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개최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3월 첫 무대는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3월 1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난 2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새롭게 시작한 봄 음악 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이 클래식 애호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3월에는 해외 단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 연주 단체와 지역 예술인들도 참여하며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음악을 통해 울림을 만들고 그 울림이 메아리처럼 멀리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그들만의 세련된 해석과 풍부한 음색으로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신상준 음악감독과 백진현 지휘자를 필두로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을 만들고자 한다. 음악감독 신상준은 탁월한 연주 실력과 교육자로서 클래식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음악가이다. 그는 렉싱턴 필하모닉, 리치먼드 심포니,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해 2025년 다양한 해외교류 사업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 오페라를 알리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대구오페라하우스-에스토니아 국립극장 업무협약(MOU) 체결 - 2025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 초청으로 오페라 공연 상호 번영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에스토니아 탈린시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와 지난 2월 3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와 탈린(에스토니아) 두 도시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무궁무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및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 대한 공동 홍보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확장된 경험의 장을 마련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예술 교류의 현장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이번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5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는 21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60여 명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식은 16대 천윤옥(하빈) 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17대 신명숙(가창)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수여, 회기 전달 및 군임원과 읍면 회장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이번 행사에서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는 농촌여성교육단체로서 지역사회의 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200만 원을 달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명숙 회장은 “그동안 달성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천윤옥 회장과 제16대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생활개선연합회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촌일손돕기, 농촌어르신 정나눔 행사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5년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입주작가 12인의 프리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리뷰전-교류전-오픈스튜디오-성과전’으로 진행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첫 행사로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다. 15기 입주작가들은 프리뷰전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관람객에게 예술적 영감과 동시대 예술을 바라보는 작가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번 입주작가는 총 12인으로 이번 전시를 통하여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가며 그 중 2명은 대구의 신진작가로 2025년의 시작을 대구예술발전소와 함께한다. ▲ 4층 복도에서는 구지은(회화), 김상덕(회화), 김제원(영상), 손혜경(설치), 신건우(회화), 원선금(설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 5층 복도에서는 권효정(설치), 모유진(회화), 손진희(설치), 신도성(회화), 원예찬(설치), 전영현(영상)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예술발전소 전시 관람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월 21일 두류수영장에서 2025년 제1회 ‘온기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두류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공단 임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헌혈 문화 정착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6년째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단체 헌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하여 이동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자 대상 공가 부여, 부서 평가 시 봉사시간 인정, 마일리지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오는 3월 한 달간 ‘대구편입’과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달성군 대구시 편입 3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할인행사는 편입 30주년을 축하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근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별행사로 달성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식업(분식), 세탁, 세차 서비스사업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3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달성군민과 지역 내 기업,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자활사업은 저소득 계층의 자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하반기에 생활‧레져용품 대여, 생활 불편사항 개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라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파워풀 프렌즈’를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오는 5월 10일~5월 11일 이틀간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우는 거리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대구 대표축제이다. 올해 문예진흥원은 ‘자유로운 거리, 활력있는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로서의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진흥원은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축제 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축제 운영을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자원봉사자 ‘파워풀 프렌드’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리더급 자원봉사자인 ‘파워풀 리더스’와 운영, 통역, 교통, 홍보의 4개 분야에서 활동할 ‘파워풀 프렌즈’로 나뉜다. 