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환경모임은 뜻을 같이하는 군민들로 2000년1월 금산환경을 가꾸기 토론과 자연환경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환경사랑을 금산사랑으로 승화시키자는 취지로 직업 군은 의사,기업가,공무원,금융,농업,자영업 등 종사자 35명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활동사항으로는 제원면 용화리에 전국 반딧불이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 및 반딧불이 보호구역 상징물을 설치하고,추부면 태실공원에 인삼곡삼을 형상화한 그린금산 환경상징물을 회원들의 자부담으로 설치했다. 2018년도 11월에는 친환경 자연생태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산군과 함께 금강 천내습지에서 붕어,동자개,메기 등 18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사업을 진행했고. 2005년부터는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전에 환경퀴즈 문제집을 제작․배부 및 학습하게 하여 2025년 6월 13일 금산종합체육관 에서“제17회 그린 금산 골든 벨을 울려라!”환경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금산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김현성) 주최했는데, 관내초등학생 2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후환경,환경오염,환경전문 용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의 교육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개 기업과 총 13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일신농장 농업회사법인㈜ 김태효 대표이사, ㈜대감농수산 김기동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 2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2023년 광주에서 논산으로 이전한 일신농장 농업회사법인(주)은 양송이버섯 배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양송이버섯 재배 농가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10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양송이 배지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유통·공급망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논산시에서 농·축·수산물 유통 및 판매업을 운영 중인 ㈜대감농수산은 식품 특화단지인 노성농공단지에 30억 원을 투자해 양념육, 김밥용김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두 기업의 투자로 인해 총 4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제359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고 인구전략국‧보건복지국 소관 조례안과 결산안을 심의했다. 2024년도 인구전략국 소관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9,300억 5,742만원으로 그 중 99.66%인 9,268억 7,572만원을 집행하고 14억 6,603만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했으며, 3억 6,337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13억 5,230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2024년도 보건복지국 소관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2조 3,619억 586만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98.69%인 2조 3,309억 2,142만원을 지출하고, 82억 3,507만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했으며, 5억 8,314만원의 보조금 반납금과 221억 6,623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의 운영과 관련 “부원장 및 전문요원 등 팀장급 이상 관리자는 연차에 따라 호봉이 적용되고 있는 반면, 일반 직원은 연차가 누적되어도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 기준상 보육교사 5호봉으로 고정되어 있다”며 “기본급 지급에 있어 관리자와 일반 직원 간 차별이 없도록, 연차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7일 제359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했다. 특히 이날 심사에서는 주민조례로 청구된 '충청남도 인권 기본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행문위에서 새롭게 제안한 '충청남도 인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는 충남의 인권 조례가 2012년 첫 제정 이후 폐지와 제정이 반복되며, 행정 낭비와 사회적 갈등을 초래한 바 있어, 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인권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절충하고 타 시도의 인권 조례와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개정한 것이다. 또한 행문위 위원들은 결산 심사에서 ▲무더위·한파 쉼터 설치와 지원 기준 구체화 ▲자연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민원처리 담당자의 안전 확보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조성사업의 철저한 추진 등을 요구했다. '충청남도 폭염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일반적으로 무더위 쉼터 등은 마을회관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을마다 가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꽃으로 피어나는 희망, 치유로 여는 세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태안군 등이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장을 펼쳤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박람회 D-300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개막을 300일 앞두고, 국민적인 관심도 제고와 박람회 분위기 조성,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도와 군의회 의원,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농촌진흥청, 한국원예협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주제공연 △민간 위원장 및 홍보대사 위촉 △NH농협은행 후원금 전달 △박람회 성공 기원 응원 릴레이 영상 상영 △박람회 입장권 오픈식 △성공 기원 세리머니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간 조직위원장으로는 김선규 회장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로는 방송인 남희석, 가수 신성, 요리연구가 오세득, 요리연구가 임희원, 유튜버 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교육청 지방공무원 7급 이하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동행 소통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조직 책임자와 젊은 세대 직원들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시각을 존중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김태형 충청북도부교육감의 조직 내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과 안지연 해브썸뮤직 대표의 음악을 활용한 소통 방법과 실천 사례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부교육감의 특강을 통해 조직 내 신뢰와 소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이어 외부강사인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의 강의를 통해 음악을 활용한 소통 방법과 실천 사례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소통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익히는 등 실질적이고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업무에 대한 긍적적 인식과 주인 의식을 기본으로 일의 맥락을 알고 작은 부분이 성공과 실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7일 비상경제정부 체재로 돌입한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충청북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충청북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를 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상황실은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며, 경제통상국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최근 고관세·고물가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민생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다”면서도, “충청북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도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충북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도지사 집무실을 비롯한 관련부서에 지역경제 상황판을 설치하여 경제지표, 일자리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회의 및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오존(O3) 발생 시기에 도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오존 예측 자료’ 제공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존 예측 정보는 매년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오존 경보제 운영 기간(4월~10월) 동안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6월 17일부터 제공된다. 