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6월 21일 아동단원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기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역 정책에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대표 아동참여기구이다. 구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24명을 단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단원대표인 단장의 활동다짐문 낭독, 협업기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연제구 아동권리옹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미라 교수가 참여하여 아동들의 초기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는 주제를 구체화하고, 정책제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단은 11월까지 정책회의, 현장체험 활동, 정책제안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시선으로 지역의 문제를 바라보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1일 금정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금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금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20년부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관내 중·고등학생 6명과 함께 청소년문화예술 어울마당 기획단을 구성하여 홍보물 제작부터 심사 기준 수립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기획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금정Z-beet : 청춘의 멜로디’라는 부제 아래 8개 팀 37명의 청소년이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각자의 커버곡과 창작곡을 선보였고, 공연에 나선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공연 중간 랜덤플레이댄스와 퀴즈 이벤트는 관객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가능성을 펼치기 위한 공간으로 즐기고, 도전하면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가족센터는 6월 21일, 23일 양일간 3차례에 나눠 구청에서 '2025년 1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관내 아이돌보미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과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돌보미 인·적성검사를 통해 아동 발달에 대한 지식과 아동학대 관련성 여부를 재확인하고 결과에 대해 추후 면담 및 심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이돌보미의 활동범위, 취업규칙, 아이돌봄서비스의 이해를 높이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함께하면서 아이돌보미의 경험 공유와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아이돌보미가 더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 가족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정기적인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과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소규모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영세기업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120여 개소 사업장의 사업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안전 보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1부에서는 반복 작업 및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뤘다. 참석자들은“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교육이 현장의 안전보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운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4일 오전 8시부터 해송초등학교(해운대구 좌동) 학생어린이회와 함께 통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송초등학교 학생어린이회와 학부모를 비롯하여 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구청 및 해운대경찰서 등 총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앞 주 통학로 주변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교통 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환경 점검을 실시하여 통학안전 위협 요소를 해소하고 시설물 보강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송초등학교 학생어린이회는 교통안전을 위해 지켜야할 약속을 정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통학구역 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들과의 협력으로 교통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해운대영재교육원 운영지원 및 수업장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은 학년별·영역별 수업장학을 통해 지도 강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거점학교의 관리자·관리교사·영재강사와의 소통을 촉진함으로써 보다 내실있는 영재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해운대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정보, 창작, 발명 등 총 5개 영역, 20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내용은 창의적 문제 해결, 융합적 사고력 향상, 협업 기반 프로젝트 중심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고, 학부모 공개수업과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 “해운대영재교육원의 수업장학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맞춤형 영재교육의 기반이 된다”며, “교육청, 지도강사, 거점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민원응대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공립 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학교 행정실장, 민원담당자와 구포도서관 및 청내 직원 등으로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황혜진 위더스커리어 대표가 ‘서로 win-win하는 민원응대’를 주제로 강연한다. 다양한 민원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자가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되새기며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만족 민원응대를 통해 통해 신뢰받는 북부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9시 영도 목장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40교) 교육복지사 및 지역 유관기관(35곳)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이 연계된 개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및 법 제정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제로 진교육복지상담센터장 진미경 강사의 연수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운영사례 학교-민관-지자체 역할’토의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체계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학생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사 학생맞춤 사례관리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학생 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지역유관 간의 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과 7월 특수교육대상학생 담당교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통합교육 교사 연수’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활지도와 밀접하게 연관된 성교육과 행동중재를 위한 약물치료’라는 주제로 학생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적인 통합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1회차 연수에서는 김대군 강사(사람이니까 성교육 대표)가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성교육 접근법’을 주제로, 2회차 연수에서는 양우석 원장(김동진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를 위한 약물치료 이해’라는 주제로 특수학교대상학생 맞춤형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일반학생과 다른 발달 특성을 보이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각적 접근을 통해 깊이 이해하고, 성교육 및 행동중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협력하여 어울림의 통합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는 19일 옛 가산초(부산진구 염광로 182번길 40) 부지로 청사를 이전하고 학교행정 지원 업무를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지난해 1월 당시 휴교였던 부산 남구 신연초 부지를 임시 청사로 활용해 왔다. 본부는 이번 가산초로의 청사 이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정 지원 수요, 기존 청사의 공간적 한계, 구성원 간 협업 환경 개선 등을 해결한다. 새로운 청사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업무 환경을 갖춘 가산초 부지를 통해 보다 쳬계적이고 안정적인 행정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이번 청사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학교 현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내 3~5세 유아의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디지털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들의 유아기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 기반 도구를 자녀 교육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1, 2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는 맞벌이 부모를 위해 17일과 18일 유아교육진흥원 원격연수실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한다. 2기는 24일과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한다. 1기 수강생의 자녀는 ‘다대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인공지능(AI)으로 더 똑똑한 학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 ▲부모가 먼저 아는 AI세상(17일) ▲ChatGPT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육아생활(18일) ▲이미지 생성도구로 가족 포스터 제작하기(24일) ▲영상 편집도구로 가족 브이로그 제작하기(25일) 등 4개 강좌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7일 온라인 화상연수를 통해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및 교육전문직,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이해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교원의 발달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발달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교사’라는 주제로 ▲경계선 지능 및 발달지연 유아에 대한 이해 ▲유아 관찰과 환경 구성 전략 ▲또래 관계 및 놀이 지원 방안 등 교육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교육대상에 포함해 유보통합의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에 힘썼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정책이해 직무연수는 다양한 발달 특성을 지닌 유아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교사로서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교육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고 실천력을 높이는 연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및 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전문가·유관기관이 함께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실태를 공유하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4명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장옥진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중독에 취약한 청소년, 어른들이 무엇을 도와줘야 할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박성찬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경위는‘청소년의 마약 실태 및 예방대책’,이미경 부산가톨릭대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는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 이승욱 부산교도소 심리치료팀 박사는 ‘마약을 갈망하는 심리적 이유와 교사·부모의 대처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강연 이후에는 강사진과 참가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요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심포지엄이 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발생한 회계 사고를 계기로 학교 현장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회계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고,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630여 명과 행정실장 및 회계담당 팀장 690여 명 등 총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기관 회계담당 팀장 대상으로 청렴 연수가 열렸다.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주재하며, “청렴은 부산교육의 얼굴이자 신뢰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이어 회계 관련 부서의 실무 중심 연수가 이어져, 출납업무의 정확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 역량 제고가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학교장 청렴 연수가 이어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도 학교장들과 함께 부산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나누고,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한동인 감사서기관이 ‘2025년 부산교육청 청렴정책 추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7월 26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개관 이래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상설 공연을 통해 공연 공간이 부족한 부산 원도심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바다의 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공연 중 7월에는 포크 장르의 음악을 하는 원도심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윤도경이 함께한다. 윤도경은 2014년 데뷔한 이래로 정규 앨범 ▲1집 '원더 풀 라이프(Wonder Fool Life)'(2019) ▲2집 '뭍'(2021) ▲3집 '쟁글쟁글'(2024)을 발매하는 등 부산을 거점으로 자작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윤도경은 자신이 나고 자란 부산 원도심의 풍경은 물론 사회복지학 전공자인 그가 사회에서 겪은 경험과 80년대생으로서의 고민 등이 담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영도구에서 나고 자란 윤도경에게 부산 원도심은 음악의 모태가 되는 장소다. 역사관이 위치한 대청로 일원에서의 기억을 담은 노래 '대청로 인 러브(In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