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6일 강화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의 사전 프로그램 ‘K-Culture English’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군청 지원을 받아 5주간 운영됐으며, 영어와 한국 역사·전통문화 학습을 결합해 학생들의 글로벌 문화 소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복궁을 주제로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영어로 학습하고, 온라인 수업과 현장 체험을 병행하며 영어 활용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웠다. 특히 9월 20일 현장 체험에서는 한국인 강사와 함께 유적지를 탐방하고 외국인 강사가 관광객 역할을 맡아 실제 상황처럼 대화하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문화를 영어로 소통하는 역량은 글로벌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고려의 정기를 품은 강화의 역사’를 영어로 배우는 다음 과정을 준비 중이며,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이어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별빛아래 감성 카라반)’를 열어 22가족이 가족 공동체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 캠프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초·중학생과 가족 40여 명과 함께 화도면 톰아저씨 트리하우스에서 ‘자연 힐링 숲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숲속 놀이터와 나무 공방에서 캘리그라피, 미니 꽃병 만들기, 미니어처 제작 등을 체험하고, 모닥불을 피워 간식을 나누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과 가족에게 따뜻한 휴식과 특별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107명을 대상으로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기환 교수를 초청해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용전념치료(ACT)를 활용한 학생 상담과 적용 방안을 주제로 △ACT의 6가지 핵심 요소 이해 △ACT를 활용한 사례 개념화 △참여자 실습을 통한 실제 적용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내담자의 고통을 부정하기보다 수용하고 가치에 집중해 심리적 유연성과 행동 변화를 촉진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현장 상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상담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부평구가 주최한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청소년 참여 무대에서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무대는 부평구청,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경험과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대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공연에는 관내 초‧중학교 15교 17팀이 참여해 풍물, 치어리딩, 합창, 연주,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연은 지역 축제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확대한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부평대로 특설 무대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과 시민이 함께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거리 플로깅과 피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환경 보호와 청렴 가치 실천을 동시에 담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고, 피켓 캠페인은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직접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청렴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자 청렴 행정을 실천하는 약속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중구·동구·미추홀구청과 협력하여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관할 경찰서, 시민명예감시원, 시민경찰 등이 참여했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불건전 광고,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중점 단속했다. 또한 학교 주변 상인들에게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유해환경 차단에 힘쓰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사립유치원 운영자와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8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수란 강사가 ‘마음이 단단한 리더의 마음이 열리는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며, 조직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실질적 소통 전략을 전달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렴 인문학! 청렴, 그 길을 묻다’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인문학 속 청렴 실천 방법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유념해야 할 청렴교육으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통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 리더십이 조직을 건강하게 만들며, 공직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인 청렴과 함께 실천될 때 진정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쌍방향 소통과 청렴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과 또래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평화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일상 속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어울리며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 순덕이의 피난 일기를 주제로 한 평화 열기 활동과 실내 평화 놀이 △ 망향대 탐방 및 실향민 이야기 나누기 △ 평화 기원카드 만들기 △ 대룡시장 탐방 및 미션 수행 등에 참여하며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이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화에 대해 배우며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과 또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의 효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2025학년도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참여 태도, 이해도, 만족도를 확인하고 교육 내용과 운영 방식의 실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교육 효과를 검증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육 운영을 내실화하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과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여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150학급을 대상으로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교구·교재를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전 설문조사 결과 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영역에 대한 교구 수요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초등 전문교원 3팀을 구성해 ▲1학년 덧셈·뺄셈 ▲2학년 곱셈구구 ▲5학년 합동·대칭 단원 교구·교재를 제작했다. 수모형 조각, 활동판, 곱셈놀이판, 대칭활동판, 회전판 등과 함께 학생용 워크북, 교사용 지도서를 포함해 현장에 배포했다. 또 교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 1·2학년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1일에는 5학년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추가 연수를 운영한다. 11월에는 경인교대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협력해 3·4학년 교구·교재를 보급하고 교사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학은 기초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는 것이 중요한 만큼 교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함께 ‘경계선지능 전문기관 컨설팅 및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 협약기관 25곳의 기관장, 관리자, 치료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경계선지능 학생 수업 모듈(안)’이 처음 공개됐다. 모듈에는 세부 영역별 지도 방안, 맞춤지원 보완 사항, 사례 중심 전략이 담겼으며, 그룹 토의와 발표를 통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모듈을 통해 학생 맞춤형 수업, 기관 간 협력 강화, 지원 체계 내실화, 교사·치료사 역량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 모듈은 전국 최초 사례로,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실제 수업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25개 협약기관과 함께 심층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정기 신청과 전수조사를 통해 조기 발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여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양성과정을 거친 강사단 15명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 진행하며 지난 29일에는 인성여자중학교 교직원 25명이 참여해 정책 이해와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서는 ▲정책 필요성과 추진 방향 ▲법 주요 내용 ▲교직원 협력 사례 등을 다뤘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교직원들이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며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때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학생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미래유아교육 분과별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교원·학부모·유관부서 담당자 등 42명으로 구성돼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운영되며, 이번 협의에서는 ▲유치원 평가 개선 ▲공립유치원 전담 교원 배치 ▲유아모집·선발 공정성 ▲무상교육 등 4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무상교육 협의 분과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인천형 5세 무상교육 개선 의견과 재정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아교육정책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4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곡제는 ‘그리운 금강산’ 작사·작곡가의 고향인 강화를 기념하며 지역의 문화 정체성과 예술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학생 중심 무대로 구성돼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 갑룡초, 강화중 등 8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학부모·군민 등 1,200여 명이 관람했다. 현장에서는 ‘융합예술체험관’이 운영돼 VR 체험, LED 무드등·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며 창의적 활동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삶을 표현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예술로 잇는 수업, 삶을 담는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남동구 논현주공 등대마을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영양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과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학생,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자리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남동구 논현주공 14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도 교육감과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조리·도시락 준비·배식·정리 등을 맡아 400여 명에게 중식을 지원했으며, 보건봉사단 교사 6명이 참여해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 등을 검사했다. 한 참여은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깊었고,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이웃과 따뜻한 밥을 나누는 모습에서 인천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