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15일 백양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제2회 공동주택 전입주민 환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부산시 최초로 진행된‘제1회 공동주택 전입주민 환영회’에 이어 지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 전입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속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약 500여 명의 입주민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과 찾아가는 음악회, 마을세무사 상담, 전국체전 홍보, 자원봉사센터 홍보, 탄소중립포인트제 및 재활용품분리배출 안내,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체육과가 주관한 음악회에서는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에서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무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아울러, 행정 및 체험부스에서는 전입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생활정보 제공과 안전·환경 캠페인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부암동에 위치한 백양산 서희스타힐스는 올해 3월 준공된 대규모 아파트로 현재 1,118세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주민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민선 30년의 걸음, 자치와 배움으로 이어지다!’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부산진구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를 10월 27일 부산진구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연존 △주민자치존 △평생학습존 △포토존 △홍보존 △협업존 △장터존 △글꿈존의 8개 구역으로 이루어진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평생교육협의회, 평생교육기관, 공방, 동아리 등 60여 개의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구청 대강당 ‘공연존’에서는 노래교실과 함께 19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구청광장 ‘평생학습존’에서는 34개 기관(단체)의 체험행사와 함께 플리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청사 내 1층에는 박람회를 기념할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존’과, 한 해의 성과(활동)를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하는 ‘홍보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자랑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자치존’으로 구성된다. 구청 후문주차창 ‘협업존’과 ‘장터존’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체험행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5일 구청 백양홀에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안남연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장 등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 △모범노인 표창 △경로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부산진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실버노래자랑대회인 ‘내일은 실버트롯’이 열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0명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 부산진시니어클럽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어르신 작은 박람회’도 구청 백양홀에 마련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제9회 전포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선포식은 10월 18일 16시 전포성당 앞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이디오피아 등 해외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해외부스도 운영되어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전포성당 앞 메인 무대에서는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 세미나, 커피 퀴즈쇼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광객 누구나 커피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전포 노래방, 전포 On air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커피 드립 체험, 커피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전포커피축제와 함께 축제 참여 업체와 연계한 사전 이벤트인 스탬프 투어, 커피축제와 함께하는 ‘서면애가면’도보투어,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포카페거리뿐만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 이승섭 고문이 적십자사에서 62년간 활동하며 익수자 500여 명 구조, 익사자 20여 구 인양 및 의용소방대원으로 21년간 활동 뿐만 아니라 방재단, 새마을 등 지역봉사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일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상 봉사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1985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주관하며,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부산 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승섭 고문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 13일, 14일 양일간 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소속 자원봉사자 38명이 참여했으며,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은 ‘온기나눔 교육’을 수강하고, 폐양말목을 활용한 데이지 코사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고, 이후 세제, 먹거리 세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보수아파트 15세대와 시민아파트 5세대 등 총 2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제5회 평생학습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 한마당'을 열었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노인복지관(관장 이희배)이 주관한 ‘성인문해 한마당’에는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그간 배운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배움에는 시작도 끝도 없다”면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배우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7일 평생학습관에서 김민섭 작가와 함께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를 주제로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들과 함께 일상 속 다정함과 공감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18일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결성 10주년을 맞아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별관 야외마당에서‘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티벌-배움으로 물들다’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11월에서 12월 중 축산물 위생교육(정기)을 미 수료한 관내 식육 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식육 즉석판매업 영업장에 위생교육 수료 독려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 위생교육이란 축산물의 생산·처리·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되는 필수 교육이다. 기존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교육을 수료하여야 하며 온라인 교육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일정, 교육기관 등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열린행정 정보공개 → 공지사항 → ‘2025년 축산물 위생교육 계획 알림’)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교육 미수료 영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 적정성 △작업장 위생 상태 등 축산물 위생 전반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가 10월부터 연제구청에서 혼인신고한 부부에게 주거‧임신‧출산‧양육 관련 다양한 지원내용을 담은 축하카드를 전달한다. 주요 내용은 △반값 월세 햇살둥지 입주(건축과) △임산부 산후조리경비 지원(건강증진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급(일자리경제과) △출산가정지원금 및 부모급여(가족정책과) △전세대출금(부산시) △주택구입대출금 지원(주택도시보증공사) △신혼부부전형 임대주택공급(LH주택공사) 등이다. 또한 각 기관에 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도 함께 기재됐다. 또한 축하카드 내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게재되어 민원인이 가족관계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고 혼인신고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는 “연제구 이 외에 타 기관의 지원 내용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라며 “신혼부부를 구에서 신경 써주는 느낌이 들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담은 축하카드를 통해 결혼과 출산하는 부부를 응원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신혼부부도 살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10월 15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회장 김용갑) 주관으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화재취약가구 60여 세대에 미니소화기를 배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4일 ‘제22회 부산 차이나타운 축제’를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차이나타운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차이나타운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고, 음식점 종사자의 친절서비스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 수칙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고객 응대 서비스(친절) 등 식품안전관리 기본 방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건표 환경청소위생과장은 “부산의 관문인 동구가 청결하고 친절한 음식점 이미지로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영업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북구 사회복지인 마음온(溫) 힐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해서 따뜻한, 마음이 쉬어가는 하루’를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음의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감성 힐링 재즈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사회복지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민간 공로자 19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상자는 북구청장 표창 12명, 북구의장 표창 2명, 시‧구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5명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사는 “바쁜 현장을 잠시 벗어나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14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현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체전 기간 수영만요트경기장, 벡스코 등 해운대구 경기장에 배치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진행 지원, 관람객 안내, 안전 관리 등 봉사자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많은 봉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해운대구를 비롯한 부산 시민 모두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역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열리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지역 33개 합창단이 선사하는 대규모 합창축제 『제36회 부산합창제』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이 마련한 『제36회 부산합창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1985년 시작된 부산합창제는 부산 지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합창 축제로, 올해로 제36회를 맞이한다. 부산합창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전문적인 합창 축제로의 발전을 위하여 영상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부산 지역에 연고를 둔 아마추어 합창단이 제출한 영상을 토대로 선정된 33개 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3일간 약 1,000명의 합창 애호가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합창음악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더 부산 콘서트 콰이어(지휘자 전상철), 남구립오륙도여성합창단(지휘자 곽기웅), 부산라이온스 콰이어(지휘자 손욱), 범어사합창단(지휘자 문정재) 등 33개의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시니어, 여성, 남성, 혼성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색채의 합창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매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부산시립합창단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22회 부산차이나타운 문화축제'가 10월 17~19일 3일간 부산역 광장과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중문화 공연과 중식요리 컨셉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했고, 친환경 축제를 위한 다회용기 도입 등 사회적 이슈에 부합하는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역 무대에서 부산화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자춤으로 힘차게 시작해 부산시립무용단의 부채춤과 오고무로 한국문화를 선보인 후, 중국 천상의 춤인 '천수관음무' 공연과 변검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패루 광장과 화교중고등학교에 설치된 보조무대에서는 다양한 한중문화공연이 이어지며, 동구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 동아리 공연과 동구 출신 가수들이 참여하는 `차이나는 트롯쇼'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또한, 차이나타운의 명성에 걸맞은 맛있는 먹거리들도 준비돼 있다. 짜장면, 만두, 양꼬치 구이 등 유명 맛집의 다국적 음식을 축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대형 조형물(청룡, 부기)과 경극배우, 사자탈 등 움직이는 포토존까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