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년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가 안동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행복한 복지! 사람중심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4일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안무로 어우러진 식전 공연과 라퍼커션 퍼레이드로 복지박람회를 찾은 일반시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하나 되는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유공자 표창, 2024년 복지 슬로건 시상, 복지영상 상영 등 함께 누리는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모두가 하나 되는 비빔밥 퍼포먼스 △오늘을 사진에 담아내다! 포토존 △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안동시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 홍보, 장애인 휠체어 스팀 청소 체험, ‘기부를 하면 기부니 좋아져요’ 기부 부스, 안동 희망톡 복지상담소 운영 등 40여 개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홍보·체험·전시·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복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월 27일 2024 문경찻사발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열띤 공연을 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히트곡‘한잔해’,‘아침밥상’ 등으로 현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박군은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특산물, 축제 등 각종 행사와 대외활동으로 문경을 홍보하고 있다. 가수 박군은 “문경만 오면 마음이 너무 편해 아내와 힐링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오고 있다”라며“아름다운 문경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응원이 문경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의 30% 이내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는다. 한편, 문경시는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문경시 답례품 전시와 다양한 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와 ㈜경북매일신문(대표이사 최윤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 탈춤공연장에서‘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정신과 예술적 정서를 함양케 하고, 상상력 계발과 창조적 표현 능력을 길러 순수 문예 창작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안동시 관내 거주 중인 5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행사 당일 안동 탈춤공연장 앞 설치된 부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원고지, 도화지 등을 배부할 예정이며, 그림그리기 도구는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부 장소에서 완성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마술공연 및 버블쇼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통해 부모와 아동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 시에서 미래 문예 창작을 이끌어 갈 인재가 나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월 27일 문경새재에서 열린 2024 문경찻사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룰렛 이벤트로 인구정책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고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과 전입 유도를 위해 맞춤형 문경시 인구정책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시책 발굴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구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문경시에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이사비용, 주택수리비, 전세자금대출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조용현)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탈춤공원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위주로 준비했다. 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MBC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축하 세레머니(축구공, 엄마까투리 인형 나눠주기)가 진행되고, 식후 공연으로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로 구성했다. 또한,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다가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고 ‘상주시’를 검색하여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상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어플에 등록되어 있는 금연 공원 12곳 중 6곳 이상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한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성공하게 된다. 또한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성공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금연 구역을 한 번 더 인지하고, 금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낙동강 상주보와 낙단보 일원에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자전거, 카약, 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와 생존수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폰툰보트도 하루 3회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월드챔피언 박진민 선수의 플라이보드 체험교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여름방학 시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빅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와 생존수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모터보트도 하루 3회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밴드웨곤, 디스코보트 등 다양한 동력 수상레저를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7월과 8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수상레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낙동강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7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홍구 경북도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유통관계자 및 조합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조합원, 임원 및 협력 도매시장 관계자 시상에 이어 축하공연, 만찬행사 등을 진행하여 조합원들과 유통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1986년 상주원예작목협의회로 발족한 이후 1994년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으로 정식 설립됐으며, 매년 급성장을 이루며 현재 조합원 수 122명, 오이 출하량 7,665톤, 연간 매출액 226억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법인 자체브랜드인 ‘상주샘물오이’는 특허받은 페놀산재배법을 통해 졸참나무 천연식물추출액을 오이 생육 전반기에 처리하여 폴리페놀의 함량을 극대화시킨 기능성 오이로서, 항산화 기능이 우수하여 전국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에서는 4월 29일 첫 모내기를 실시하는 김학재(중덕동)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올 한해 풍년농사를 이루도록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를 실시했다. 