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법전중앙초등학교는 4월 24일 독서교육 컨설팅(주제:‘讀’에 빠진 시골 초미니 초등 ‘讀’하게 읽었다!, 강사 고령 개진초등학교 교사 채근정)을 실시했다. 독서교육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 및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소규모 학교에 알맞은 교육공동체 중심의 독서 교육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독서를 할 수 있는 팁을 자세히 알려주어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들은 권00 선생님은 “이번 컨설팅으로 아이들에게 독서 교육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특히 독후감 지도가 어려웠는데 선생님의 노하우를 듣고 나니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얼른 교실 속에 적용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장은“2024학년도 법전중앙초 특색교육이 독서인데 실질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학교 독서 교육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법전중앙초등학교는 4월 24일 학부모 독서 동아리 ‘느티나무’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첫 모임으로 법전면의 상징 느티나무 아래서 책 읽었던 학부모님들의 추억을 떠올리며 ‘느티나무’라는 동아리 명칭이 만들어졌다. ‘느티나무’는 학교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24학년도부터 새롭게 만들어진 학부모 독서 동아리이다. 책 읽기와 자녀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 9명으로 구성됐으며 월 1회(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 도서관) 정기모임을 통해서 자녀들에게 읽어줄 그림책 이야기, 독서토론, 독서를 통한 자녀 이해 및 자녀 교육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한다. 특히 아침 활동 시간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월 2회 매주 금요일 책 읽어 주기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돕고 가을에 열리는 교내 독서 축제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동아리 회장인 이00 학부모님께서는 “학교에 나와 아이들에게 읽어줄 그림책도 골라보고 이야기를 나누니 감회가 새로워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음의 양식뿐만 아니라 자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4월부터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 결과, 신체활동 실천율(걷기, 중강도 운동, 근력운동 등) 42.8%, 식생활 개선율(하루 세끼 먹기, 물 충분히 자주 먹기 등) 44.9%으로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상태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고, 만족도도 매우 높아 올해부터 21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읍면별 노인인구 비율에 따라 대상 인원을 나누어 지역별로 모집함으로써 관내 어르신들이 균등한 사업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건강측정 디바이스(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문인력(간호사 5명)을 활용하여 월별 미션 부여, 비대면 건강 컨설팅, 건강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4월부터 의성군 사촌마을, 최치원문학관에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문화재청 대표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의성 사촌마을에서 서애 류성룡을 만나다.’는 서애 류성룡이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사촌 가로숲(자연유산)을 비롯하여, 사촌마을 내 소재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미션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의성군이 주최하고 제월아트컴퍼니가 주관한다. 이외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인‘오감만족 사촌마을 여행’, 어린이와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역사, 자연 속에서 찾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유산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콘텐츠화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치매안심센터는 25일 관내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도래한 고령(75세이상)운전자를 대상으로 금성노인복지관 강당에서『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검진·교육) 서비스』를 운영했다. 2019년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운전면허를 10년마다 갱신하는 일반 운전자들과 달리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를 받고 교육장이나 온라인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민원실에서 서류를 접수해야 하는 복잡한 3단계의 갱신 절차를 거쳐야 면허갱신을 완료할 수 있다. 이에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고령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하여 치매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 및 면허갱신서류 접수를 당일 현장에서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운전면허 갱신 원스톱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교통안전교육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 고령운전자들이 관외에 위치한 교육장까지 찾아가거나 집에서 혼자 휴대폰이나 PC를 이용해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날만큼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25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6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1차 교육은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디지털 전환과 신기술 동향, 디지털 리터러시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남은 교육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Chat GPT 활용, 디지털 융합 신사업 기획에 관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모든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20일 멘토-멘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 체험활동 '바라 봄'’을 개최했다.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일정한 자격 기준을 갖춘 지역 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와 위기청소년 간 1대1 결연을 맺어 8개월간심리·정서적지지, 학습, 문화활동, 생활지원 등 멘티의 특성에 따른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 첫 만남을 가진 7쌍의 멘토-멘티가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 한해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딸기따기 체험과수확한 딸기로 ’딸기케이크 만들기‘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는 “멘티와 처음 만나 서로 서먹한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억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있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선생님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올 한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26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의성군청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김창록 강사의 ▲유해․위험작업 환경 관리 ▲위험성 평가의 이해 등에 관한 설명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하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근로여건 및 근로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8월 "자연재해대책법"과 "청송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민간 봉사단체로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봉사를 펼침으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자율방재단에서는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각 읍 · 면의 위험지역을 사전에 시찰하고 예방활동을 펼쳐 폭우 및 태풍으로부터 발생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보탬이 되어왔다.