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벌써 섬에 와 있는 듯 해요. 하늘에서 보는 광경은 짜릿하고 황홀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여행 왔다는 한 시민이 인천시의 보물섬 119파노라마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체험하고 감탄하며 한 말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항연안부두여객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 섬 여행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섬 여행객이 많이 찾는 금요일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에 집중 운영하며, 지금까지 실시된 총 95건의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84건), 만족(11건)으로 만족도 100%에 달하는 등 호응이 좋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섬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생생한 섬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i바다패스 및 섬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지도포털을 통해 보물섬119파노라마 웹서비스를 공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K-GEO Festa’와 ‘인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3차원 보물섬 119 가상현실(VR) 영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물섬119파노라마에 구축된 영상은 드론과 360도 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인 캘러리라이프(CALERIE)의 대규모 기업회의인 ‘2026 캘러리라이프 글로벌 서밋 III 아시아(CALERIE SUMMIT Ⅲ ASIA)’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며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브랜드 파트너 약 1,000명과 북미 및 국내 임직원 500명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캘러리라이프’는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사 개최지로 인천을 선택했다. 인천은 한류 문화의 매력, 뛰어난 공항 접근성, 새로 조성된 복합리조트 등 뛰어난 입지 조건을 인정받아 이번 회의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유치는 인천이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 국제행사 전시 복합 산업(MICE)의 주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 이후 인천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중화권 대상 행사가 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9일 송도 포스코타워에서‘제17회 인천재가노인복지인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태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복지 사업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화합을 위해 200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했으며, 실제 복지 현장에서 재가노인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 위기 노인의 복지 실현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창립된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19개소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 위기상황 관리, 사례관리 등 통합적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글로벌 도시공원 브랜드 강화와 외국인 친화적 시설 조성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내 외국교육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글로벌 캠퍼스 내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로잔컬리지에잇인천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환경보존, 문화 교류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협약기관들은 “공단과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ESG 경영 실천과 더불어 외국인에게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공단은“관련기관과 튼튼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도심 속 자연 생태 공간의 역할과 함께, 글로벌 도시공원으로서의 브랜드 강화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6개 지역 경제인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인들이 참여한 행사로, 경기 침체와 한파로 겨울철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TP와 ▲인천벤처기업협회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인천벤처기업협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인천연합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등 6개 경제단체 회원을 포함해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김치 1,500포기(약 5,000kg) 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완성된 김치는 인천 서구와 인근 지역의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기업과 단체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17일 ‘2025 희망의 활주로 – 희망온기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연수1·2동, 송도4동, 청학동, 선학동,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김장김치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직접 담그고 후원한 것으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와 각 동이 협력해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주민은 “겨울철 식비 부담이 큰데 이렇게 김치를 챙겨주니 실제 생활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김장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원도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천형 원도심 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발표했다. 보고회에는 유승분 대표의원(국·연수구3)을 비롯해 김종배(국·미추홀구4)·이선옥(국·남동구2)·임춘원(국·남동구1) 의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한 삶과앎 모두의 평생학습 측에서는 전하영 책임연구원과 박현규·최정연 공동연구원 그리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명랑 정책연구실장 및 이주희 평생교육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원도심의 인구 감소·고령화·관계 단절 등 복합 문제를 평생교육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주민 주도형 회복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회는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4월, 전문가·정책기관 의견 수렴), 부산 한내마을·감천문화마을·맨발동무도서관 등 현장방문(8월), 연수구 청학동 주민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 10월) 등을 진행해 원도심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했다.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 열린 제253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4,330억 원을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시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6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305억 원이 감소한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적으로 편성하였으며, 복지·교통·관광·농수산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지속가능한 군정 운영의 틀을 마련했다. 