상주시 낙상동 599-4번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모내기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한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김익상의원, 정길수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상주시 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상주시의 모내기는 6월 초까지 진행되며, 이번 실시한 첫모내기 품종은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인 ‘미소진미’이다. 수도권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품종으로 내병성 등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 농가 재배가 대폭 확산되고 있으며, 벼 재배농가의 소득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쌀 가격과 생산량 안정을 위해 정책사업인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대해 농가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적기 모내기 지도를 통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도록 하겠으며, 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관내 4개 정수장(도남, 무양, 함창, 모동)에 대하여 정수처리기준 추가소독능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수처리기준 추가소독능 인증이란 수돗물이 정수지 이후 배수지까지 병원성미생물로부터 안전하게 공급됐다고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인증을 하는 것이다. 2021년 2월 정수처리기준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수도법 제28조에 따른 정수처리기준 재인증 절차를 진행하여 지난달 3월 28일 자로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재인증은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인 정수지, 송수관로, 배수지에서의 정수처리과정 전반에 대하여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가들의 현장점검과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합격판정을 받았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정수장 관리를 통해 상주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임시 운영 기간을 거치고 4월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립도서관은 국·도비 보조금 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4억원을 들여 복룡동 일원에 대지면적 5,348㎡, 연면적 3,7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 2층은 시립도서관, 3층은 생활문화센터로 건립되어 지난해 12월 준공식을 마치고 임시 운영 중이었다. 4월 27일 정식 개관일에는 △상상 문화유산 네컷 만화 그리기 대회 △어린이 반응형 AR체험 행사 △인문학 토크콘서트(오동진 영화평론가) △도서관 속 숨은 도리와 수니를 찾아라!(경품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3층 웹툰 창작실에서는 웹툰기기 체험 및 시연행사, 모락모락(쿠킹클래스)에서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가 진행됐고, 상상마당(도서관 뒷마당)에서는 모두장터가 진행되어 일일 천 여명의 이용객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도서관의 개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새로이 건립된 시립도서관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지난 4월 27일 상주시립도서관 개관행사와 함께하는 두의 장터를 열었다. 모두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직거래 장터로 이번에 참여한 16팀이 지역농산물 및 가공품(생즙, 수제쿠키, 핸드메이드 소품, 공예품 등)들과 미술체험, 아로마오일 만들기 체험과 같은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그리고 시립도서관 개관행사와 함께하기 위해 버블쇼, 드론 날리기 체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 이벤트도 같이 마련하여 개관행사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 눈을 끄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장터 운영으로 인기몰이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등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민들에게 공급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해당 공모사업으로 먹거리공급지원시설(병성동 311)을 구축했고 또한 먹거리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상주먹거리정책의 마중물로서 모두의 장터 사업을 포함해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2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한 상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습지원단 멘토 11명과 실무자들이 학습지원단 활성화 방안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장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직교사, 강사, 대학생, 일반인으로 구성된 상주시 꿈드림 학습지원단 멘토 11명은 1:1 및 그룹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을 통하여 기초학습능력을 신장하고 학업 동기를 강화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과 대학 진학을 도우며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상주시 꿈드림 학습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3년 48명의 검정고시 응시자 중 45명(초졸:1명, 중졸:13명, 고졸:31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그 중 4명 대학 진학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4년 4월 6일(토)에 진행된 제1차 검정고시에 상주시 꿈드림 소속 2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단체접수를 진행했으며 25명이 검정고시를 응시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OO 멘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4월 29일부터 청리 월로지구에 이어 ‘외남 송지지구, 송지2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 토지현황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외남면 송지리 299번지 일원 265필지 약 24만㎡, 외남면 송지리 370번지 일원 97필지 약 15만㎡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 3분의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실시하게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때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하며, 이렇게 설정된 임시경계는 추후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협의 및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일필지 조사·측량과 관련한 사항과 입회 요청을 토지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호스님)에서 4월 27일 상주여자중학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스님들과 신도들, 상주시민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을 비롯해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헌화 등으로 진행됐고, 상주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점등식과 탑돌이를 하며 마무리됐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은 “부처님의 사랑과 가르침으로 세상에서 나눔과 함께 화합한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로 평안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시민분들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