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제16호 태풍 “카눈”으로 청송군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으나 피해 현장에 청송군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하천재방 쌓기, 농로유실 복구 등의 응급복구 활동을 펼쳐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민들로부터 귀감을 샀다. 신임 단장으로 취임한 김태한 단장과 단원들은 “앞으로도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이 경북도 내의 모범적인 방재단으로서 대형화, 복합화 되어가는 자연재난의 관리를 청송군과 상호보완적으로 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연찬교육을 했다. 생활개선회 분과과정 아반란s(아랑고고장구 난타), 난새(난타)팀의 열정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농촌여성을 위한 힐링 교육과 한마음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어, 자율적인 안전실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 안전재해를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찬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자신감과 행복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읍면별 준비한 장기자랑을 통해 더욱 돈독한 친목을 다졌다. 시는 소외되기 쉬운 농촌여성들을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하고 자긍심과 주체성을 증진해 농촌가정의 든든한 중심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이정영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더욱 에너지 있고 활기찬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선산보건소는 최근 일주일 사이 급격하게 개체수가 증가한 곤충, 일명 '러브버그'에 대한 긴급 특별방역을 지난 2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는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기승을 부린 벌레로 전국적으로 출몰하고 있다. 수풀이 있거나 낙엽이 쌓인 환경에 주로 서식하며,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는 않지만 많은 개체수와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민원을 일으킨다. 러브버그의 생활습성상 장마철이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자연 소멸 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분무‧연무 소독을 병행해 러브버그를 퇴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러브버그는 살충제에 취약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용 살충제를 사용해 간단하게 방제할 수 있으며, 벽, 창문 등에 붙어 있는 경우 분무기로 물을 뿌려도 쉽게 떨어진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러브버그는 환경정화에 도움이 되는 익충에 가깝지만, 주택가 등지에 출몰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만큼 적극적으로 방제에 나서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오는 5월 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공연,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공모로 선발된 어린이 사회자가 기념식 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 어린이날 지정의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아동과 부모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50사단 군악대, 천무응원단, 사족보행로봇, 인형탈, 어린이가 함께하는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모범어린이 시상, 인형탈 댄스, 마술쇼, 빅벌룬쇼, OX퀴즈, 심쿵선물전 등이 열린다. 또한, △보물찾기 △버블놀이터 △하늘분수존 △구미캐릭터 벽화놀이터 △스포츠체험존 △에어바운스(유아·아동 구분)가 준비돼 있다. △K-방산 주축도시에 걸맞는 120여단의 병영생활 체험, 장갑차 전시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환경캠페인 △소방서 심폐소생술, 물 소화기 체험, 무선파괴방수차 전시 △경찰서 직업체험, 싸이카 시승 등 40여동의 체험부스 △먹거리존(솜사탕·팝콘·아이스크림·음료 등)도 마련돼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 학부모의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전문조직과 인력으로 구성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확한 진학 정보와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의 제공을 통해 수도권,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1:1 맞춤 컨설팅과 상시상담 통한 전국 수준의 진학 진로 정보 제공 센터에서 진행하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 '상시 상담' 등 무료 입시컨설팅 프로그램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권 입시 전문기관과 연계한 '대입 1:1 맞춤 컨설팅'은 학생 별로 목표하는 대학의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탐색 기회를 제공해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수시‧정시 포함 190여 명의 학생들을 무료로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 주고 있다. 최근 대입의 흐름과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의 유일한 지방공기업인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이은희)는 지난 26일 대구 달성군에서 실시한 「제22회 달성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에서 불법도박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감독지도과와 달성군,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달성군지회, 지역 경찰과 함께 행사장을 돌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근절 및 도박중독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최근 불법도박 산업의 급속한 확산으로 성인 도박중독과 청소년층의 도박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도박 근절과 폐해예방을 위해 창녕민속대회와 의령민속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달성민속대회에서 진행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활발히 진행되는 민속소힘겨루기 대회에서 각 지자체와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사법기관과 협조하여 불법도박 예방과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합법 사행산업기관으로서 건전 레저 문화 정착과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무형문화유산 등재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26일 지역 간 상생발전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성주군(군수 이병환) 직원들은 소중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씩을 상호기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지자체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청도군을 방문한 성주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청도행복마을 13·14호점으로 조성된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행사에 참여하는 등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견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의 뜻을 모아준 성주군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