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우수 공공 체육시설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전국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5개소, 우수 5개소, 장려 5개소를 선정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된 기관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및 ‘2025년 우수 공공 체육시설 지정 동판’, 우수직원에 대한 해외 선진지 견학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생애주기별 시설 대수선,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장애인·여성 편의시설 확충, ▲친환경 시설 운영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청과 공단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개선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천주안로타리클럽(대표 황대호)과 함께 옛시민회관쉼터에서 조경시설물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쉼터 이용자들이 햇빛을 피해 휴식할 수 있는 파고라·벤치 2세트가 전달됐다. 인천주안로타리클럽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설치된 파고라·벤치 세트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주안로타리클럽뿐만 아니라 대만 라동로타리클럽, 태국 라차부리로타리클럽도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쉼터 이용자들의 휴식 공간이 추가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중한 기부의 뜻을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향후 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제3연륙교(청라하늘대교) 관련 정책에 대해,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둘러싼 갈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경제자유구역(IFEZ) 특별회계를 민자사업자 손실보전에 사용하는 위법한 계획은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열린 제277회 인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청라하늘대교 명칭 확정을 위한 인천시장과 서구청장의 책임 있는 중재 및 적극 설득 ▲ IFEZ 특별회계의 민자사업자 손실보전금 전용 계획 철회 ▲ 청라 주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교통·재정 대책 선행 마련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최근 확정된 ‘청라하늘대교’ 명칭과 관련해 “서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명칭을 수용했으나, 중구의 이의 제기로 자칫 개통을 코앞에 두고도‘무명대교’가 되는 사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은 책임 있는 중재자로 나서 현재의 명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인천시가 민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20일 건지골상상플러스365에서 열린 ‘인천 서구지역 통합돌봄 설명회-지역사회 통합돌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주최: 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서구민중의집)에 참석해 서구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한국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연합회 회장)가 발제를 맡아, 정부 주도의 통합돌봄 체계가 가진 한계와 지역사회 중심 모델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임 교수는 “서울 은평구, 경기도 부천시, 광주 서구처럼 통합돌봄 전담 부서를 설치한 좋은 사례도 있지만, 부처 간 칸막이와 예산·권한의 제약으로 실질적인 통합이 어렵다”며, “독일, 일본, 네델란드처럼 행정이 중심이 아닌 지역 주민과 마을공동체가 서비스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해 의결을 앞둔 '인천광역시 서구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소개하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제안들을 조례 개정 과정에 적극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행정·주민·마을공동체·의료·요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 검암경서동)이 21일, 서구청 정문에서 경서동 지역 내 공공열분해시설 사업 반대 1인 시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검암경서와 연희동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공공열분해시설 설치가 환경, 주민 건강, 행정적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즉각 사업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부족을 문제로 삼으며, 형식적 절차에 그친 주민설명회와 주민 의견 반영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었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은 유해물질 배출, 대기오염, 악취 문제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이 이미 오랜 환경적 부담을 겪고 있어 사업추진으로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주민들과 연대하여 사업철회 될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입장을 표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여러 차례 공청회 참석하고 지역 현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 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구 의원들과 사업부지 현장 방문을 직접하고 의회 자유발언과 언론사 기고문을 통해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초등 3학년 성인권 통합교육 사업’의 평가회의를 통해 올해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정아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와 조일육 장학관,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직원, 교육 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운영의 현장성 재점검 ▲교육 주제 개선·보완 요소 ▲교육과정(커리큘럼) 수정을 중심으로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 일부 학교에서 제기된 교육 시간 부족 및 강사별 활동지 운영 방식 차이 등 개선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교육 지침(매뉴얼) 개발과 강사 역량 강화 연수의 필요성에 관해 논의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더욱 세밀하게 검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성인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및 지역 센터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빌라드마리 부평에서 문화도시부평 5년을 회고하는 ‘시민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년 동안 문화도시 조성 사업으로 추진됐던 ▲부평별곳 ▲오작쓰작 ▲부평생활문화동호회 ▲문화두레시민회 ▲부평문화매개자 ▲지역 뮤지션 지원사업 ▲꽤 쓸모있는 도시실험 ▲시민 크리에이터 등에 참여했던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도시 5년을 되돌아보며, 향후 문화재단과 문화도시부평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 ▲사업 참여를 통해 본인이 어떤 문화적 성장이 있었는지 ▲시간을 되돌려 다시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다 면 어떤 점을 개선하고 싶은지 ▲부평구의 문화적 생태계가 더욱 풍요롭고 건강해지기 위해 구와 문화재단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등에 관해 여러 의견이 오갔다. 