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 프로그램 ‘가치함께 일상누림’ 가족 교실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 교실은 총 4주 차 과정으로 6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하반기에는 9월 중 2기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인‘가치함께 일상누림’은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행동심리증상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 안내 및 치매에 대한 불안감과 환자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치매 환자 일상생활 가이드북을 통해 치매 가족 및 보호자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순간에 찾아볼 수 있는 활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능동적인 치매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치매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공감하며 치매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가족 교실처럼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지식을 보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참전 명예 수당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2023년 10월 각 지자체에 참전 명예 수당 인상 가이드라인을 권고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를 적극 반영해 2024년 7월부터 1,800여 명의 참전유공자에 대하여 참전 명예 수당을 기존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보훈대상자 예우에 기여한 남동구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참전유공자 예우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지키고, 더 나은 예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일원)에 조성 중인 ‘남동 물빛놀이터’를 7월 3~4일 시범운영을 거쳐 5일 정식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착공한 ‘남동 물빛놀이터’는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185m의 유수풀(601㎡, 수심 1.1m),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 등을 갖춘 대규모 야외 물놀이장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령 제한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5천 원(남동구민 50% 감면, 3세 이하 무료)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은 800명으로 제한해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시범운영 기간인 7월 3일과 4일에는 동시 입장객을 300명으로 제한해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7월 5일과 6일에는 개장을 기념해 18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남동 물빛놀이터’를 통해 확인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2025 학교운동부 평화캠프’를 운영했다. 인천구월초와 만성중 여자 핸드볼부 학생선수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평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는 △평화 인사 및 평화 별칭 짓기 △교동도 탐방(망향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갈등 해결 모둠 놀이 △평화예술 활동 ‘비전 드로잉’ △팀 앨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핸드볼부 지도자는 “반복된 훈련에 지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지도자들 또한 평화롭게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로운 학교 운동부 문화는 학생 선수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화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0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예비 교사의 평화 감수성과 실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예비 교원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및 학술 교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예비 교사들은 평화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난정평화교육원은 지역 평화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는 평화로운 교육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경인교대 예비교사들이 세계적 시각을 갖춘 평화 역량 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평화로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송곶돈대 및 해안남로 일대에서 ‘2025 강화 생물다양성 탐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화의 생태자원을 직접 탐사하며 생태적 소양을 갖춘 지구생태시민을 양성하고자 마련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9명, 학부모 16명, 중학생 5명 등 총 4개 팀이 참여했다. 활동은 △사전 학습 자료를 활용한 ‘읽기’ △갯벌 현장 탐사 및 생물 관찰 중심의 ‘걷기’ △탐사 결과 정리 및 성찰 글쓰기를 통한 ‘쓰기’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저서생물과 연안 염생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교과서와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자연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한 뼘 더 키우는 책모임 이야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강연은 10년간 1,000회 이상의 책모임을 운영한 박미정 교사가 맡았다. 박 교사는 ‘책은 지루하다’, ‘독서토론은 말 잘하는 아이들만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들을 책과 대화로 이끈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책모임’은 책과 사람이 어울려 따뜻한 공감의 장을 만들고 새로운 생각을 길어 올리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연수에서는 책모임의 시작 방법, 도서 선정, 학생들의 변화 과정과 함께, 교사 책모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성적을 위한 독서가 아닌, 아이들의 내면 성장을 이끄는 독서 실천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책모임을 통한 새로운 교육적 통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읽걷쓰’교육을 적극 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 동부과학교육관과 인천만수북초등학교에서 ‘제16회 동부과학탐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동이랑’ 생태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중학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중학교 생태환경 동아리 체험부스 △초등 실험캠프 △생태·환경·기후 융합 지식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내 24개 중학교의 과학·환경 동아리 학생들은 생태, 환경, 기후, 해양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과·수·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과학·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인천남동초등학교에서 만수6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만수6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인천남동초, 만수초, 남동중 등 초·중학생 100여 명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학교별 동아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댄스, 밴드, 치어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인천남동초 학생들의 치어댄스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축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일 북구도서관 봄 강의실에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그리다’의 저자 송명숙 교수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통합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북토크는 책 내용을 바탕으로 통합교육 실천 전략, 학생 간 상호작용 사례, 현장의 고민과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초·중 특수교사와 관심 있는 교사들이 참석해 활발한 질의응답과 경험 공유가 이어졌다. 특히, 실천 중심의 통합교육 방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는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 전략 모색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부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리더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나와 너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리더’를 주제로 ▲리더의 품성 기르기 ▲긍정적 마인드 셋 ▲숏 강의 ▲온몸 워크숍 ▲그룹별 활동 및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리더로서의 핵심 역량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리더는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듣고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고, 친구들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이 스스로를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정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정서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스스로 내면화하고 실천해 나가는 시작점으로, 향후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 리더십 문화 조성을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구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도 반한 챗GPT, 생태 수업이 살아난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챗GPT를 활용한 생태 프로젝트 수업 설계와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인하대학교 김정은 교수의 강의를 통해 AI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과 생태 수업과의 접점을 이론적으로 탐색했으며, 대형 산불·폭우·폭설 등 기후 재난 관련 글로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경 지도를 작성하는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챗GPT를 통해 기상 데이터와 생태 문제를 학생들과 함께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AI 기반 융합 수업의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은 기술과 생태, 지역성과 세계시민 교육이 융합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AI 도구를 활용한 연수를 확대해 교사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기관연계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교 업무담당자와 참여 강사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학생 참여도 및 만족도 △학생 안전관리 및 하교지도 등 인력 운영 현황 △기관-학교 간 협력 관계 등이다. 모니터링 결과, 학교 측은 전문인력 운영을 통한 업무 경감과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높은 만족을 나타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 역시 전문기관이 제공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연계 늘봄학교 운영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5 국제교류 기반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일 민주시민교육 사례와 우리나라 민주시민교육의 방향, 독일 학교 밖 민주시민교육 기관 등에 관한 강의와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3기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2기 이수자 멘토링, 사전·사후 16시간 연수, 7월 독일 현지 체험연수로 구성되며, 참가 교사들은 이후 민주시민교육 관련 연구 주제로 도서를 출판할 예정이다. 참석 교사는 “민주시민교육 수업을 돌아보고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독일 연수를 통해 보이텔스바흐 정신을 적용한 수업 연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 과정과 결과를 도서 자료로 제작해 학교에 보급하고, 교실수업 사례 나눔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해원고와 가정고 동아리 학생 23명이 세계은행(World Bank) 한국사무소를 방문해 ‘국제기구 연계 진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은 국제기구의 실제 업무를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세계은행의 주요 업무와 국제개발 프로젝트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진로 설계 교육을 함께 받았다. 특히,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의 개발도상국 지원 사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진로 동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세계로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