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11일 대회의실에서 항공분야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재 2명을 신규 임용 및 전입 신고식을 진행하여 정비 및 조종 부문에 각각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 및 전입하는 인원은 항공 정비분야의 전문경력관(나군) 박진현과 회전익 조종분야의 경위 석무영이다. 박진현 전문경력관은 항공정비 분야 경력채용을 통해 선발되어 8월 8일 자로 정식 임용됐으며 항공단 회전익 정비대에 배치돼, 해경 항공기 운영의 정비 신뢰성과 기술적 안전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석무영 경위는 회전익 항공기 조종 분야의 경력채용 인재로, 이미 6월 2일 자로 선 임용돼 근무 중으로 이번 전입식을 통해 인천회전익항공대로 전보 배치될 예정이다. 석 경위는 풍부한 비행 경력과 현장 조종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구조와 긴급 이송, 해상 순찰 등 다양한 항공 임무 수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해경청은 이번 배치가 채용 분야의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함은 물론, 중부해경청 항공단 내 부서별 정·현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진된 전력 보강임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 관내 계산주공아파트에서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16명과 아파트 관계자 및 거주자 10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해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내용은 ▲초기 화재 신고 및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 임무 숙달훈련 ▲굴절차 전개훈련 ▲에어매트 전개훈련 등이다. 소방서는 오는 9월 25일까지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11층이상 대규모 단지 23개소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태철 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미비한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피난 경로와 대피 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일 계속 이어지는 폭염에도 돌봄서비스는 멈출 수 없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강화·미추홀종합재가센터는 요양보호사들에게 폭염 대비 용품을 지원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부평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A(52) 씨가 일하는 집안의 실내온도는 33℃를 가리켰다. 기온은 그 전주보다 약간 내려갔지만 비가 오락가락하는 탓에 습도가 높아 요리하는 데 땀이 뚝뚝 떨어졌다. 주말용 반찬만 4~5가지를 만들어야 하는 금요일엔 더위로 현기증이 날 정도다. 이용자 집안에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요금 걱정에 어쩌다 한번 바람을 쐰다. 이번 여름엔 세 번 켜졌다. A 씨는 “더위가 극심할 때는 어지러워서 눈앞이 흐려질 때도 있지만 선풍기 바람에 기대 겨우 참는다”며 “이용자가 뇌전증이 심해 요리를 할 수 없어 매일 밑반찬을 만들어놓지 않으면 끼니를 걸러야 한다. 덥다고 돌봄을 멈출 수 없으니 여름이 빨리 가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다. 미추홀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B(56) 씨가 지원하는 어르신은 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중구문화회관에서 극단 ‘수지바트’의 송스루(song through) 뮤지컬 '라스트피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져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지난 7월 ‘어린이뮤지컬캠프’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참가자들이 꾸리는 15분가량의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출연자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는 무대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신선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는 극단 ‘수지바트’의 대표 창작 뮤지컬 '라스트피쉬'가 본격적으로 무대를 채운다. 2125년, 해수면 상승과 심각한 해양 오염으로 더 이상 물고기를 잡을 수 없게 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인류가 직면할 환경 위기를 예술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모든 대사와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송스루’ 형식으로 진행돼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무대미술, 조명, 안무 등 다양한 예술 요소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혹서기를 맞이해 폭염·열대야에 노출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는 ‘쿨(COOL)하게 쿨쿨’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관내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수급자 등) 중 선풍기가 없거나 작동이 되지 않아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또는 추천)·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를 살피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동장 김도윤 ‘두금두근 건강상담’은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교육 등을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하절기 상담에서는 주민들이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안내문’을 배부했다. 주민들은 “날이 더워 병원 가기가 번거로웠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 평소 모르고 있던 건강 상태를 이번 기회에 알게 되고 관리할 수 있게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 질환은 조기 발견·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을 위한 장난감·교구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발달을 지원하고, 복지관과 어린이집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후원 물품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놀이와 학습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장난감과 교구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창의성 증진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김미정 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과 교구를 세심히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복지관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아이들이 더 즐겁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성은정 관장은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 복지 향상과 건강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8일 하나개,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에 힘쓰고 있는 관계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현재 하나개,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에는 인천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인천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 등의 관계기관 근무자들이 휴가철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는 해당 기관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수상 안전, 치안, 