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2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 리모델링 완료에 따른 새단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국민취업지원과장, 부산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부장,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취업정보센터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11월 5일부터 27일까지 총 23일간 진행됐다. 기존의 폐쇄형 구조를 개방형 상담 공간으로 전면 개선하고 공간을 재배치해 구직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보다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는 구직자 상담 및 취업 연계는 물론, 면접 컨설팅, 동행면접, 찾아가는 취업 연계서비스 제공, 우리동네 노무사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주민들의 일자리 연결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온 취업정보센터가 새롭게 단장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간 개선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기업·기관의 일·가정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가족친화인증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부산진구는 2014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받은 후 이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관이 유지된다. 부산진구는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출산 직원 축하용품 및 축하 포인트 지급, 직원 종합 검진비 지원, 직원휴양시설 운영 등 가족친화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가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선정된 것은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 속에 열심히 근무한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즐거운 가족친화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실시한 '2025년 도시기초시설물 선진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품격 있는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및 시공 품질개선 도모를 위해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기초시설물 사업장에 대한 시공 실태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 동구는 ‘두산포세이돈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및 보도확장’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 받아 16개 구·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60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동구는 교통약자 보행불편 해소를 위해 ‘두산포세이돈 앞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함과 동시에 보도 확장을 하여 보행 편의와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으며, 부산진성공원 등 지역명소와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특히 기존 인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경우 보행 공간 축소, 사유지 보상비 증가, 통신선로 등 각종 지장물 저촉 문제가 우려됐으나, 동구는 자성로 차로 폭을 조정하여 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수정3구역이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 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향후 일정은 세부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 집중될 전망이다. 수정3구역은 부산 동구 수정동 1011-51번지 일원, 29,817㎡ 규모 부지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4층~지상29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 총 624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생활을 지원하는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정동 일대 정비사업도 차츰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인근 수정2구역은 올해 6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으며, 수정4구역은 현재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들 구역이 순차적으로 개발될 경우 노후 주거지였던 수정동 일대가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재편될 전망이다. 특히 수정2구역과 수정3구역의 연계 개발로 주거·생활 인프라 개선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구 관계자는 “정비구역 지정이 본격화되면서 지역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과 도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남항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일 한전MCS㈜영도지점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한전MCS(주)의 업무 특성을 활용하여 전력량계 검침 및 전기요금 체납 관리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박금옥 지점장을 비롯해 검침매니저 1명이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박금옥 영도지점장은 “검침매니저가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남항동으로 통보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이번 협력체계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청정 영도를 만들어갈 미래 주인공인 지역 어린이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정영도 에너지학교’를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 개념 이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 기초 환경교육과 토론형 수업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바다유리 마그넷·에너지 팔찌 제작 등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올해는 대교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6개 학교(1~3학년) 및 유치원이 참여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으며, 영도구는 내년부터 대상의 범위를 확대해 경로당, 복지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성인·어르신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및 환경 체험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찾아가는 청정영도 에너지학교를 통해 세대별 공감대와 참여 기반이 확산되고 있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청정도시 영도를 만드는 중요한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학원이 수탁 운영하는 영도구 가족센터가 지난 11월 29일 블루포트2021에서 제16회 감사콘서트 ‘가족 가면무도회Ⅱ–영도의 다양한 가족이 행복을 춤추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영도의 다양한 가족이 행복을 춤추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이웃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91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체험부스, 기념식, 장학금 전달식, 가면무도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후소산기 조흥수 회장과 은아기업 이석오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된 ‘다음세대 愛 드림’ 장학금은 지역 내 두 가족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직접 제작한 가면을 착용하고 무도회에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가족의 개성을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남희은 영도구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 영도구 가족센터를 아껴주신 이용자, 봉사자, 후원자분들 덕분에 따뜻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복공동체 영도를 실현하기 위해 가족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블루포트2021(영도구 봉래나루로 138)에서 ‘영도의 맛, 미식의 재발견’을 주제로 로컬 미식 체험형 마켓 'Taste M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마켓에서는 F&B, 수공예 등 지역 셀러와 봉래 · 남항시장 상인이 함께하는 영도장터가 운영되어 부산과 영도 지역의 다양한 맛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은 단순한 프리마켓을 넘어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마켓으로 꾸며진다. 