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5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기억을 담는 흑백사진관’을 열었다. ‘기억을 담는 흑백사진관’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진 촬영을 통한 자존감 회복 및 소중한 기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사업이다. 총 15팀의 2인 가족이 참여한 이번 촬영은 강화군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사진작가가 맡아 1:1 가족 촬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흑백사진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부모와 자녀, 형제, 부부, 조손 등 다양한 가족 관계가 정성스레 담겼다. 참여자들은 각자 자연스러운 복장과 미소로 촬영에 임했으며, 사진작가는 자세와 표정 연출을 도와 가족들만의 진솔한 순간을 포착했다. 이번 흑백사진관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예술적 경험과 관계 회복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남겼으며, 향후 1인 개인 프로필, 3인 이상의 가족 촬영 확대 등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이렇게 아이와 단둘이 사진을 찍은 건 처음인데, 눈을 마주치며 웃는 그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6월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이후 접경지역의 안보 강화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회군의회 의장, 강지혁 해병대제5여단장,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통합방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정부의 대북방송 중단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접경지역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 ▲대북전단 살포 엄정 대응 등 실질적 대책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강화군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피해주민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상과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정주생활지원금 지원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강화경찰서는 대북전단 살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화·초지 대교 입구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부대는 ‘화랑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어훈련을 실시, 접경지역의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아직 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상반기 동안 관내 주요 도로 17개 구간에 대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재포장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균열과 포트홀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주요 법정도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국지도 84호선을 비롯한 광역시도 및 군도 등 차량 통행량이 많고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도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를 실시해, 도심 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사업은 도로 포장과 차선 도색 등 도로 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20억 원 중 군비 18억 원, 시비 2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도로 균열 및 요철 정비 ▲배수불량 해소 ▲차선 도색 정비 등에 중점을 두어 주행 안정성과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상반기 도로 정비는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도로를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도로 점검과 보수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소속 현업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나 공공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잠재된 유해 ‧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목적이다.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점, 현대 위험사회에서의 안전관리,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작업 수칙’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업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에서의 안전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보건 지식을 습득하고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남동구가 되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의원 16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역 정책에 아동 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 권리 전문 강사 고은채(소속: 인권교육센터 들)를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아동 인권의 원칙 ▲아동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원의 역할 등이 포함됐다.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은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라며 “지역 아동들의 권리 보호와 참여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 간부 공무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아동 권리교육을 확대 운영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의견이 존중받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인천지회와 청년 창업가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청년 창업가를 위한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상호협력 △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청년 창업가들은 전문적인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한 법정단체로, 소속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과 멘토링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기업 운영에 관한 해결책을 찾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남동구 경영인연합회가 최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025년 남동구 경영인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남경연 회원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등 70여 명과 참석했으며, 전성구 세무사의 세무 특강에 이어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우수기업인상은 남동구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거산파워텍(대표 박규석)과 ▲늘푸르지오(대표 김은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남경연은 이번 워크숍에서 남동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총 41개 사, 41개 경로당의 1사 1경로당 결연을 추진했다.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과 후원 기업·단체를 연계해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참여와 효 문화 확산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김동효 남경연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남동구 경제발전을 위해 힘써 준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시간을 통해 기업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발전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행정·문화와 재정·경제, 복지·교육,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구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과 전략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7월 개장하는 남동 물빛놀이터의 효율적 운영 및 사계절 활용 방안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활성화 방안 등 구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의 운영 개선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에 대한 부문별 전문가 자문이 이뤄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남동구의 정책 실행에 있어 매우 소중한 방향이 될 것”이라며 “각 부서는 제안된 사항의 실행 가능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무더운 여름을 식힐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8일 개장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물놀이장은 6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남동구 물놀이장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어린이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운영이 중단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장에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 물놀이장은 폭염 속에 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여름 명소였다”라며 “올해도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물놀이장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와 ‘안전한 사회복지 치안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관내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두 기관이 손을 맞잡음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촘촘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먼저 현장 방문이 많은 복지 업무 특성을 고려해 공무원이 위험 가구 방문 시 경찰관이 동행하며 위험 상황을 방지하게 된다. 또, 지구대 업무 수행 시 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하고, 필요시 저소득 밀집 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지난 25일에는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하인천지구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총 8명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방치된 가정을 방문했다. 해당 현장에는 알코올 중독의 60대 남성이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음식물 쓰레기와 악취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지구대는 현장에서의 안전 조치를 맡고, 개항동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했다. 이후 관련 기관과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 긴밀한 연계를 도모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담당 팀장과 간호직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문현정 교수를 초빙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기본 소양·이론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보건소 내·외의 각종 자원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보건·복지 문제와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협력이 필수인 만큼,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협력 방안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 분야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 팀장·직원들의 직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엑스퍼트의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일 ㈜엑스퍼트 인천지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엑스퍼트 김태섭 사업지원팀 이사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채원 부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엑스퍼트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정신건강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상호 홍보 협력과 공동사업 활성화에도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채원 부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엑스퍼트 임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섭 사업지원팀 이사는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 참여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 이번 사업이 임직원의 마음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16건에 대해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정책·사업 전반에 걸쳐 성별에 따른 차별·불균형 요소를 점검하고,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총 16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각 부서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1:1 맞춤형 컨설팅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중구는 단순한 형식적 검토를 넘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별 불균형 문제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공정한 정책을 구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 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내재화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운서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과 ‘여름맞이 민관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 중구보건소,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인천에너지주식회사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운서역 주변의 산림·수풀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일대의 모기·파리·진드기 등 각종 감염병 매개 해충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은 매년 주택가 방역과 환경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주민의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골목길·하수구 등 해충 출몰 지역을 체계적·선도적으로 방역해 여름 해충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해충 서식지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주민들이 감염병 위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집수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주거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향후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공구 사용법, 전기·설비·도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거 관리 기술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향후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조사와 지역별 참여율 등을 토대로 실제 지역별 수강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방식을 채택해 운영의 효율화를 꾀했다. 이에 따라 원도심에서는 6~7월에 총 12차시에 걸쳐 ‘통합과정’을 운영하며, 영종지역에서는 6~10월에 각 6차시로 구성된 ‘기본과정 평일반’과 ‘기본과정 주말반’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이중 기본과정 주말반은 지난 6월 10~25일에 진행된 평일반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을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오는 7~8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