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로부터 도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이태왕 회장을 비롯해 황선입 부회장, 방선식 감사, 이영국 운영위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는 2023년 기부에 이어 3번째 장학금 전달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태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뜻깊게 여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설립 이래 2024년까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학생 6,23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매년 2~3억 원의 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회장 신주희) 주관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행사가 24일 청양군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과 효행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돼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전석호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 관내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효행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운곡면 장순관 씨를 비롯해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총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100세 이상 장수 노인 두 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축하 케이크 컷팅, 어버이날 노래 제창으로 존경의 마음과 장수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모든 어버이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 전체에 더욱 깊이 뿌리 내리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24일 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구성동 소재 웨딩홀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과 전기, 화재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으며, 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사전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마철 산사태에 대비해 목천읍 동평2리에서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산사태 예측정보가 수신된 상황을 가정, 주민들과 직접 대피하면서 대피로 등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는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공자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단체 등 유공자 61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역대 최고의 대회라는 찬사와 함께 대회 운영, 자원봉사, 숙박, 음식 등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의 요인으로 서산교육청,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20전투비행단, 한서대학교 등 관내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꼽았다. 서산교육청은 학생 선수 육성과 선발에 적극 협력하여 대회 종합우승에 공헌했으며,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는 성화 봉송 행사,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의 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했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서대학교는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및 경기장 안내로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선발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자율방범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천군 워케이션 조성사업의 실효성과 운영 실태에 대해 강도 높은 감사를 펼쳤다. 김 의원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데 그치고, 정작 운영계획이나 프로그램 구성은 부실하다면 이 사업은 '워케이션'이라는 이름만 붙은 채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문화체육과와 도시건축과가 각각 추진한 워케이션 관련 사업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졌다. 문화체육과는 박경수 생가지 및 나태주 생가지를 활용한 문학 워케이션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선정에서 탈락하며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김 의원은 “충남도로부터 사업 효과 미비와 운영계획 부족 등의 지적을 받은 만큼, 군비만으로 사업을 지속하기엔 한계가 명확하다”고 짚었다. 이어 도시건축과가 주도한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및 ‘살아봐요 워케이션 IN 장항’ 사업에 대해서도 예산관리와 성과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살아봐요 워케이션’ 사업은 처음 예산안 대비 25억 원이 증액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24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안장헌 위원장과 김석곤, 조길연, 김기서, 김옥수, 오인환, 전익현, 구형서, 김선태, 박미옥, 박정수, 박정식, 양경모, 이용국, 이해선, 이현숙, 주진하, 지민규, 편삼범 의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4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2025년 7월 3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향후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안장헌 위원장은 “대외 경제 여건이 매우 불안하고 소상공인 등 도민의 삶이 어려운 상황으로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도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19명의 예결위원, 48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내실 있는 심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해 충남을 대표하는 ‘트로트 신동’ 고아인 학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도의회는 24일 의회 접견실에서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과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아인 학생은 2023년 제1회 문경트롯가요제 대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가요제에서 입상했으며, 2023년 TV조선 미스트롯3, 2024년 KBS 아침마당 트롯신동아이돌 경선대잔치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고아인 학생은 2027년 6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홍성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떠오르는 트로트 신동인 고아인 학생을 우리 의회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가 된 만큼 앞으로 충남도의회 홍보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민경진 배우, 박진균 화가, 유지나 가수, 국악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내 재난 대응에 앞장서고 안전 충남을 실현해 나갈 도내 최대 규모 소방서가 문을 열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당진시 역천로에서 열린 ‘당진소방서 행정동 준공식’에 참석해 완공을 축하하고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도·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시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소방서 건립 과정에 공헌한 민간인과 공무원 등 총 3명에 도지사 표창,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식수를 통해 소방서 완공을 기념했다. 