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마무리하며, 약 5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상담과 현장 조사를 통해 총 33억 원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0명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태조사 인력을 채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화 상담, 현장 방문, 카카오 알림톡·안내문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납부를 독려했으며, 이 기간 동안 현장 실태조사 3,601건, 전화상담·독려 75,201건, 번호판 영치 지원 191건 등 적극적인 조사를 추진해 징수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상습체납자·납부기피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납부 안내를 통해 체납 징수 활동을 강화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체납자에게는 상황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33명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생계비·물품 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생활 안정을 도왔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실태조사반은 단순한 체납 정리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 지원하는 폭넓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세무행정을 이어가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사서와 함께 만드는 우리가족 머그컵’을 오는 12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맞춤형 체험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풍무도서관 특화담당 사서가 직접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30분 단위로 참여 시간을 배정하여 각 가족이 독립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가족의 기호에 맞는 이미지를 제작하고 승화전사 방식으로 머그컵에 전사하여 가족별 맞춤형 머그컵을 완성하게 되며, 완성된 머그컵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시민 가족 4가족(최대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창원시장애인부모회(회장 장연정)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학금 전달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퍼플퍼스트와 별하(짐볼 난타) 등 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장애인복지 향상과 장애인가족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애학생과 장애인가정 자녀 등 5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후원금 총 800만 원이 전달됐다. 공식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며 장애인복지 정책 방향, 장애인가족 지원 강화, 민·관 협력체계 확산, 지역 내 후원문화 활성화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장금용 시장권한대행을 대신해 참석한 복지여성보건국 최영숙 국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민간단체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35회 산해원 문화상 시상식이 5일 성주사 설법전에서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고 밝혔다. 창원시불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산해원 문화상은 1991년 제정된 이래 매년 창원시불교연합회장이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이 큰 지역민을 선정해 시상해 온 창원의 대표 문화상이다. 마산(山)·진해(海)·창원(原)의 마지막 글자를 하나로 모은 이름인 ‘산해원’은 세 도시가 통합된 창원 지역을 상징한다. 올해 산해원 문화상 문학상에는 시인 김병수, 예술상은 극작가 이상용, 언론상에 정은희 MBC경남 편성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공헌 분야에서 창원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문화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분야별 상금 7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창원지역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지역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발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해원 문화상은 앞으로도 창원지역을 빛낸 문화 공로자들을 꾸준히 발굴·격려하며 지역문화 진흥의 마중물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우수도서관 시상식 및 특강’을 개최하고, 도내 공공도서관 운영 성과 공유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김제시립도서관, 전주시립완산도서관, 전주시립서신도서관, 무주형설지공도서관 등 4개관에 대해 도지사 표창, 우수도서관 인증현판, 특별조정교부금이 수여됐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예산·장서·사서·공간 등 7개 항목 12개 정량지표, 운영 우수사례 등 정성지표를 종합하여 규모별 최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도내 우수사례 확산과 공공도서관 운영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 전략을 조망하기 위한 특강과 사례발표도 이어졌다. 환경 NGO (사)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 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방배숲환경도서관 운영 경험과 국제환경상 ‘2025 그린월드 어워즈’ 은상 수상 사례를 소개했다. 하지원 대표는 도서관이 시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라한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국정과제 대응 전북지역 일자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 고용·노동정책이 일자리 ‘양’ 중심에서 ‘질 제고’와 ‘지역 주도형 고용체계 강화’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전북지역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도 및 14개 시군 관계자, 유관기관,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박사가 ‘현 정부 고용·노동정책 방향과 목표’를,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가 ‘지역일자리 정책 방향과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발제해 지역 산업 기반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전북형 상징 일자리 정책 필요성 ▲청년 중심 성장지원 시스템 및 지역 실험공간 확대 ▲중소기업 임금·복지 격차 완화 ▲신중년층 일자리 확대 ▲지역 고용거버넌스 강화 등이 공통 과제로 도출됐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자치도는 정부 정책 변화에 발맞춰 농생명 산업 고도화를 기반으로 새만금·이차전지·바이오·AI 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5일에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 경비원 등의 고용불안 문제를 완화하고, 현장에서의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지원금 확대 등 실질적 지원 요소를 보완해 경비원과 공동주택 관리 주체 간의 건강한 협력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경비원 등의 고용안정 내용 추가 ▲ 고령자경비원 및 무인경비시스템의 용어 정의 신설 ▲고령자경비원의 고용안정 시행시 고용지원금 지원 근거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비원에 대한 안정적 고용 기반이 확립되고, 고령자경비원의 작업환경 및 임금 등 근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의원은 “경비원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과 생활편의를 책임지는 필수 노동자”라며, “이번 개정은 인권 보호를 넘어 노동권 보장과 고용 안정까지 정책 범위를 확장하려는 시도이며, 현장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이 12월 5일에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관리단 운영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전세사기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안전전세 프로젝트 및 길목 지킴 운동에 관한 사항 ▲ 안전전세 관리단의 구성ㆍ운영에 관한 사항 ▲관리단의 평가 및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세사기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예방·현장점검이 한 체계 안에서 운영되며, 시민의 전셋집 안전성을 높이는 실질적 보호장치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호 의원은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서는 피해 발생 후 지원보다,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차단하는 선제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을 통해 시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주거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5일에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원화성 등 세계유산 자원과 첨단산업 기반을 아우르는 도시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제정됐다.