충북지역 대기질 현황 및 전망 자료에는 권역별 미세먼지 및 오존 현황, 역궤적 기류 분석(이동 경로), 농도의 공간 분포 등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대기질 정보와 더불어, 금일의 미세먼지 및 오존 농도에 대한 예측 결과도 함께 제공된다. 그동안 연구원은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에 대한 예측 자료를 중심으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6월 17일부터 오존 예측 정보 추가로 도민에게 보다 폭 넓고 정밀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여름철 고온과 강한 일사로 인해 오존 농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만큼, 예측 자료를 통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창무 회장과 임원진을 만나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이번 협력에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검토하고, 미국 현지 바이어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매칭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미국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기업인 단체로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및 한국 기업의 수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5 BIO International Convention’(BIO USA)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최복수 경자청장은 이날 오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뉴욕을 방문하여 센터 관계자들과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수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최복수 경자청장은 “이번 협력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기상재해에 대비해 도내 농업인들에게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에도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강풍 등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상기상은 농작물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침수, 도복(쓰러짐), 병해충 확산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벼농사의 경우, 논두렁과 물꼬를 사전에 점검해 유실·붕괴를 방지하고, 배수로의 잡초, 토사, 쓰레기 등을 제거하여 빗물이 원활히 빠지도록 해야 한다. 비가 그친 뒤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흰잎마름병(세균병), 도열병(곰팡이병) 등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 과수 및 밭작물은 일시적인 강우에도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과원 및 밭의 배수로 정비를 통해 침수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과·복숭아 등 과수는 지주시설을 재점검하고 단단히 고정해 강풍에 의한 쓰러짐을 방지해야 하며, 고추·고구마 등 밭작물은 배수 불량 시 뿌리 부패나 역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도내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북도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을 통해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는 11개 시‧군에서 통합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시‧군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의료와 주거복지의 의미, 지역 돌봄 현황 진단, 시‧군의 역할과 업무 이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함으로써 사업의 실행력을 높였다. 충청북도는 그간 진천군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부 시범사업을, 괴산군, 음성군에서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10개 시‧군(진천군 제외)이 모두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29개 읍면동 지역민방위대장 212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첫 지역민방위대장 집합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초기 대응을 맡게 되는 이통장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에 대한 이해 교육에 이어 지진, 화재, 풍수해 등 사회·자연재난 상황별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응 훈련을 통해 현장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제도 숙지를 넘어 지역민방위대장들이 재난 현장에서 직접 행동하고 주민을 지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후위기 속에서 각종 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민방위대장의 역할은 단순 행정협력자가 아니라 지역 안전의 최전선에 선 실질적 리더로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지역의 위기 대응 체계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우기 대비 자연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17일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토목 및 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 4명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운곡면 효제리 태양광 발전시설 등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재해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도 장맛비가 평년 대비 7일 이른 지난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김돈곤 군수의 특별 지시로 추진됐다. 윤여권 부군수는 이날 태양광 발전시설,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사방담 및 계류보전 사업장), 청남면 대흥배수장, 지천 재해복구사업장 등을 방문해 재해 위험 요소 및 공사중 인 사업장에 대한 우기 대비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윤 부군수는 사업 담당자 및 현장 관리자들에게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된 만큼 재해 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해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충주미덕중학교에서 충주지역의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 충북교육청은 2024년 처음으로 IB 프로그램 도입 후 교직원・학부모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육감과의 대화'를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다. IB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신청하여 지역의 IB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윤건영 교육감은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철학과 운영 현황 ▲수업과 평가의 변화 ▲배움으로 모두의 성장 ▲앎의 전이 등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IB 교육을 위해 교육가족과 공감하고 소통했다. IB 관심학교인 충주미덕중학교는 교과통합수업 공개, MYP 교내 워크숍, IB 콘퍼런스의 날 등을 운영하며 하반기 후보학교 신청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IB는 학생의 주도성 성장을 구현하는 충북 미래교육을 여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