슬라임, 워터볼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일상 속의 ‘맛’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따뜻한 겨울 감성을 더하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하이라이트로 대형트리 포토존에서 매일 오후 5시와 7시에 화려한 스노잉쇼가 펼쳐진다. 눈 내리는 겨울 풍경 속에서 연인, 가족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며 잊을 수 없는 따뜻한 연말 감성을 느낄 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황포구 공무원 연수단 6명을 초청해 행정 · 문화 · 관광 · 산업 분야 전반에 걸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양 도시가 2024년 체결한 ‘2025~2026년 우호교류사업 비망록’에 따른 상호 방문 교류의 일환으로, 황포구가 추진 중인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 부산과 영도구의 선진 사례를 직접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중 진행된 브리핑에서는 ▲영도다리축제, ▲부산관광기업 지원 및 육성, ▲커피 산업 · 커피 축제, ▲야시장 경제, ▲도심형 공원, ▲도심형 캠핑장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황포구 측은 영도구의 실질적 운영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아르떼뮤지엄·피아크·흰여울마을 등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현장에서 둘러보고 심도 있는 정책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황포구 공무원 연수단 측은 “영도다리축제, 부산항 친수공원, 커피 산업 등 다양한 자원을 경험하며 도시의 매력을 체감했다”며, “영도구의 축제 운영과 도시재생, 폐공장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자갈치현대화시장 6층 부산라이콘타운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5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 ▲상권 기획자 ▲유관단체 대표 등과 '2030 부산 글로컬 상권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자가 감소되는 경제구조 전환이 일어나고 상권 양극화로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시는 소상공인이 최대한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은 2020년 대비 약 2배로 증가한 역대 최대 2조 330억 원을 지원했고, ▲소상공인 종합 지원 예산 또한 같은 기간 3배로 증가한 1천49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왔다. 그럼에도 공실 증가와 상권 양극화 등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시는 소상공인과 상권이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상권과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전문가, 소상공인, 상권 기획자의 의견을 수렴해 4개 분야 11개 전략 36개 세부사업으로 2030년까지 총 12조 1천459억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립극단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81회 정기공연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민우 객원연출이 참여해 새로운 시각과 감성으로 작품을 이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나’와 우리 가족, 이웃의 일상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바쁜 아침부터 나른한 오후, 고단함을 씻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삼봉리의 하루 속에는 기차 소리, 파도 소리, 밥 짓는 냄새, 풀벌레 울음 등 삶의 결이 녹아 있다. 아이들은 자라고, 청춘은 사랑하고, 어른들은 버티며 살아가는 평범한 나날 속에서 우리는 어느새 떠나보내는 법을 배워간다. 작품은 이러한 일상의 단면을 따라가며 사랑, 결혼, 이별로 이어지는 삶의 흔적을 포착한다. 스쳐 지나간 작은 기척들을 다시 불러내어 하루라는 시간이 지닌 소중함을 관객에게 따뜻하게 전한다. 김민우 객원연출은 “매일같이 흉흉한 뉴스가 화면을 채우는 오늘,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며 “각박한 현실을 공유하는 이야기만으로는 공허함만 남는다. 오히려 우리가 놓쳐온 것들, 현실에 치여 뒤바뀐 소중함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새마을문고 서구지부(회장 직무대행 양형숙)는 지난 11월 30일 '제11회 서구 어린이 독서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00여 명의 학생이 독서골든벨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선발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도서상품권이 수여됐다. 새마을문고 서구지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6일 동래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진선)가 센터를 이용 다문화가정과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다문화가족 송년행사 ‘多가치, 多같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55가정을 초청해,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래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후원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우수 참여자 시상을 시작으로 △참여자 소감 발표 △결혼이민자 말하기 대회 △다문화가정 아동 장기자랑 △성금 전달식(KT그룹 희망나눔재단, 200만 원) 등으로 이어지며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진선 센터장은 “한 해 동안 동래구가족센터를 믿고 이용해 주신 다문화가정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는 다문화가정을 우리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생각한다”라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친화적인 지역 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7일 ㈜프리앤메지스(대표 김광배)로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87만 원 상당의 백미 30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점장 이상원)에 입점한 ‘(주)프리밸런스’는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그 수익금을 동래구에 기탁했다. 장현미 ㈜프리앤메지스 부사장은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프리앤메지스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동래구 저소득 소외계층이 다가올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동래구 내 위기·고립 상태의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동래이웃 플러스’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선정된‘동래이웃 플러스’사업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컨소시엄 대표기관, 관장 황승호),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 동래구노인복지관(관장 정지희), 동래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용),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홍준)가 협력해 운영된다. ‘동래이웃 플러스’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년 기획사업이었던 ‘동래이웃’사업구조를 기반으로 하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이 새롭게 참여하여 고립 가구가 겪는 정신적 어려움이나 장애 등 복합적 위기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다기관 컨소시엄 형태로 확대됐다. 또한 단순한 행정통계나 수급 여부 중심이 아닌, 지역 주민과의 실질적 접촉을 바탕으로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맞춤형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황승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