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협력해 ‘공원 내 조명 시설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공원 내 화재, 누전, 감전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 대상은 미추홀구와 남동구 내 공원 조명 시설로, 양 기관이 교차 점검한 2개소와 자체 점검한 3개소 등 총 5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명 점등 여부, ▲누전 차단기 작동 상태, ▲접지 상태, ▲제어함 위험 요소 등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공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시설물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박종구 이사장은 “명절 기간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추석 연휴 전까지 관내 공원 조명 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며,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온(溫) 미추홀에 자원봉사 가득 - 2025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겼다. 현장에는 ▲전문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 부스, ▲관계기관 온기 나눔 부스, ▲자원순환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 소속 봉사자 10만 명 달성을 축하하는 퍼포먼스와 특별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사회 전반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나누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즐길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109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육자와 자녀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녀는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는 육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참여 가족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 체험 및 견학, 영화공간주안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보건소 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최신 영화를 관람하고, 자조 모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되는 일이 많았는데, 오늘만큼은 그런 장벽을 느끼지 않아 정말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재활 서비스, 재활프로그램, 사회 참여 등 폭넓은 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18일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2025년 미추홀 반려견 문화축제 미추홀 댕댕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미추홀 댕댕 패밀리’, ▲반려견 훈련·행동 상담, ▲미용 상담 및 무료 기초 미용, ▲반려견 마음 카드,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미추홀 댕댕 패밀리’의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이며, 센터는 접수된 사진 중 10개 작품을 선정해 행사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가릴 예정이다.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연휴 기간 등산객 및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상황실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기상 상황과 산불 위험지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 주변에는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과 산불위험도 알림 전광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추석 연휴 동안 산림과 환경 보호를 위해 흡연이나 쓰레기 소각 행위를 자제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일 ‘추석맞이 클린데이, 대청소 및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매월 진행되는 정기 ‘클린데이’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주안1동·주안6동 통장자율회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안역에서 2030거리, 석바위 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골목길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통해 생활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자원순환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추홀구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추석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모두 함께 힘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현장 공감·소통 동행’ 동 방문 일정을 주안2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 방문은 이 구청장이 직접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 현장과 민원 해결 장소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주요 내용은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 결과 공유, ▲동별 구정 주요 사업 현황 설명,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의견 청취 등이다. 구는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 184건에 대해 동별 추진 상황 및 구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구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소관 부서장과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실시간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주민들은 도로 불편,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민생 현장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는 이를 향후 구정 운영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안동 한 주민은 “연속형 집수받이 설치 및 준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화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강화농특산물 홍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회장 고진우)가 주최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강화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강화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햅쌀, 고구마, 포도, 배 등 다양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의 공동 연구로 개발된 벼 신품종 ‘강들미’가 소비자와 만나는 첫 해로, 품종 개발 초기부터 우수한 식미를 인정받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고진우 회장은 “강화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과 행사를 찾아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강화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농업인들의 열정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1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3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국악인들이 참여해 소리, 장단, 춤사위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성악, 기악, 타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어 국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널리 확산시키고, 문화예술도시로서의 강화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국악을 사랑하는 분들과 전통문화를 접하고 싶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10월 1일, 강화읍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춰 실시됐으며,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박용철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 모두가 힘을 모아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다음 달 2일까지 읍면을 포함한 주요 도로변, 전통시장, 터미널, 주택가 골목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청소인력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해 생활쓰레기 처리에 공백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박 군수는 강화풍물시장, 강화버스터미널상가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강화군청 앞 중앙로 상가 등 여러 상점가를 직접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발히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용철 군수는 “추석 장보기는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하며, “강화군도 활기찬 전통시장과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포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접경지역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상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접경지역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강화군은 김학범 부군수가 참석했다. 접경지역 지자체들은 민통선으로 인해 수십 년간 개발 제한, 생활 불편, 재산권 제약을 겪어 온 주민들의 희생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공통된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통선은 10km로 설정돼 있으나 일부 지역은 5km까지 조정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대통령 또한 대선 공약으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약속한 바 있어, 민통선 북상 추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일포럼과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정부에 대해 ▲주민참여형 민통선 북상 TF 출범 ▲국무총리 산하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해제 지역 활용을 위한 종합 개발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민통선 북상은 단순한 행정 조정이 아닌, 접경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4일 강화군청에서 ‘고려의 수도 강화에는 국립박물관이 없는가?’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화군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에 국립박물관이 없는 현실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7월과 9월에 국회에서 두 차례 열린 토론회에 이은 3차 토론회로, 정책적 논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된다. 강화군민이 직접 토론에 참여하여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나누고, 지역 문화자원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은 최광식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기조 강연으로 본격적인 문을 연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의 필요성과 건립 의의’를 주제로, 고려의 역사성과 강화의 위상을 기반으로 한 국립박물관의 역할과 정책적 중요성을 살핀다. 이어서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지역박물관의 현황과 기능(국립중앙박물관 장은정 학예연구관) ▲강화와 인천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 방안(인천문화재단 김락기 지역문화본부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30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병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4개의 기술(보기, 듣기, 표현, 스킨쉽)을 통해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자기 돌봄을 소홀하지 않고 치매 없는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생활 수칙으로 ▲ 충분한 수면 ▲ 운동 ▲ 금연 ▲ 꾸준한 사회활동 등을 강조했다. 또한,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서구보건소 장준영 소장은 “치매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안정감이 결국 치매 환자의 돌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다양한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 치료비 지원, 위생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지원, 실종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