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농산물도매시장거래 분쟁조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조정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출하자와 변호사, 도매시장 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2년간 낙찰자 결정, 낙찰가격, 거래대금 지급 등 도매시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거래 분쟁에 대해 심의·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도매시장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출하자인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면서도 공정한 유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1999년 11월 24일 개장한 공영 도매기구로 전자경매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 가격정보 제공 및 거래현황 관리 등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축산물 영업자 정기 의무교육 이수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에서 인허가를 받은 축산물 관련 6개 업종 1,122곳의 영업자는 매년 정기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6개 업종은 축산물가공업(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식육판매업·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식용란수집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다. 해당 업종 1,122곳의 영업자 또는 축산물위생담당 종업원은 영업 허가·등록받은 날부터 1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매년 3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미이수 시 최대 6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정기 의무 위생교육은 축산물기업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 한국식품안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12월 31일까지 이수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해설과 개정사항,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 표시관리·유통방법, 축산물영업장 주요 위반사례, 축산물 이력제 등이며 교육 이수 시에는 평가하기(만족도 조사)까지 작성해야 교육이 완료된다. 축산물 정기교육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을 맞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아기와 함께 따뜻한 동(冬)행'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아기와 함께 따뜻한 동(冬)행'프로그램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참여 대상자 중 난방 취약가구 또는 미숙아·저체중아 등 건강 취약 계층에 영유아 가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성군 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팀은 선정된 73가구에 방문하여 디지털 온습도계를 전달하고 한랭 질환 징후 확인, 실내환경 유지, 외출 시 영유아 보호 요령,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는 성인보다 체온 유지 능력이 낮아 한랭 질환에 특히 취약하다”라며,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겨울철 건강관리 지침을 제공하여 안전한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안군은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함안군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 활용 역량을 갖춘 전문봉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7회 교육과 2회 실습으로 보드게임의 이해, 교육적 효과, 연령별 활용법, 대상자 맞춤 실습 등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일 가야읍 도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퍼니퍼니, 셋셋셋, 꼬마돼지서커스, 텀블링 몽키 등 다양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인지활동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었으며, 익숙하지 않은 보드게임을 배워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함안군 복지정책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의 참여는 지역사회 복지 자원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봉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아동위원회(회장 안건준)가 지난 9일 아라초등학교 강당에서 건전아동 육성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는 신영철 복지환경국장,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도의원, 관내 기관장,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 및 돌봄교사, 아동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공립형지역아동센터의 춤 공연과 열방지역아동센터의 합창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소 바른 품성과 모범적인 생활태도로 주변에 귀감이 된 돌봄센터 아동 6명에게 함안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저녁 식사 후 전문 진행자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이어졌다. 다양한 놀이와 활동이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웃음과 열기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안건준 함안군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아동위원회가 주관해 아동과 아동위원이 서로 교류하고 사회적 유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안군 산림녹지과는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주관 사업 평가에서 5개 기관상과 3개 개인상을 수상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주요 성과로는 ▲행안부, 2025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경진대회 ‘장려’ ▲경상남도, 2025년 산사태 예방·대응 시군평가 결과 ‘우수’ ▲경상남도, 2025년 산불 예방·대응 시군평가 결과 ‘우수’▲경상남도, 2025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장려’▲경상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 결과 ‘장려’등이다. 특히 경상남도 산사태 예방·대응 분야 평가에서는 5년 연속 수상을 하며 함안군의 산림재난 대응 역량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2026년 산업분야 국비 4,7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729억 원) 대비 1,031억 원, 28%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성과는 새정부 출범 초기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도는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정책 건의,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 집중 설득, 국회 예산 건의로 이어지는 단계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구체적 데이터로 입증하며, 지역 산·학·연과 긴밀히 협력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확보한 예산을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개발에 집중 투입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준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첨단기술 개발, 차세대에너지 신산업 육성, 스타트업 성장 인프라 확충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2026년 산업분야 국비 확보 주요 내용은 도는 정부의 인공지능(AI) 분야 중점 투자 기조를 적극 활용해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과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제조업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10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교수진과 마산의료원 의료진이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이동형 무료검진 사업이다. 