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Dante Leon이 Kenta Iwamoto를 판정으로 잡아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는 'ONE Fight Night 42(= ONE on Prime Video 42)'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의 3번째 경기에서는 Dante Leon(30ㆍPedigo Submission Fightingㆍ캐나다)과 Kenta Iwamoto(29ㆍIgloo Brazilian Jiu Jitsu, Lotus Setagayaㆍ일본) 간, 10분x1라운드-웰터급-서브미션그래플링 맞대결이 진행됐다.
경기가 시작되자 Dante가 밑으로 파고들며 더블렉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Kenta가 스프롤방어 이후 깔아뭉개려 했으나, Dante가 옆으로 롤링하며 리커버리했다.
Kenta가 계속 가드패스를 시도했으나, Dante가 다리를 집어넣어서 방어해냈다. 이후 Kenta는 일어났고, Dante는 앉았다. Kenta가 다시 다가가서, Dante와 손을 맞잡았다.
Kenta가 다시 그라운드로 따라 들어갔으나, Dante가 니쉴드로 방어했다. 이어 Kenta가 기습적으로 점프하며 가드패스를 시도했으나, Dante가 옆으로 돌아서 상대와 마주봤다.
그럼에도 Kenta가 사이드 포지션으로 가드패스 시도를 했고, Dante가 Kenta의 왼쪽다리를 잡아채며 하체관절기를 시도했다. Kenta가 다리를 빼며 일어났고, Dante가 따라 일어서며-백포지션을 잡으려 했다. Kenta가 빠르게 옆으로 돌았고, Dante가 달려가면서 따라돌다가-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졌다.
Kenta는 Dante의 몸을 밀면서, 그라운드로 내려갔다. Dante는 팔과 다리를 올려서 방어하다가, Kenta가 사이드포지션으로 이동하려 할 때-오른쪽 다리를 잡았다. Kenta는 팔로 바닥을 짚으며 버텼고, 그대로 일어나면서 다리까지 빼냈다.
Kenta는 위에서 눌러놓고자 했지만, Dante는 다리로 훅을 넣고-리커버리하며 버텼다. Kenta가 멈추지 않고 가드패스를 시도하자, Dante가 라쏘가드를 넣어서 공간을 만들었다.
Dante가 오른쪽 다리를 상대의 가랑이 사이에 넣고, 왼쪽 다리로는 상대방의 상체를 밀어줬다. 그래서 Kenta는 상대를 쉽게 눌러놓지 못했다. Kenta가 가드패스를 시도하여 하프가드까지 이동했다. Kenta는 자신의 양 팔로 바디락을 잡으며, 컨트롤을 시도했다.
상대가 움직이자 Kenta가 그립을 놓으며 일어났다. Dante는 엑스가드를 통해, Kenta의 오른쪽 다리를 고정시켰다. Kenta가 다리를 빼내며 여전히 상위 포지션에 있었지만, Dante가 계속 옆으로 구르면서 리커버리하는 바람에, 가드패스를 하지 못했다.
Dante의 몸이 로프 사이로 빠져나간 상태에서 대치 상황이 이어지자, 주심이 개입하여 둘을 경기장 중앙으로 이동시켰다. 같은 자세에서 경기가 재개됐다.
손과 다리싸움이 이어지며 대치상황이 계속됐다. Dante가 Kenta의 왼쪽 팔에 카운터 서브미션을 시도하자, Kenta가 팔을 빼내머 거리를 좁혔다. Dante가 앉으려 하자, Kenta가 달려들며 포지션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했다.
그러자 Dante가 등을 대고 누우며, 풀가드 자세를 취했다. Dante는 라쏘가드 시도 후, 다리로 Kenta의 몸을 계속 밀어서 접근을 저지했다. 상위 포지션의 Kenta가 일어나려 하자, Dante가 '트라이엥글 초크'를 시도했다.
Kenta가 앞구르기하며 탈출시도를 했지만, Dante가 다리 그립을 놓지 않으며-상대방의 왼쪽 팔까지 낚아챘다. 앞으로 구르는 과정에서 로프와 가까워져 있었던 Kenta는, 로프 바깥쪽으로 나가면서-잡혀있는 목과 팔을 빼내고자 했다.
서브미션을 시도하던 Dante가 오른손으로 제스쳐를 취하며 주심에게 항의했고, 주심은 그 상태로 둘을 경기장 안쪽으로 끌고갔다. 경기가 다시 속행됐고, Dante가 트라이엥글 초크를 세팅해서 조여봤다. 하지만 Kenta가 다리를 세우며, Dante의 다리를 뜯어냈다. 사이드 포지션에서 Kenta가 Dante를 누르기 직전에, 경기 종료를 알리는 공이 울렸다.
10분동안 승부가 나지 않아 판정으로 넘어갔다. 채점 결과 심판 3명 모두가 Dante Leon의 승리로 채점함에 따라, Dante Leon이 심판 3:0 전원일치 판정승이 공식 선언됐다.
승자 링 내 인터뷰는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다.
Leon Dante는 12살에 BJJ 수련을 시작했다. 그렇게 수련을 이어오면서, 승급을 거치면서, IBJJF와 UAEJJF를 비롯한 여러 대회의 유소년대회와 성인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했다. '블랙벨트'는, 2017년에 Jülio César Pereira와 Vitor Henrique Oliveira에게 받았다. 이후에도 여러 유명한 대회의 기/노기 부문에서 우승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IBJJF 월드 노기 챔피언을, 2번 지내기도 했다. '원챔피언십'에서는 2024년에 1승을, 25년도에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25년 5월에는 '서브미션 그래플링 웰터급 챔피언'인 Tye Ruotolo(23ㆍ미국)에게 도전했었기도 하다. 그 후 여러 대회에서 뛰다가, 이번에 다시 원챔피언쉽에 출전하게 된 상황이였다.
Iwamoto Kenta는 유도를 수련하며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고등학생 시절에 브라질리언 주짓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기주짓수보다는 노기주짓수 수련에 전념했던 그는, 2019년 ADCC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전 66kg 체급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다른 여러 이름있는 노기 그래플링 단체들을 거치며, 수차례 입상했다. 23년도에 Yusuke Honma에게 '블랙벨트'를 수여받았다. 그 후에도 활발히 활동하며, 여러 유명 대회에 대부분 출전하며 커리어를 이어왔다. '원챔피언십'에서는 이번에 처음 뛴 상황이었다.
한편 '원챔피언십 서브미션 그래플링'은 10분x1라운드로 진행되며, 초크나 관절기를 통해 상대에게 탭(항복 표시)을 받아내면 승리한다. 물론 닥터 스탑-레프리 스탑-코너 스탑 등 으로 경기가 끝날 수도 있다. 만약 10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심판 판정으로 넘어가게 된다. 몇몇 체급에는 챔피언도 있다.
'원챔피언십'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수십 여 개국에서-수백 여 차례 대회를 열었다. 종합격투기-킥복싱-무에타이-서브미션그래플링 리그를 운영하며, 각 체급 별 랭킹 시스템과 챔피언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 등에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