 선수들에게 국제적인 인증과 자부심을
제11회 대산 프로모-션 신인 KO 퍼레이드 프로 복싱대회가 2025년 4월 20일, 대산권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산권투체육관 개관 45주년을 기념하여 열려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총 7경기로 구성되었으며, 프로테스트 경기부터 시범경기, 그리고 정식 프로 경기까지 다채로운 대진으로 복싱 팬들의 열띤 응원을 이끌어냈다. ■ 제1경기 (여자부 프로테스트)홍코너 정유주(대산) vs 청코너 조장희라(수성 아트시지) ■ 제2경기 (시범경기)홍 최정원(팀 제이엠비) vs 청 주동극(수성 아트시지) ■ 제3경기 (밴텀급 시범경기)홍 양석수(팀 제이엠비) vs 청 윤대산(수성 아트시지) ■ 제4경기 (프로 경기)홍 최규태(대상) vs 청 유길영(대산)판정 결과: 2대 1로 유길영(대산) 승 ■ 제5경기 (웰터급 시범경기)홍 오치호(수성 아트시지) vs 청 송영빈(수성 아트시지) ■ 제6경기 (슈퍼미들급 시범경기)홍 조대의(팀 제이엠비) vs 청 김주현(대산) ■ 제7경기 (프로 경기)홍 이건호(대산) vs 청 강유진(스타복싱)판정 결과: 2대 1로 이건호(대산) 승 대산 이건호 선수와 유길영 선수의 승리는 홈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KMMA 여성부 초대 슈퍼스트로급 챔피언' 오정은이 원래 체급인 플라이급도 석권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하는 가운데, 두 개의 '잠정타이틀'과 한 개의 '공식타이틀'도 걸렸다.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29 대구’ 대회가 열린다. 무관중으로 진행될 해당 대회에서는, 총 69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선수 : 138명-코치진 80여 명-여러 포지션의 스태프 총 40여 명을 포함해, 260명 안팎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구 경북 지역' 최대 규모 격투기 행사가 될 전망이다. 메인이벤트에서는, ‘고교천왕’ 출신 가한빈(큐브MMA)과 'KMMA 데뷔 6연승(무패)'을 자랑하는 김완준(전주팀매드)이, 비어있는 'KMMA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두고 싸운다. 그리고 '전 밴텀급 챔피언' 다브런 아메도프(경성대팀매드)는 신효제(김대환MMA)와 싸우게 되는데, 승리 시 'KMMA 밴텀급 잠정 챔피언'이 되며, 추후 '통합타이틀전'에서 '리벤지' 기회를 받는다. 변정윤(정관팀매드)과 문순수(영짐)는, 'KMMA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매치'를 한다. 밴텀급과 플라이급에서 '잠정 타이틀전'
(사)대한펜칵실랏연맹(총재 조형기)과 Korea Glow Beauty Sdn. Bhd(말레이시아 해외법인 대표 방은주) 그리고 ㈜아름다운우리 (본부장 홍두화)가 K-뷰티산업과 전통무예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K-마샬아츠의 길을 열고자 4월 21일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펜칵실랏을 통한 K-뷰티 홍보 전략 이번 협약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전통 무술인 펜칵실랏을 매개체로 K-뷰티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독특한 전략을 담고 있다. 펜칵실랏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무술로,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조형기 총재는 "펜칵실랏이 가진 예술성과 K-뷰티의 아름다움을 결합함으로써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뷰티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적인 다양한 무예들을 전파하며 K-마샬아츠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활동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 이번 협약에 따라 (사)대한펜칵실랏연맹은 국제 교류 행사 시 Korea Glow Beauty Sdn. Bhd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회원사 중심의 국가자격검정 교류 행사와 업무적 교류를 지원하며, 추후 국내에 국제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한국과 일본에서, 기량과 아름다움을 담당하는 선수들끼리 종합격투기(MMA) 한일전을 치룬다. 이는 메이저 단체인 '라이진'이, 대한민국 진출 성공과 일본에서 화제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만든 매치업이다. 오는 5월 31일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RIZIN WORLD SERIES in KOREA'가 개최된다. 파이트카드는 총 11경기다. 이 대회에서 심유리(30ㆍ6승 5패ㆍ팀지니어스ㆍ대한민국)와 Kate 'Lotus' Oyama(27ㆍ6승 7패·킹짐ㆍ일본)는, 49㎏급에서-5분×3라운드로 맞붙는다. 미국의 'UFC'와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싱가포르의 'ONE Championship', 일본의 '라이진'은 종합격투기 빅리그로 묶인다. 특히 'RIZIN WORLD SERIES in KOREA'는 라이진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여는 대회다. 심유리는 넷플릭스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인 ‘피지컬:100 언더그라운드’에 참가번호 003으로 출연했다.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한 국제적인 흥행 프로그램에서 49명(2단계)까지 살아남으면서, '미녀 파이터'로써의 이름값이 더욱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