군은 특히 △ 백령공항 건설 추진과 대형 여객선 건조, 신도 평화대교 개통 대비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섬과 육지를 잇는 교통체계를 강화하고, △ 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신축·보강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확대, △ 농·수산업 기반 확충을 통한 섬 경제 경쟁력 강화, △ ‘365일 머무는 섬’ 조성을 위한 관광 명소 확대 등 2026년 군정의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2026년은 옹진이 위기 속에서 다져온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2만여 군민을 위한 예산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9일 오전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인천공항 사내벤처 솔루션* 활용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송치웅 연구원장,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제2기 사내벤처가 지난 3년 간 개발한 공항 운영·계획 솔루션 ‘Flexa(Simmula·BluPrint)’ 를 활용하여, 국내외 공항 및 공항 개발사·엔지니어링 회사 대상 사업을 발굴 하고 수행하는 데 필요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시뮬레이션 기반의 터미널 운영 최적화 컨설팅, 공항 계획 및 마스터플랜 컨설팅 고도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Flexa Simmula 솔루션을 활용한 △공항 운영 효율화 분석 및 시뮬레이션 컨설팅 △공항 계획·개발·마스터플랜 컨설팅 △국내외 공항·엔지니어링사·컨설팅사 대상 공동 마케팅 및 사업 수주 △공항 산업 컨설팅 방법론 및 지표 체계 개발 등을 단계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시간 18일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사업(PPP)의 핵심 기반이 되는 ‘정부지원협약(Government Support Agreement;GSA)’을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공식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발주처인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가 본 계약에서 정한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해당 의무를 직접 보증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우르겐치공항 사업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정부 보증체계를 확보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GSA 체결식은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PPP*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일흠존 움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재무경제부 차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 이상용 본부장이 서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관·기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용 본부장은 공항 PPP 사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인천공항이 축적한 공항 개발·운영 역량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 등 전기 난방용품의 안전사용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 다양한 난방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안전사용수칙은 ▲전기장판은 사용 전 콘센트의 먼지를 제거하고 라텍스 매트 위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할 것 ▲전기히터는 주변에 인화물질을 가까이 두지 말고 과열 방지를 위해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며, 어린이나 애완견이 있는 경우 사용을 피할 것 ▲전기열선은 충격을 주거나 겹쳐 사용하지 말고 열선 주변의 가연물을 제거한 후 사용하며, 내용연수가 지난 제품은 정기적으로 교체할 것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난방기기는 생활 속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장비인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19일 인천세종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5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인천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강좌 ▲홍보 및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세종병원은 2025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돼, 인천 동북권(부평구,계양구)을 담당하는 전문 기관이다. 보건소는 센터의 전문 인력과 자원을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질환 예방·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후 치료보다 사전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며 “전문의료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조례 심사에서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학생안전·교육환경 개선·공공성 강화라는 원칙에 따라 원안가결 7건, 보류 1건, 부결 2건, 보고 4건 등을 처리했다고 1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급식 잔식 기부, 학습부진아 지원, 특수외국어 진흥,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광고 개선 등 학생 중심 정책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교육위원회는 재정 투명성·안전성·운영 타당성을 엄격히 검토하며 공공적 실익이 불충분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부결 결정을 내렸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학습부진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개선 조례안’,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감 행정권한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반면, ‘햇빛발전소 설치 동의안’은 학교 구성원 사전동의, 사용료 산정 기준, 안전관리, 공공적 실익 검증이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부결됐으며, ‘학교 건강코칭 지원사업 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어촌·도서 지역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을 발표했다. 보고회에는 신영희 대표의원(국·옹진군)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구3)·이봉락(국·미추홀구3)·조현영(국·연수구4)·한민수(국·남동5)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평생학습공작소에서는 한성근 책임연구원 및 권창숙 공동연구원,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옹진군의 청년 인구 비율 감소, 고령화 심화, 생활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착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회는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4월, 전문가·관계기관 의견 수렴)와 영흥면·선재도 현장 방문(5월, 정주환경 및 청년 활동 실태 조사) 등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령화·인구유출 원인, 평생학습 접근성, 사회적경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조현영 의원과 함께 19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을 접견하고 지역 치안 강화와 공동체 안전망 구축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지역 사회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인천시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 의장은 연합대의 꾸준한 봉사와 책임감 있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지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는 그 어떤 치안 인프라보다 값진 공공 자산”이라며 “대원들의 헌신이 연수구와 인천의 안전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자율방범 활동 여건 개선과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 안전은 행정과 시민, 공동체가 함께 만들 때 더욱 단단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