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어린이 식생활 교육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감톡톡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오감톡톡 요리교실’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식재료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재료의 감각적 특성을 느끼는 오감 체험, ▲어린이 스스로 만드는 간단한 요리 실습, ▲편식 예방을 위한 재미있는 영양 교육, ▲연수구 어린이 식생활 교육관 영양 프로그램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감톡톡 요리교실’은 매달 4회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일에만 운영되던 어린이 식생활 교육관은 최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식과 친숙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는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더힐하우스 세미나실에서 주요 핵심사업과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정혁신자문회의 최순자 의장, 분과위원장과 위원, 그리고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국·소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 현황과 개청 30주년 기념 미래비전 수립, 연수한마음공원, 송도국제도서관 준공 등 올해 주요 구정 성과와 현황에 대한 총괄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분과별 위원장이 1년간의 논의 안건 결과를 발표하고, 2026년 구정혁신자문회의 운영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구정혁신 자문회의’는 2022년 11월 출범한 자문 기구로, 복지,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 안전·주거·환경의 총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9개의 주요 논의 과제를 선정해 자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개관한 송도국제도서관 내 9개국 대사관 추천 도서 비치 및 세계문학관 운영, ▲연수어린이 디지털 식생활 체험관 주말 개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에스티젠바이오 임직원 20명과 함께 승기천 일대에서 ‘그린상륙작전V’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승기천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지역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민·관 공동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 덕분에 직원들이 매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준비 단계부터 활동 진행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직접 유해식물을 제거하며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보람을 느꼈고, 함께 참여한 직원들 모두 만족해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젊은 세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봉사에 참여해줘서 매우 기쁘고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다문화 가정 아동 언어발달을 위한 도서 및 도서기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인천 서구 봉화초등학교, 인천 서구 천마초등학교, 인천 서구 신현초등학교(교장 김정식), 인천 서구 초록몬테소리어린이집, 인천 서구 아이빌어린이집, 인천 서구 제나 어린이집 등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기기는 단순한 독서 보조도구가 아닌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사회적기업인 알로하아이디어스가 함께하여 포스코 임직원들이 직접 성우 교육을 받고 책 내용을 녹음한 ‘목소리 도서기기’로 제작되어 더욱 뜻깊다. 포스코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각 교육기관 관계자들도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포스코 임직원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121명(38가구)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입장권과 식사권을 함께 제공하여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에버랜드 내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멀어서 방문하는 데에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졌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행사가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와 협력하여 추진한 은둔·고립 청년 회복프로그램 ‘멈춰버린 시간, 함께 걷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10월 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사회적 관계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20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자존감 회복과 관계망 형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멈춰버린 시간, 함께 걷기’는 청년들이 스스로 일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 캠핑 등 6회기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디주 커뮤니티(대표 조현수), 상생마을 협동조합(이사장 김윤희), 청년이룸(대표 정상민)이 대행기관으로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았으며, 참여 청년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공동체 활동과 심리 치유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 청년 간 지속적인 관계망(Network) 유지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국민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경진 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대표,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국민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민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금 3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에 한함)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45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 자금 확보와 이자 부담 경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큰 금액의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준 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금융지원이 서구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하여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기를 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제5회 서구 청소년 Sports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가 주관하며, (주)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한국서부 · 중부 · 남부발전이 후원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지역대표 스포츠 축제로, e-스포츠, 풋살, 농구, 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와 체험존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고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청장의 축사와 선수 선서, 개회 선언이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경기 일정이 이어졌다. ▲Youth Zone에서는 청소년 대상 농구, 피구, 풋살, FC온라인 대회 ▲Family & Event Zone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카트라이더 대회와 릴레이 체육대회 ▲체험부스에서는 발전4사와 서구청소년센터 자치기구가 운영하는 ESG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세대 간 어울림’과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한 2026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공모에 ‘원적산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7억 원의 복권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6년 복권기금 7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적산(서구 석남동 일원) 석남약수터 입구에서 정상 구간을 잇는 ‘원적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원적산 무장애나눔길’은 총 길이 약 2.3km로,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데크와 노면 포장 및 휴식,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민 모두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녹색 인프라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서구에 부족한 산림 인프라를 확충해 모든 구민들에게 보편적 녹색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호구포근린공원 내 산책로 쉼터 공간에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나눌 수 있는 ‘작은 숲속도서관’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숲속도서관 조성은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가까이에서 독서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하도록 추진됐다. 숲속도서관은 무인 도서함 형태로 운영되며, 산책하는 주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인성과 내구성이 높은 빨간색 보관함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지난달 자생 단체·동직원·주민 등이 참여한 ‘책 한 권 나눔 캠페인’으로 모인 기증 도서와 소래도서관에서 재기증받은 다양한 분야의 책들도 함께 비치됐다. 설치 현장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숲속도서관 조성을 축하했으며, 자연 속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기획한 최병로 교육문화복지분과장은 “작은 숲속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일상의 휴식과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해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 건강 스위치 ON’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왕복 8자 줄넘기, 단체 줄넘기 등 스포츠 미션을 진행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 후에는 간식 나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했다. ‘건강 스위치 ON’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인천사리울초등학교 5학년, 10월 인천구월서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 13일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 프로그램을 문일여고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미션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모습을 보며 청소년기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는 2025년부터 3년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프로틴(Pro-teen) 프로젝트’를 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신한은행 남동구청지점이 ‘2025 주민자치 한마당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임춘홍 신한은행 남동구청지점장, 임태헌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춘홍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 내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신한은행 남동구청지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여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드림가족 스포츠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가족 90여 명이 참가해 판 뒤집기, 파도타기, 무지개폭탄 등의 체육 경기와 레크레이션 등 재밌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드림 가족의 참가자는 “주말에 스마트폰을 보며 보내지 않고 아이들과 오랜만에 즐겁게 뛰어놀며 다른 가족과 함께 놀이하니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끼리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최근 구월동에 위치한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으로, 공원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식목일 행사 때 식재한 수목을 대상으로 비료주기, 낙엽정리, 수목점검 및 정비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녹지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행사 후에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0.20.~12.15.)을 맞아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리플릿 배부 및 안내 활동을 펼치며,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한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관리와 산불 예방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0~24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기저귀, 조제분유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2인 이상) 가구다. 조제분유 지원대상은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가 사망·질병(에이즈 감염, 악성신생물, 방사선 항암제 치료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지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및 영아 입양가정 ▲산모의 의식불명, 유선손상 등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다.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하며, 기저귀는 월 9만 원, 조제분유는 월 11만 원을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로,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된다. 단,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출생일 포함)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된다. 신청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복지로, 정부24)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