공론장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은퇴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했던 문화도시 활동을 통해 나 스스로가 시민 활동가로서 성장했다”며 “문화도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찬영 부평구문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는 일신동 126-2번지 일원 일신3지구(76필지, 1만82.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촉탁을 실시했다.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진행한 뒤, 심의를 거쳐 조정금 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이뤄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보다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150상자를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김치를 직접 담가, 인천 8개 구에 김치 총 1천200상자를 지원하는 지역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 조사를 거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조흥수 회장은 “부평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다년간 지역 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백미·연탄·김장김치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7~21일 총 3박 5일간 인천 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주관으로, 아동 및 시설장 등이 참여해 필리핀 세부 탐방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탐방은 ‘기중현과 함께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세계를 꿈꾸다’라는 표어 아래,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 30명과 시설장 멘토 7명 등이 참여했다. 탐방은 ▲라푸라푸 시청과 세부 역사박물관 ▲어거스틴 교회, 산페트로 요새, 마젤란 십자가 ▲공동체 훈련 ▲어학원 영어학습 ▲아일랜드 호핑투어 등 현지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올랑고 섬 아이들과 한국문화를 경험하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도 포함한다.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강희자 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도전과 용기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도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외 탐방을 통해 좋은 기억, 새로운 경험, 그리고 더 큰 꿈을 안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남동구에서도 아동들의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스탠딩 에그 콘서트’를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달 구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로 마련됐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스탠딩 에그’는 어쿠스틱이라는 범주 안에서 발라드, 포크, 락, R·B,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Little Star’, ‘오래된 노래’, ‘여름밤에 우린’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웹툰 ‘취향저격 그녀’, ‘바른연애 길잡이’, 영화 ‘여름날 우리’ 등 화제성 높은 콘텐츠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왔다. 공연은 스탠딩 에그 특유의 편안한 감성으로 꾸며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부드러운 선율로 이루어진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마음에 위안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딩 에그 콘서트’는 12월 20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에 소속된 15개의 동아리 대상으로 연합 워크숍 ‘유스 파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에서 진행된 연합 워크숍은 다양한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동아리 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여 청소년들은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은 “워크숍 덕분에 다른 동아리 친구들과 교류하며 서로를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이나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시설에 꼭 필요한 청소년 자치기구”라며 “앞으로도 동아리의 자율적인 활동뿐 아니라 연합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 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된 일자리 정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지역 일자리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고 21일 전했다.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일자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의 5개 주요 분야인 ▲남동산단,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일자리 ▲청년의 미래를 여는 성장 지원 일자리 ▲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일자리에 대한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내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 조언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우리 구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여 구민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600여 명이 참여했다. 남동구 선수단은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 등 단체 협력 중심 종목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성과를 보이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든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남동구 주민자치의 저력을 입증했다. 식전 공연에는 구월2동 ‘블랙로즈팀’이 무대에 올라 높은 완성도의 공연으로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간석3동 ‘맘스타즈팀’이 열 번째 순서로 출전해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남동구 동아리팀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든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자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태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통장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개 동의 대표 통장이 직접 발표하며, 2025년 한 해 동안의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전 동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장수서창동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장수서창동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월2동, 구월3동, 장려상은 구월4동, 간석1동, 논현1동, 노력상은 구월1동, 간석4동, 만수2동, 만수3동이 각각 수상했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남동구 20개 동 통장님들 올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통장 화합의 계기가 마련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 한 해에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소개된 우수사례가 각 동에 공유되어 남동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