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 등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에 관한 사항 규정 ▲도시브랜드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 ▲재정지원과 정보제공 및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시브랜드 정책이 단발성 홍보가 아닌 중장기 전략체계 안에서 운영되고, 수원만의 고유한 가치와 경쟁력이 더욱 선명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옥 의원은 “수원은 역사적 전통과 첨단 산업이라는 두 가지 핵심 자산을 동시에 가진 도시로, 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2월 5일, 조례안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안’과 ‘수원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날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가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장애인·임산부 등 이동약자 우선배려 주유 서비스 사업’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신규서비스 발굴 공모사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노약자까지 셀프주유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을 고려해 시행한 사업이 전국 최초이고, 매우 의미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 사업은 전국 어디서에서든 보편적으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문의해올 경우 노하우를 잘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에서 70여개의 셀프주유소가 사업의 취지에 동참해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어서 셀프주유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셀프주유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재궁동·오금동·수리동)은 12월 4일 열린 제28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군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원안 가결을 이끌어냈다. 이번 개정은 수도계량기 이상 발생 시 시민이 감당해야 했던 검사 수수료 부담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수도계량기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 비용은 검사 수수료와 계량기 탈·부착 비용으로 나뉘어 부과됐는데, 군포시는 그중 탈·부착 비용만을 부담하고 검사 수수료는 시민이 직접 부담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계량기 이상 시 기존에 시민 부담이었던 ‘검사 수수료’를 모두 시가 책임지는 구조로 확대하는 실질적 개선이다. 이로써 고령층, 취약계층 등 비용 부담에 민감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정확한 계량기 관리를 통한 수도요금의 투명성 확보, 행정 신뢰도 제고 등 다양한 시민 편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 의원은 “수도계량기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시설”이라며 “수도계량기 계측에 이상 발생 시, 시민이 불필요한 비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청의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 12월 4일 기준으로 6억 원을 돌파했다. 충북도청의 2025년 1월부터 12월 4일까지의 기부 건수와 모금액은 각 5,534건, 604,252천 원으로, 전년 동기 2,956건, 310,771천 원 대비 기부 건수는 87%, 모금액은 9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모금액 측면에서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총모금액인 5억 원을 조기에 달성한 데 이어, 12월 초에 6억 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러한 모금액 기록 경신은 담당 직원들이 ‘충북도 고향사랑기부 영업사원’으로서 직접 도내·외 공공기관, 지역축제 등을 찾아가 주 1~2회 적극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답례품 후기 이벤트·증량 이벤트 등 시의 적절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충북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모금액 증가와 함께 답례품 제공 성과도 두드러졌다. 청풍명월 한돈·진천 쌀·영동 와인 등 충북의 우수 농·축산물을 5,355건, 총 1억 6천만 원 이상 제공하여 지역 농·축산업의 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12월 3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INSA Toulouse, 인사툴루즈)와 ‘우주항공 연구교류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사툴루즈의 월터 에스코피에(Walter Escoffier) 교수(물리학자, INSA 국제협력처장), 장 이브 푸르니올(Jean-Yves Fourniols) 교수(전자·공학, 기업협력·평생교육 디렉터)를 초청했다. 인사툴루즈는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대표적인 공학·과학 전문 INSA 그룹 소속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연간 3600명의 엔지니어를 배출하며 1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럽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CSA–인사툴루즈 간 연구협력 간담회 ▲초청 특강(월터 에스코피에)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CSA 연구실 투어 순으로 국제적 공동연구, 교육과정 소개를 통한 학생과의 소통 등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권진회 총장과 간담회도 진행하여 경상국립대학교-인사툴루즈 간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인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재정지원사업추진단(단장 황세운)은 12월 4~5일 양일간 여수(소노캄리조트)에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경남권역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남권 국립대학 간 협력 체계 강화와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책무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권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별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했으며, 정부 국정과제인 ‘5극3특 지역균형성장 전략’과 연계한 공동사업 발굴 전략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황세운 재정지원사업추진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립창원대학교(국책사업추진단 우재선 팀장) ▲진주교육대학교(기획연구처 이정욱 팀장) ▲경상국립대학교(재정지원사업추진단 박미나 팀장) 순으로 대학별 우수 프로그램과 추진 현황을 발표하며 지역사회 수요 기반의 교육·연구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순천대학교 박융수 부총장과 한국연구재단 김흥기 수석연구위원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