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장마철 재난 예방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 비가 많이 내려 나무 넘어짐 및 낙석 등 사고가 발생했으나 빠르게 재난 문자를 발생하고 응급조치에 나서 큰 불편이 없었다”며 “조치를 잘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유관기관 협조 유지 및 현장대처 시스템을 갖추는 데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미래정책대학, 업무계획보고, 프리미엄 농산물 지원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다락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캘리그라피, 유화, 시니어모델 수강생들은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전시회 및 패션쇼를 통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 ‘제2회 글씨쓰락(樂) 캘리그라피 꽃피는 마음전’은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손글씨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개성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마다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다락원 유화 작품전, 아름다운 풍경전’이 개최됐다. 수강생들이 직접 완성한 유화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저마다의 삶과 감성이 담겨 관람객들의 호평이 있었다.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참가해 배움의 성과를 화폭 위에 진솔하게 풀어냈다. 오는 26일 오후 3시에는 ‘다락원 제1기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개최된다. 시니어모델 워킹 수강생들이 인삼을 형상화한 패브릭 의상을 입고 직접 런웨이에 올라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나이를 뛰어넘는 도전과 열정을 표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폭염을 대비해 오는 8월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전개한다. 지난해 전국 여름철 평균기온은 25.6℃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평년 대비 1.9℃ 상승한 수치다. 올해에도 폭염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재 조치로 이번 방문건강관리 서비스가 추진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운동처방사 등 인력이 투입돼 밀착 건강관리에 나선다. 주요 추진 내용은 △읍·면 취약계층 집중 관리 △폭염특보 발생 시 건강모니터링을 통한 안전 확인 △문자 전송을 통한 실시간 정보 제공 △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등이다. 또한, 가정 및 경로당 방문 시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 대처 방법과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을 시행한다. 야외에서 일하는 고령층 작업자들에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운 시간대 작업을 중지하고 이른 아침(오전 5~9시)과 늦은 오후(오후 5~7시)에 작업할 것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0일 금산읍 일원 식당에서 감염병 발생 위기 대응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를 비롯해 금산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군의사회, 금산군약사회, 새금산병원, 금산효사랑요양병원 등 감염병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증가 추세에 따라 △금산군 감염병 관리 현황 및 주요 감염병 정보 공유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관리 방법 전환 및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대한 설명 △신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공공 ・민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과 기관별 여건을 반영한 감염병 예방 및 감시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감염병 관련 애로사항 공유와 정책 자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민·관이 함께하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19일 금산군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3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남도 금산군, 경북도 고령군, 전북도 무주군, 충북도 영동군, 경남도 거창군 등 5개 지역 4-H회원 3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농촌 청년들의 동질감 함양과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범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5도5군 4-H회원들이 금산에서 우정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1500년 인삼 역사와 청년 유입이 활발한 깻잎으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금산”을 소개하며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과 도전이 농촌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5도5군 4-H의 단단한 연대를 격려했다. 김율민 금산군4-H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산군의 맞춤형 정착지원 정책과 귀농 관련 정보를 알렸다. 운영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상담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 전시,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등을 진행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귀농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체류형 교육시설을 운영하며 입교자에게 영농기초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137세대가 입교해 80세대가 실제로 금산에 정착해 65%의 정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대학과 멘토-멘티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실질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으며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하고 연간 1000건 이상의 귀농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체계적인 귀농지원 체계를 적극 알리고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지역 내 초교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청소년 15명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프로그램 손으로 부르는 노래 ‘수어 놀이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인증제에 의해 지난해 국가인증프로그램(제618A07F-12248호)으로 최초 등록이 추진됐으며 장애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 없애기, 이타심 배양 및 자기주도적 활동 참여를 통한 민주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은 그동안 몰랐던 청각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 국가인증프로그램 ‘수어 놀이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인식을 갖게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장애인식 확산 및 장애공감문화 형성으로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회의실에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금산친정엄마 멘토-멘티 첫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과 금산군 내 지역 여성 멘토를 1대1로 연결해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결혼이민여성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화분 만들기 체험과 베트남 모국 음식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센터는 분기별 멘토링 활동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에서 친정엄마를 만난 듯 한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며 “결혼이민여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1일 공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4회 중학동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박수현 국회의원, 시·도의원, 중학동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중학동체육회(회장 박재식)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들의 난타 공연과 중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댄스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바구니 공 넣기, 큰 공 굴리기,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끼와 열정을 담은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박재식 체육회장은 “참석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기꺼이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 주신 박재식 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와 각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충남동부보훈지청이 주관하는 2025 보훈 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된 ‘위(We)대한 보따리’ 1회차 활동을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 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세대 간 교류를 나누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를 스스로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보훈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2회차 활동은 오는 6월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보훈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한국B.B.S공주지회(회장 박완순)에서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작장해 예방과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현장 교육과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탄천면 수박 재배단지(40헥타르)는 매년 연작장해로 인해 수박의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실제 농가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의 작물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흙(토양) 관리, 농약 안전 사용법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박 생육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수박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시민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의 개관을 기념해 지난 20일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가족 관계 속 갈등과 기대, 감정의 거리 두기, 소통의 기술 등 현실적인 주제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시민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 교수는 “가족은 완벽해야 하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실수하고 성장하는 관계”라고 강조하며,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는 방법,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 건강한 심리적 경계를 유지하는 기술 등을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유쾌한 언변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가족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등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행복누림 대강당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가족 안에서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 “딱딱한 강연이 아니라 공감과 치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복합문화복지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시설 관람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식전에는 공주시 연정국악단의 모둠북 공연과 소년소녀 꿈의 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져 개관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의사협회, 국립공주대학교 등 7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기념 떡 커팅식과 공간별 시설 관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행복누림’은 총 2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연면적 7,722㎡(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에 달한다. 이곳은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을 갖춰 교육과 문화 복지, 여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중심 공간이 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행복누림은 시민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22일 국립세종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14회 충청권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충남농촌체험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오늘의 쉼, 내일의 농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67곳, 세종 3곳, 대전 2곳 등 72개 농촌체험농장이 참여해 도농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 기간 기술원은 우수한 농촌체험 자원을 활용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농촌이 지닌 교육·문화·치유적 가치를 전달하고, 도시민이 농촌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놀이존 △자연·감성존 △치유·정서존 △전통·창작존 △지속가능·미래존 5개 테마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놀이존에서는 전통장 담그기, 우리쌀 베이킹, 딸기 에이드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먹거리 중심 체험을 제공했다. 자연·감성존은 디퓨저, 수제청, 시화액자 만들기 등 감각과 정서를 자극하는 힐링 콘텐츠, 치유·정서존은 스머지스틱, 걱정인형, 꽃차 만들기 등 심리적 안정을 돕는 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이달 말까지 충남도립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은 위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현장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충남도립대학교 하계방학을 맞아 청양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고민 중인 학생들이 언제라도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거나 갱신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현장 상담은 올 상반기에도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을 담당했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미정 청양군 사무국장이 맡아, 부동산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은 물론 필요 시 집 보기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택 안심 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임차계약과 관련해 상담사가 주택 전월세 계약 관련 서류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또 집 보기 동행으로 매물 상태를 함께 점검해 주고 맞춤형 주거정책 정보를 제공해 준다. 대상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일반군민을 비롯해 청양군내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18세~45세) 또는 다문화가정 등이다. 평소에는 사전에 군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신청해 일정 협의 후 방문하면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원할한 상담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