이날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시력·백내장·안압 등), ▲이비인후과(청력·고막운동 등), ▲비뇨의학과(전립선 초음파·배뇨장애 등) 등 3개 전문과의 검사가 진행됐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마산의료원 전문 진료 연계와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안내 등 사후관리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이번 무료검진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을 해소하고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야간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야간 영치는 기존 주간 단속과 병행해, 단속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낮 시간대에는 차량 이용이 많아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 단속에 어려웠던 만큼, 야간 영치를 통해 단속 효율을 높이고 체납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이 있거나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지난 30만 원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가 있는 차량이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아울러, 관내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위축된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분납제도와 현장 상담 안내하는 등 체납자의 부담 완화와 행정적 해결 기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이번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이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12월 10일부터 민원서비스 편의 제공을 위한 민원사무편람 책자를 제작하여 합천군청 전 부서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민원사무편람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원신청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작성됐으며, 3년만에 민원담당자와 민원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하여 제작됐다. 이번 편람 제작으로 군민들에게는 각 부서 및 읍면별 다양한 민원관련 법령과 민원처리 기준, 절차 등 민원의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달라진 법령과 서식을 적용하여 민원담당자들에게도 인사이동에 따른 후임자가 업무를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 합천군 대표 누리집의 ‘열린 민원’을 통하여 민원사무편람을 확인할 수 있으나, 고령층의 민원인 방문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책자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인구특성을 반영한 민원편의 제공이라는 데에도 의의가 크다. 김윤철 군수는 “대부분의 군민들은 다양한 법정 민원을 신청부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군청 방문하시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 합천읍은 10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재홍 합천읍장과 송삼영 남정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1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연말 및 새해행사 등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실정 및 현황에 관한 내용을 듣고 소통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평소 합천읍 행정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기관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며 살기 좋은 합천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12월 10일 ‘2026 전국 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2026년 합천에서 배드민턴 종목의 성인 엘리트 최고 권위 대회인 ‘2026 전국 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을 개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유연성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은 “성인 배드민턴대회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명품 스포츠 도시 합천에서 내년에 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을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합천군과 성인 엘리트 배드민턴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성인 엘리트 최고 권위 대회인 전국 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을 합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합천군이 배드민턴 종목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합천군은 내년에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초등)를 2차례를 비롯해 배드민턴 성인 엘리트 선수들의 최고 권위 대회인 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개최도 확정지어 배드민턴 특화 도시로의 도약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양군은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 21개소(노인요양시설 9, 주간보호시설 12)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설 안전과 자연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먼저, 각 시설은 미리 배부된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자체 점검을 했으며, 군은 보고 받은 결과를 토대로 현장점검을 진행하여 시설의 미흡한 부분까지 점검하며 안전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지난 9일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 민관 전문가와 협업하여 경상남도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이용 어르신들은 재난 발생 시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워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겨울철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양군 대봉산자연휴양림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160개 자연휴양림 중 19개소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대봉산자연휴양림은 그중 하나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기관 운영의 합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봉산자연휴양림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봉산자연휴양림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명패와 인증 로고를 받게 되며, 이 인증 로고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용된다. 이번 선정은 대봉산자연휴양림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녹지과장은 “대봉산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치유의 숲,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군의 산삼자연휴양림은 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평가한'훈련 우수 파출소'에 남해파출소 팀이 참여하여 훈련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5년'훈련 우수 파출소'는 남해청 관내 24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종목은 팀워크 훈련, 연안구조정 운용술, 자체 훈련 및 현장 직무훈련, 해상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충돌·침수 등과 같은 중대 복합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훈련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남기 남해파출소장은 “파출소 직원들이 훈련에 임하는 열의가 상당히 높았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접수 및 상황 대응, 연안구조정 운영 등 능력이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