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축제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 완주군 대표축제의 주요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내실있는 축제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인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철저한 시설물 사전점검으로,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잡아 호평을 받았다. ▲트리 익스트림 ▲맨손물고기잡기 ▲불타는 화덕구이 ▲시랑천 수상놀이 등 기존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대표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을 와일드놀이터로 이동해 참여 폭을 넓히며 인기를 모았다. 짚풀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공간조성은 청정자연 완주를 잘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불타는화덕존에 구이용 화덕 추가와 전년보다 확대된 대형 그늘막은 관광객의 수용태세 개선에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 캐릭터인 ‘펄떡이’를 활용한 경관조성과 굿즈 상품도 축제 브랜드화에 한몫했다는 의견이다. 특히, 사전 품평회 및 완주9품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 여성새일센터가 구인·구직 업체와의 협력망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기업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완주여성새일센터의 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친화기업 35개사를 포함한 유관기관 60개사가 참여했다. 기업체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완주군 기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직자의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완주군 일자리 창출과 취업한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를 위해 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노사 리스크 예방 및 대응 실무교육을 함께 실시해 관리자 및 실무자의 노무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제도와 법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혀 노사 소통의 기반 강화와 건전한 조직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 여성새일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체와 상호 교류를 지속 추진해 기업체 의견을 청취하고 구인·구직 네트워크 소통의 창을 운영해 실업률 해소와 일자리 확보 및 건전하고 일하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마음건강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요가, 명상, 스트레칭을 활용한 우울증 완화 및 심신 안정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호흡 조절법과 긴장 완화법 등 종사자들이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명상·요가·스트레칭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심신 이완을 경험했으며, “안정감과 편안함을 넘어 감사함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 효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일상 업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신체·정신적 기능 유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완주군이 영유아부터 성인·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체계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아토피·천식안심학교(18개소) 운영 확대 ▲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보습·환경 관리 지원 ▲지역사회 기관(학교 및 유치원, 노인복지센터 등)과의 협력 강화 ▲온라인 기반 교육 및 홍보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보건소는 교육·상담·홍보·환경개선 지원을 연계한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질환자를 지속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호자 교육 참여율 향상, 보습·환경 관리 실천율 개선 등 실질적인 건강 지표 향상을 이끌어 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지역 학교 및 보육시설 등과의 협력으로 아동 중심 예방관리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어르신 대상 천식 관리 정보 제공에도 힘을 기울였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최근 운영한 ‘건강 식생활 실천 홍보관’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활기를 띠었다. 이번 홍보관은 ‘건강한 입맛! 건강한 내일!’을 주제로 ▲식사구성안 전시 ▲영양퀴즈 이벤트 ▲골밀도·체성분 검사 ▲맞춤형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했다. 또한 개인의 식생활 목표를 직접 적어보는 ‘나를 위한 꽃 한 송이’ 참여 코너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양퀴즈 도전’ 코너는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 소정의 건강기념품이 제공되며 인기를 끌었다. 주민들은 “퀴즈 풀러 왔다가 내 건강까지 점검하고 간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영양학회와 지역 대학(국립군산대·우석대·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및 학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협력 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검사, 치아 건강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됐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2)이 대표발의 한 ‘양식면허 총량제 도입을 위한 국가 정책 추진 촉구 건의안’이 오는 12월 9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신의준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현행 양식면허 제도의 구조적 문제인 공급 과잉과 환경 한계를 지적하며, 어업인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을 위해 국가 차원의 근본적인 제도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전남은 전국 양식어업권의 약 55%를 보유한 국내 최대 양식수산 중심지이지만, 부실한 면허 관리로 공급 과잉이 반복되며 양식 산업 전반이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전복·미역·김 등 전남의 주요 품목은 지난 10년 사이 생산량이 2배 이상 늘어난 반면, 산지 가격은 40~50% 가까이 하락했다. 이어, 신의준 의원은 "생산은 늘고 가격은 급락하는 현재 상황은 단순한 경기 문제를 넘어, 면허 관리 부재가 만든 구조적 실패"라며, "현행 면허 제도가 공공 해양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저해하고 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제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남도가 운영 중인 전남 행복버스와 건강버스, 마음안심버스 등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횟수에 시군 간 편차가 크고, 일부 중복되거나 부적절하게 운영되는 사례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전남도에서 작년과 올해 9월까지 행복버스와 건강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실적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행복버스가 함평군과 담양군을 40회 이상 찾아갔지만 곡성군과 고흥군은 10회 미만 방문하는 데 그쳤다. 마음안심버스도 보성군과 함평군은 단 한 차례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임형석 의원은 지난 12월 3일, 2026년도 전남도 예산안을 심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전남도 정광선 보건복지국장에게 “행복버스 운영 실적을 집계해 보니까 함평군은 42회를 갔는데 곡성군은 8회, 고흥군은 9회”라며 “지역 선정 기준이 있는데 시군별로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날 수 있냐”고 지적했다. 또 “건강버스는 작년에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을 찾아가다 올해 시 지역까지 확대해서 차이가 있겠지만, 총 28회 찾아간 군이 있는가 하면 순천은 2회, 광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효목동 337번지에 ‘효목동 쉼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구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블루엔젤, 이팝나무 등 교목 6종 28주, 은목서 등 관목 6종 244주, 백리향 등 6종 650본을 식재했으며, 평의자, 쿨링포그 시스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쿨링포그 시스템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야외 운동기구도 설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유휴토지를 활용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녹지·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교통㈜(대표 유헌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주교통은 올해로 3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주교통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관내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000장을 지원하는 ‘연탄 나눔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2023년에는 수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힘을 보태 왔다. 유헌종 대표는 “공주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매년 작은 정성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오랜 기간 시민과 함께해 온 공주교통의 따뜻한 나눔이 ‘함께 행복한 도시 공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중히 활용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겨울방학 돌봄교실’에 참여할 장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돌봄교실은 공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돌봄교실은 2026년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미지 메이킹, 정리 정돈 교육, 전래놀이, 미술치료, 외부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영식 센터장은 “돌봄교실이 보호자들에게는 방학 기간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경복궁웨딩홀에서 ‘2025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노사화합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2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에서는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표 및 모범 근로자 28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공주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라미그린텍(대표 한진배·박희성) 등 8개 업체가 우수 중소기업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탁하고, 공주정명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 공주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공주시는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기업인협의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 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족 캠프를 지난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캠프는 여행이나 캠프 등 외부활동의 기회를 쉽게 갖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총 23가구 85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성인지 교육, 응급처치, 폭력예방,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늦은 밤 야외에서 진행된 캠프파이어는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음 날 이어진 산책길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를 더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최근 인기가 높은 콘텐츠를 활용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달고나 뽑기’ 놀이도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겨울이라 가족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밖에서 마음껏 웃고 뛰어다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하운·함근식 위원은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종면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성금은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하운·함근식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따뜻한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축구협회는 지난 5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체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곤지암 호국스포츠타운 및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활동 기반을 대폭 확충하고 체육 기반시설 개선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곤지암 호국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6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축구장 2면과 121면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 복합 체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현 회장은 “곤지암읍에는 14개 FC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체육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스포츠타운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환경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이불 50채(250만 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을 활용한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첫눈이 내린 뒤 더욱 추워진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주민 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김경일 위원장님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겨울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