이번에 건립한 행정동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1개 동으로 연면적 2382㎡이며, 이번 증축으로 당진소방서는 현장동 3동과 행정동 1동을 포함해 도내 소방서 중 최대 규모가 됐다. 행정동에는 사무실과 민원실, 소방안전 체험 교실, 회의실, 휴게실, 감염관리실, 기계실 등을 구축했다. 특히 소방안전 체험 교실에선 화재 진압과 대피, 지진 체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급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아동 중심의 급식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의 아동급식지원 현황을 분석하고, 지원 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급식지원에 대한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아동급식 사업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보고회를 통해 연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추후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천안형 급식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24일부터 2일간 비체팰리스에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개선회 전문역량 UP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 리더로 육성하고, 생활개선회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챗GPT를 활용한 영화로 배우는 인공지능’ 특강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경매, 지혜로운 탄소중립 실천 교육, 저탄소 리사이클링 원예체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여성농업인의 well-aging 전략 교육과 치유농업 체험, 현안사항 협의 및 정보공유 시간을 갖는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는 보령시에 선한 영향력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는 시 연합회를 비롯해 13개 읍면동지회 회원 311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을 실천하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봉사를 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자치경찰 정책자문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단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자문단 위원 위촉식, 정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기존 자문단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10명의 신규 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현재 정책자문단은 △생활안전 6명 △교통 7명 △여성·청소년 8명 등 3개 분과로 운영 중이며, 대학교수와 연구기관·관계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율방범대 여성 대원 참여 확대 방안 △어린이·청소년 픽시(Fixie) 자전거 안전 대책 △노인보호구역 확대에 대한 정책 제언 △아동안전지킴이집 홍보 방안 등 주요 치안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자문단 의견을 바탕으로 단계적인 정책화 과정을 거쳐 현장 중심의 치안 정책을 발굴·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정책자문단은 사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2025 초등 학생평가 내실화와 복식학급 교육과정 운영 전략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학년도 충남교육청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 체제 구축과 미래형 리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2025 초등 학생평가 내실화와 복식학급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단위학교의 학업성적관리규정 점검과 우수사례 공유 ▲복식학급 교육과정의 유연한 적용 방안 안내도 함께 다루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고, 교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복식학급 운영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중심으로 한 평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핵심 기반시설인 선수촌 부대시설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6월 23일부터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는 선수단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소 및 지원시설 확보를 목표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추진되며, 선수촌은 대회 기간 중 국내외 선수들과 임원들이 생활하게 될 핵심 거점이다. 설계 대상은 세종시(5-1·6-3생활권) 및 충남 보령시(충북해양교육원) 두 지역에 걸쳐 조성되는 선수촌으로, 건축과 전기, 통신, 소방 등 전반에 걸친 공간 계획과 동선 설계 등이 포함된다. 조직위는 이번 설계를 통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일부 기능은 임시시설로 보완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설계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설계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선수촌 조성을 위한 실질적 이행단계로, 대회 종료 후 시설의 해체 및 복구까지 종합 고려한 설계가 진행될 것”이라며, “선수촌은 대회의 중심이 되는 공간인 만큼, 국내외 선수단 모두가
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천안 여시까까 운영하는 류현지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가족의 마음으로, 강아지를 위한 진짜 음식 천안 쌍용동 ‘여시까까’ 류현지 대표 인터뷰 천안 쌍용동에 위치한 ‘여시까까’는 반려견을 위한 수제간식 전문점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류현지 대표는 반려견 2마리, 반려묘 6마리와 함께 생활하는 ‘찐’ 반려인. 그녀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자신의 반려견 ‘여시’에게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먹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2년 전, 본격적인 창업에 나섰다.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간식이 뭘까 고민하다가 제가 직접 만들기 시작했어요. 지인들에게 나눠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됐죠.”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간식 ‘여시까까’의 간식은 방부제와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재료는 류 대표가 직접 발품을 팔아 신선하고 품질 좋은 것만을 선별하며, 제작 과정 중에는 본인이 직접 간식을 맛보며 검증한다. “맛은 없지만(웃음),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재료만 씁니다.” 현재는 네이버 온라인 판매,쿠팡이츠를 통해 반려견의 생일을 위한 맞춤 상차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과 포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기수별 장기자랑과 신소득작목 정보 공유 등 선·후배 화합의 시간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만세보령농업대학 부학장인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들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선진 농업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스마트한 보령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세보령농업대학은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 실력 있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2008년 시작되어 올해 18기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1,3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