응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또,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양빈 작업, 백사장 청소 작업, 해파리 방지막 설치, 안전 부표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 연말 영종국제도시와 인천 내륙을 연결할 ‘제3연륙교’가 개통 예정인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8일 제3연륙교 연계 버스 환승 거점 정류소 설치 예정지를 점검하고,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환승 정류소는 제3연륙교를 통과하는 인천 시내버스와 영종하늘도시 등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간 원활한 환승을 돕는 시설로,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하늘도시 진입부 일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정류소는 제3연륙교 개통으로 영종지역 교통체계가 대폭 변화하리라 예상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인천 중구가 그간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꾸준히 제안해 온 시설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유정복 시장에게 “제3연륙교 개통을 영종 교통체계 개선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해당 정류소의 설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측에서도 중구의 제안이 합당하다고 판단, 환승 정류소 설치와 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성연·김재식)는 다음 달 24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가족 돌봄 청년 등 신복지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자체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기존의 복지정책 대상은 아니지만 경제, 인구,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롭게 등장한 사회적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복지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협의체는 전화, 방문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확인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 지원, 통합사례 관리, 민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3동은 지난달부터 사회보장급여(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및 긴급복지 신청에서 탈락·중지된 대상자에게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번 더 상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는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구청 별관에 있는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과 연수구 제2청사 내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하반기 강좌는 ▲진로·직업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기후 위기 시대의 실천적 참여를 위한 시민교육 등 총 30개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구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일정, 수강료, 재료비 등 세부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하반기 강좌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4일까지 집중 신청 독려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7월 말 기준, 연수구 전체 소비쿠폰 대상자 중 약 8.9%인 3만 5천여 명이 아직 신청하지 않았으며, 이중 취약계층은 1,371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복지국 전 직원을 투입하여 대상자 세대에 개별 연락을 진행해 신청 방법, 기한 등을 안내하며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거동 불편, 고령 등 이유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세대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동별 ‘찾아가는 신청’을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 신청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시설 입소자들의 신청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안내하는 등 선제적인 활동을 통해 8월 7일 기준 취약계층 미신청자 수를 약 59% 줄여 562명까지 감소시켰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차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모든 대상자가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고려소방건설(주)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간석1동 관내에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환경이지만, 성적이 우수하고 행실이 바른 유능한 학생의 안타까운 형편을 듣고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박은영 이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큰 관심을 보여주신 박은영 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 원에 만날 수 있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2025년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5년 하반기 첫 공연은 8월 27일 ‘국립국악원’의 '관현악 축제'로 젊은 작곡가들이 제시하는 오늘날의 국악관현악을 선보이며 전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4일에는 국내 퓨전 재즈씬을 대표하는 ‘빅타이거 그룹’의 'B.G.M 퓨전재즈콘서트', 10월 29일에는 추억의 샹송과 칸초네, 팝송과 가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수 ‘이미배’의 '이미배 콘서트'가 공연될 예정이다. 11월 26일에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가진 ‘브로콜리너마저’의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17일에는 펑크, 재즈, 알앤비, 소울을 기반으로 한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밴드 ‘범프 투 소울’의 'Bump2Soul : AM Live'가 공연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관객들에게 발급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8월 남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 관내 사업소에 주민세(사업소분) 자진신고를 9월 1일까지 납부받는다고 8일 전했다. 주민세(사업소분)은 2021년부터 8월 부과고지세목인 주민세(균등분)와 7월 신고납부세목인 주민세(재산분)가 하나로 통합돼 신고납부세목으로 전환됐으며, 신고납부기간 역시 7월에서 8월로 변동됐다. 주민세(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만 해당되며 법인의 경우, 남동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격 없는 사단, 재단 및 단체를 포함한 모든 법인이 해당된다. 납부방법은 남동구청 세무1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서 작성 후 납부서를 교부받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여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남동구는 납세자의 납부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작년과 같이 납부서 발송을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서는 기존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발송되며, 납부기한 내 해당 납부서로 납부한 경우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다만, 9월 1일까지 납부서로 납부하지 않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