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 동행가맹점’을 오는 9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동행가맹점’은 서구청년센터 멤버십을 소지한 청년들에게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가게로,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가맹점에게는 홍보와 고객 유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지정된 가맹점은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층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으며, 연말에는 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4일 18시까지이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청년센터 서구1939(서구 봉오재 3로 94번길 19, 에이스타워 6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동행가맹점은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민관 협력의 사례”라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예방키트’와 ‘쿨매트’를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 취약계층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주민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체온을 낮추고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구성된 폭염예방키트와 쿨매트를 전달한다. 폭염예방키트에는 ▲모자 ▲포도당캔디 ▲쿨패치 ▲쿨토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쿨매트는 연일 지속되는 열대야에 실내에서도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성 제품이다. 서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쉼터 및 폭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며, 별도 홍보물품 제작을 통해 폭염 시 행동요령, 질환 예방 수칙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폭염은 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해 누구도 폭염에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는 심곡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망의집’에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 71명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처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관할 행정동인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담당 공무원 등 5명은 소망의집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지역사랑상품권인 이음카드 지급을 마쳤다. 이날 소비쿠폰을 신청한 71명의 입소자는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로, 신체장애를 앓고 있어 외출이 어려운 구민들이다. 입소자들의 보호자 역시 고령층이거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찾아가는 신청’이 없었다면 쿠폰 지급에 큰 불편을 겪었을 것이라고 시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홀로 외출이 어려운 입소자들은 ‘동반외출 프로그램’ 시간에 소비쿠폰을 이용할 예정이다. 시설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입소자와 함께 필요한 물건도 구매하고 사회활동을 진행한다. 외출 프로그램에도 나설 수 없는 중증 질환자들에는 시설 직원들이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여 대리 구매를 도울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소비쿠폰 신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한국원자력안전재단지부가 공단에서 운영하는 강화군노인문화센터에 강화섬쌀 100kg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원자력 안전 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조합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김명수 지부장의 주도로 이뤄졌다. 김 지부장의 부친은 선원면에 소재한 ‘강화섬보리밥’을 운영하며, 평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고, 부친의 모습을 보며 김 지부장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김명수 지부장은 “평소 아버지께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부가 동참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길 이사장은 “뜻깊은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욱 풍성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업무의 단순 심의·자문 역할에 그친 것과 달리 주민이 직접 주민총회에서 지역 현안과 의제를 포함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시행까지 가능한 제도로, 주민들의 참여가 확대된다. 강화군은 지난 6월 말,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범 읍·면을 선정하고 순차적인 운영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화군 주민자치회 도입을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자치위원 및 읍·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필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주민자치의 기본개념,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및 책임과 의무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했다. 참석한 주민자치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역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남겼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들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곱 번째 고액 기부자가 등장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고액기부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인물로, 탈북 1세대 출신으로 시를 쓰고 있는 최금녀 시인이다. 그녀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강화군에 고액 기부를 결심했다. 섬세한 감성과 진한 향수를 담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선 깊은 상징성을 지니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한편, 강화군에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7명의 고액 기부자들이 참여해 고액기부 누적액이 2,600만 원을 기록했다. 전체 고향사랑기부액도 지난해 동월(7월) 대비 두 배의 모금액이 모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화군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꼽는다. 축제장, 박람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안내와 참여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화문석문화관에서 ‘2025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첫날인 7일에는 ‘제36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및 개막식 행사가 열리며, 이후부터는 이번 경진대회 입상작 8점을 포함한 다채로운 왕골공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36번째를 맞이하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강화군 대표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왕골공예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전시회가 개최되는 화문석문화관에서는 미니 화문석, 왕골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은 사전 전화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여주신 왕골공예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의 정체성과 예술성이 담긴 왕골공예 문화가 계속해서 맥을 이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5년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66개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 신청을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동안 진행한 결과, 총 3,703명의 어르신이 접수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고 밝혔다.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은 총 66개의 과목, 정원 1,657명으로 ▲교양인문학 9과목 202명 ▲어학 7과목 280명 ▲정보화교육 12과목 260명 ▲문화예술교육 17과목 455명 ▲건강생활지원 16과목 405명 ▲예비노인은퇴준비교육 3과목 35명 ▲전문교육 1과목 10명 ▲지역사회 민간시설 연계 1과목 10명으로 구성했다.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은 수강 정원 대비 약 2.2배의 신청률을 보였으며, 특히 건강생활지원분야 중 체조프로그램은 유쾌한 음악에 맞춰 신체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인기가 폭발 8.1배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강 발표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에 의해 선발되어 오는 8월 7일 16시에 부평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8월 11일부터 일부 미달과목에 한하여 추가 접수가 진행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8월 6일 연수구에 위치한 영유아 장애인 거주시설 동심원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면역력과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영유아 장애인의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설 내 냉방기 가동 상태, 위생관리 및 급식 안전, 온열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폭염 대응 물품 비치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반적인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영유아 장애인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만큼, 보다 세심한 돌봄과 안전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촘촘한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화 창작 프로그램 ‘이야기 글장수, 나의 첫 동화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효성도서관 상주작가인 신지명 동화작가가 직접 지도를 맡는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학생들은 총 9주간 매주 수요일 효성도서관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를 한 편 완성하게 된다. 더불어 참여자의 작품은 한 권의 동화책으로 엮어져 특별한 결과물로 남게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효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독서문화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유아부터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돕는 '문해력 유치원', 독서의 즐거움을 연극으로 배우는 '그림책 연극놀이', 한국사 개념 쏙쏙 '한국사교실'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우리동네 자연학교', 주제도서를 읽고 나의 가치관과 진로를 찾아보는 '독서진로탐험대', 여러 가지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토론을 하는 '초등독서토론동아리'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작전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은 “하반기 프로그램들은 상반기에 좋은 반응이 있던 프로그램들이다.”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참여자가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착한가게' 캠페인을 중심으로 민관협력형 나눔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또는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1년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하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의료·주거 등 맞춤형 지원에 사용되며, 참여자에게는 현판 부착, 기부금 영수증 발급, 지역 소식지 게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25년 7월 기준, 계양구 지역 내에는 총 374곳의 착한가게가 등록돼 있으며, 지역 전역에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계양구는 오프라인 신청뿐 아니라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기부, 계좌이체, 신용카드, 정기 CMS 약정 등 다양한 기부 방식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든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사업으로 투명하게 집행되며, 기부자는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기반의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8,800만 원 규모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중 직영사업비로 2,060만 원을 편성해 8월부터 11월까지 2개 사업,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영사업으로는 장애인 학습자의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와 ‘렛츠! AAC(보완대체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는 기관 간 협력과 사례 공유, 성과 전시 등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렛츠! AAC’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교육을 중심으로, 장애인 학습자뿐만 아니라 부모, 강사, 지역 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소통의 장을 넓혀가는 프로그램이다. 윤환 구청장은 “장애가 배움의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계양구는 학습의 권리를 누구에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2025년 산림 일반 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7월 선제적 방제를 완료했다. 구는 최근 인천 중구와 서구에서 개체 수가 급증한 대벌레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계양산과 천마산의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면밀한 예찰을 실시하고, 약제를 살포하는 등 선제적 방제조치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계양구에서는 대규모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인접 지역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병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예찰과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2025년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상황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목표 및 중점 사항과 부서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동우 부구청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해 비상 상황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을지연습 기간 중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 및 민방위 훈련 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