모집 인원은 총 500명 내외로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파워풀 프렌드’의 활동기간은 전야제인 5월 9일부터 행사일인 5월 10일~5월 11일까지 3일간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성동 유관단체 합동 윷놀이 대회가 지난 2월 14일 18시 30분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화합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동 유관단체간 친선을 다지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고성동 10개 조직단체 회원 60여명을 비롯하여 우재준 국회의원, 류종우 시의원, 임수환 구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성배 고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유관단체간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현숙 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을 기울인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고성동 주민의 가정에 대보름같은 풍성함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과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巳)이언스, Science!’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과 국립중앙과학관은 을사년 뱀띠 해를 맞아 국내 유수의 산·학·연 연구기관이 뱀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개발 중인 다양한 첨단과학기술 성과품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고자 뱀과 관련된 풍성한 전시콘텐츠를 갖고 지역 순회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뱀 로봇(Snake Robot)’ 분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11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한 재난구조용 뱀 로봇을 전시한다. 뱀 로봇은 지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머리에 달린 카메라로 좁은 공간을 탐색하거나, 수직으로 놓인 배관 외부를 휘감아 기어오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2021년 개발한 협소 공간 탐지 구조 뱀 로봇은 생존자 탐지를 위한 다중 센서 운용, 장애물 제거용 그리퍼, 생존자 골든타임을 연장하는 약물·영양 주스 공급 기능이 추가됐다. 그리고, ‘이차전지(Secondary battery)’ 분야에서는 한국기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클래식 ON(온)’의 두 번째 공연으로 ‘테너 이병삼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클래식 온’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매월 2회 개최하는 시리즈 공연으로 성악, 앙상블, 작곡, 독주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소개한다. 오는 26일 공연에서는 테너 이병삼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테너 이병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후 이태리 Umberto Giordano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했으며 카루소 국제 콩쿠르, 대구오페라하우스 국제오페라 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탈리아, 미국 시카고, 워싱턴, 스페인 등 세계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성악가로서 꾸준히 무대에 서며 입지를 다져온 그는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 쏟으며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삼과 호흡을 함께 할 피아니스트 김명철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사료적(史料的) 가치를 보여줄 2건의 다큐 사진전을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선보인다. 지난해 제3전시실 완공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전시장으로서 거듭나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은 특히 사진전을 중심으로 시각 예술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대덕문화전당은 이러한 행보에 발맞춰 2건의 다큐 사진전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제1~2전시실에서는 2월 마지막 주 대구시민주간을 기념하여 한국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2·28민주운동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전'그날의 함성'이 열려 당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거리로 나온 학생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50여 점의 사진을 소개한다. 민간 주도로 시작된 최초의 민주운동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2·28민주운동의 시민정신과 ‘호국 보훈 도시 남구’의 브랜드 가치가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보여줄 이번 전시는 지역 초·중·고의 단체 관람 유도를 통해 대구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 같은 기간 제3전시실에서는 대구와 남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대구시민주간 및 2.28민주운동 65주년을 맞이해 특별연주회 ‘역사적 순간들’을 오는 2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민주간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위대한 대구 정신을 살려 대구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2017년부터 매년 2월 21일(국채보상운동기념일)부터 2월 28일(2.28민주운동기념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시민의 날 및 대구시민주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시향도 이에 발맞춰 대구의 역사적 기념일을 상기하고, 대구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날 공연의 1부에서는 국민주의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역사적 장면 모음곡 제2번’ 중 ‘서곡(사냥)’을 시작으로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협연한다. 2부에서는 오늘날 가장 대중적인 오페라인 비제의 ‘카르멘’을 오케스트라 연주용 모음곡으로 들려주며 강렬한 음악적 색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월 7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홀에서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포럼’에는 전국적으로 오페라를 사랑하고, 오페라의 발전 방향에 관심이 높은 시민, 예술가, 기관, 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의 대구오페라하우스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치와 비전을 재정립하며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했다. 1부 순서는 전문가 주제 발제로 진행됐는데 첫 번째 발제는 ‘신진성악가 육성을 위한 오페라 제작극장의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서혜연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가 발표했다. 서혜연 교수는 해외 오페라 전용 극장들이 운영하는 신진 예술가를 위한 공연이나 오페라 전문 양성 프로그램을 사례로 소개하며 국내에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국립오페라단이 유사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마라톤 NFT발급 개시를 기념해 ‘다대구’앱을 통해 ‘2025 대구마라톤 기록 인증 NFT(대체불가능토큰) 발급’ 및 ‘2025 대구마라톤 희망메시지 NFT’ 발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개발된 마라톤 NFT 발급 기능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된 ‘대구 블록체인 메인넷(대구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2025대구마라톤 참가자는 ‘2025대구마라톤 기록인증 NFT’를 경기(마스터즈 풀코스) 종료 후 ‘다대구’ 앱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NFT는 ‘다대구’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언제든지 완주 기록을 확인·소장할 수 있다. 또한, ‘2025 대구마라톤 희망 메시지 NFT’는 다대구 회원 가입 후 2월 13일(목)부터 2월 20일(목)까지 ‘다대구’ 앱에 접속해 나만의 마라톤 희망 메시지 NFT를 발급받을 수 있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록 인증 NFT 발급은 스포츠 산업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삼덕재가노인돌봄센터 ▲어르신마을재가노인돌봄센터 ▲삼성생명 대구지역사업본부 봉사단이 참여해 봉사와 후원을 함께 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을 취약계층 어르신 120여 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대접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정성 가득한 대보름 오곡밥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입춘이 지나도 여전히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