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인천시 통합돌봄 돌봄 수요와 돌봄 현황 그리고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직원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약칭으로 내년 3월 시행한다. 강의는 돌봄통합서비스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온 서윤정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맡아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경과 △노인을 중심으로 한 인천시 돌봄 수요 △인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경험 △인천시 통합돌봄을 위한 추진 과제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온 만큼 중요한 기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역할로는 △돌봄통합정책 실현에 필요한 정책 개발과 지원 △종합재가센터,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장애인 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돌봄서비스 제공 △통합돌봄 민관협력 거버넌스 참여 등을 꼽았다. 한편 인천시도 군·구별 대비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부평구, 계양구는 지난 2024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기술지원형 지역에 참여하며 발빠르게 대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접수가 시작된 첫 주, 인천시 지급 대상자의 80.25%(226만 명)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소비쿠폰 신청 접수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언제든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게됐다. 다만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평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접수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및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와 앱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카드사별 제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한편 9.29.부터는 사각지대 없이 모든 시민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홀몸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읍·면·동 주민센터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26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소야도 ‘스포티 캠핑 나잇’(Sporty Camping Night)이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소야도 때뿌루 야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섬별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인천 섬 테마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에 ‘어라운드 덕적․소야도 자전거 퍼레이드’에 이어 인천 섬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캠핑과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미니 스포츠 게임 ▲소야도의 청정 자연 속 바비큐 파티 ▲스트리머 감스트와 함께한‘인천유나이티드 vs 서울E랜드’ 입중계 등을 즐기며, 캠핑과 스포츠가 결합한 색다른 콘텐츠를 경험했다. 특히 인천유나이티드 FC 축구 경기 실시간 입중계와 함께한 현장 응원은 축구 경기장의 열기를 때뿌루야영장에 옮겨놓은 듯한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라인 생중계까지 더해져 소야도의 매력과 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안전관리자 및 실무자 26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9조의2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최근 증가하는 각종 화재 및 폭우 등 기후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대응하고, 재난안전 종사자의 역량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 ▲사회재난과 기후재난 정책 이해에 관한 강의와 함께,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과 연계한 세션도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재난위험경감 협력 강화를 주제로 각국 도시의 정책과 사례가 발표되어,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최근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공직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훈련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고, 협력체계를 유지해 위기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오는 9월 29일 본청 지하 구내식당 앞에서 추석맞이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 쉬운 부패 관행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 감사관실과 인천시공무원노조 관계자가 참여해 ▲청렴 피켓·어깨띠·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청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청렴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알렸다. 특히 ‘청렴룰렛 이벤트’에서는 공익신고 제도,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 청렴 일반상식 등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제공하여,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두현 시 감사관은 “추석은 감사와 나눔의 시기인 동시에 부패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해 깨끗하고 투명한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9일 시청 청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 인천시약사회, 환경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본부와 함께‘폐의약품 안심분리수거 노인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노인일자리 창출 ▲폐의약품 안전 수거·처리 체계 구축 ▲환경보호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시청 1층 중앙홀에서는 시민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 퍼포먼스와 캠페인이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폐의약품 수거 사업단 어르신들은 약사복을 입고 직접 시민들이 가져온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참석한 시민과 공직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은 현장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며 ‘폐의약품 올바른 처리의 중요성’과 ‘안전한 약물 배출 문화 확산’을 홍보했다. 특히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기준 11개 수행기관 452명의 어르신이 폐의약품 안심수거 사업단에 참여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익산에서 ‘볼런투어(농촌봉사활동 + 탐방)’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기관인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날 투어는 지역축제 안내 봉사와 환경정화활동, 문화 체험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오전에는 익산의 대표 명소인 보석박물관을 관람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백제 문화와 지역 산업의 특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익산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안내 및 질서 유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이어 축제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더 했다. 참가자 중 한 봉사자는 “축제 안내와 정화활동을 통해 익산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10월 25일부터 부평역사콘텐츠 교육프로그램 ‘부평 로컬 아카이브 : ‘부’대 앞부터 ‘평’리단길 까지’를 운영한다. 로컬 콘텐츠 스튜디오 ‘인천 스펙타클’과 함께 진행하며,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탐방-리서치-창작-전시’까지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5일~26일 양일간 박물관과 부평 근·현대 문화유산 및 생활공간을 오가며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지역 역사에 대한 교육 및 답사를 통해 지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팀별 워크숍을 통해 지역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기획·제작된 콘텐츠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부평역사박물관 로비 전시로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인천 스펙타클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30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평 지역의 역사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시선에서 문화유산을 바라보고,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28일 양일간 부평대로에서 진행된 부평풍물축제에서 ‘하모니 봉사·그린플래너’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하모니 봉사’ 부스에서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협력해 다문화 체험, 외국인 투어 가이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의 현장을 마련했다. 체험활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이주민 자원봉사자는 방문 외국인을 위한 투어 가이드로서 축제장 곳곳을 친절히 안내하며 문화해설과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다. ‘그린플래너’ 부스에서는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시민의식 캠페인, 우유팩 수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참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이웃이 어우러지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 그리고 자원순환 캠페인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28일 양일간 부평대로에서 부평풍물대축제 시민무대로 진행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는 부평생활문화동호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각 동호회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연합공연 무대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음악, 무용, 연극 등 서로 다른 장르의 동호회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축제 현장에는 약45만 명(추정)의 시민이 방문했고 동호회의 공연무대, 체험 프로그램, 작품전시와 부평구문화재단 소속 기관의 다양한 이벤트부스가 이루어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로 생활문화축제의 취지가 빛을 발했다. 최인호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생활문화 주체인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관객과 소통하며 일상의 문화를 함께 나눈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숲 이야기 개인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계절의 변화와 숲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나서는 정성연 작가는 아트페어, 경인미술관, 부평구청 굴포갤러리 등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개최해 이름을 알려왔다. 정 작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에 대한 설렘과 자연, 숲에 대한 감사함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숲 이야기 작품 전시를 통해 인천나비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는 구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025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2,000마리(선착순)가 대상이다.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 시술료 5천원만 부담하면 선착순으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지정 동물병원은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28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진행된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행사 기간 중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 대표 답례품 전시 ▲홍보 물품 배부 ▲경품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 기부 혜택 및 참여 방법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한 방문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을 추가 증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위기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가 핵안보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이나영)과 협력하여‘원자력시설 보안검색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의 ‘원자력시설 보안검색 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사의 보안검색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여해 직무 중심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공사는 연간 7천만 명 이상의 여객을 대상으로 보안검색을 진행하며 축적한 세계적 수준의 보안검색 실무 노하우를 원자력 시설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전수하며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협력은 양 기관이 지난 6월 체결한 ‘대테러 및 물리적 방호 상호지원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가시적 성과로, 서로 다른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융합한 모범적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원자력시설 방호 종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항공보안 전문가의 실무 경험이 매우 유익했다”, “실습 중심 교육으로 현장 적용도가 높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계양소방서 청사에서 ‘2025년 계양소방서 오픈데이 우리가족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청소년단과 소방가족을 초청해 청사를 개방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1일 소방관 되기’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실제 소방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소방관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완강기 체험 ▲에어백 구조장비 체험 ▲물소화기 교육 ▲방화복 착용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조리 중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 화재를 실험으로 재현하며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했으며, 실제 소방관의 출동 절차와 장비 운용을 재현한 ‘소방 릴레이 달리기’가 펼쳐져 현장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송태철 서장은 “이번 오픈데이 행사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