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식)은 지난 1일, 티키타카 장애인 탁구 선수단 소속 발달장애인 8명이 강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강화군수배 탁구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취업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취업자 및 취업 전 훈련생을 대상으로 탁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에는 강화군 탁구협회(회장 한의탁)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는 복지관 선수 8명이 1조와 2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 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현교성 선수가 우승을, 이한솔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탁구단의 기량을 입증했다. 아깝게 입상하지 못한 한 선수는 아차상을 수상하며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됐지만 무척 즐거웠고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선식 관장은 “이번 대회 출전은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식)과 한전 MCS(주) 강화지점(지점장 김인미)이 지난 30일, 관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인미 지점장이 장애인복지관의 ‘한 뼘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됐다. 김 지점장은 복지 현장의 필요를 직접 체감하고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자 협약을 제안했다. 협약식과 함께 한전 MCS(주) 강화지점은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물품 및 재정적 후원, 복지관 주요 사업의 홍보와 자원 연계 강화,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새로운 복지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선식 관장은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나서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이달 28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공시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2,307필지이다. 개별토지의 가격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받아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팩스(FAX 930-3660)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재검증 및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으로 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아인병원 앞 인도에서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과 함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 박창식) 주관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570상자는 각 동 어려운 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식 연합회장은 “3년째 이어지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김장 행사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21개 동 지역사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계절 책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보유 도서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주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독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논현2동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앞장서 총 5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된 책은 주민자치 지원사업으로 조성하는 작은 숲속도서관(도서함)에 비치하여 주민들에게 자유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장혜순 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 역시 “주민자치회가 선도하여 지역의 문화 향상과 공동체 분위기 형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며 “많은 주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논현2동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듬배산북카페 책 순환프로그램’, ‘한줄 독서평 릴레이’, ‘숲속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독서 장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공간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운영한 ‘우주 작업실’의 결과 전시회 ‘우리 주변 작업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주 작업실’은 매년 남동구 곳곳에 있는 독립 문화예술 공간을 발굴하고, 해당 공간과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문예술공간 점(캘리그라피), 복합문화공간 해우소(연극기반 치유프로그램), 땅키스테인드글라스(스테인드글라스 모빌), 휴향지(향수), 파랑새뮤직(악기입문) 등 5개 공간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는 5개 공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참여자 결과물을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선보이며,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 서로 다른 결과들이 조화롭게 전시된다. 전시는 11월 13일 목요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우리 주변 작업물’ 전시는 문화재단, 공간 운영자,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창조적인 협력의 결과”라며 “앞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늘푸른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기획 전시 ‘하루의 색을 담다: 늘푸른 샘의 예술 여정’이 최근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을 통해 진행됐다. 남동문화재단은 장소 제공과 운영 협력을 맡아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돕고 있다. 전시 기간(10월 24일~31일) 동안 남동생활문화센터는 늘푸른샘에서 그간 쌓아온 예술적 결실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됐다. 재단은 단순히 공간 지원을 넘어, 접근성이 좋은 재단 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의 전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재단의 사회적 역할을 보여준 모범 사례”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 및 교육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모두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남동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의 수강을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개최되며, 수강신청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평생학습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2026년을 대비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트렌드코리아 2026 공저자인 최지혜 박사의 특별강연이 개최된다. 최 박사는 강연에서 참석자들에게 2026년에 나타날 주요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인천 월미공원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이수 중인 평균연령 72세의 학습자 86명이 참여했다. ‘남동글벗학교’는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통해 학습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월미공원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딱지치기, 책받침 제기차기 등 게임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친목을 다졌다. 이후 아기자기한 벽화로 가득한 동화마을을 걸으며 문화체험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한 학습자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이런 체험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습자들이 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653번지 일원에 있는 소래어린이공원의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전했다. 소래어린이공원은 노후화가 심해, 시설 정비와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바라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계속됐다. 구는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어린이 놀이터 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신규 어린이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운동 공간의 포장면을 교체하고 운동기구를 새로 설치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공원의 수목을 정비하고 꽃나무 등을 심어,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새단장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쿠팡이츠 서비스와 협업해 혹한기 대비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캠페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간에 쫓겨 정비를 미루던 이동노동자의 이륜차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사가 참여해 이륜차의 제동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을 정밀 안전점검하고,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을 교체했다. 또한, 남동구는 야간 가시성 확보를 위한 LED 암밴드를 지원하고,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안내 등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힘썼다. 구는 앞서 160여 명의 이동노동자에게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 장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도로교통공단은 현장 맞춤 교통안전교육을 진행 후 수료자 대상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인천생활물류쉼터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해 뜻깊은 캠페인이 되도록 힘을 보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사고 위험이 큰 이동노동자의 근로 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1일부터 8일간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공업지대에서 주거로, 도시가 품은 시간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추홀구 학익동과 용현동 일대가 걸어온 산업화와 도시개발의 변화를 기록하고,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사를 들여다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때 바다와 염전이었던 학익·용현동은 1950-60년대 동양화학, 한국파이프 등 대규모 산업시설이 들어서며 인천의 산업화를 이끌었다. 이후 산업구조의 변화로 공장이 사라지고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주거단지로 변모했고, 현재는 대규모 공원과 문화공간이 들어설 미래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지역의 변화를 ‘사람의 삶이 도시의 시간을 어떻게 채워왔는가’라는 질문 아래, 세 가지 흐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도시의 변화’에서는 공업지대에서 주거단지로 이어지는 공간의 변화를 지도와 전경 사진, 위성사진 등 시각 자료로 보여준다. 두 번째 ‘도시의 터’는 사람들의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도시의 결을 살피며, ‘일터·삶터’라는 주제로 일대 공장 내부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 속 디지털 기기 사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학습관은 지난 7월 로비에 디지털 체험존을 조성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 체험존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이용, ▲음식 주문, ▲영화관 예매, ▲병원 접수, ▲민원서류 발급 등 다양한 생활 속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생활 문해학습관 운영 프로그램과 연계해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활용한 디지털 문해 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식당에서도 기기를 이용해서 주문해야 하는 게 부담되고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주문을 해보며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습관 관계자는 “많은 미추홀구 주민들이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숨겨진 요정 마을의 선물가게(The gift shop of hidden fairy village)’를 주제로 연말 장식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연말 장식은 지난 3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30일까지 전시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언어·문화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숨겨진 요정 마을의 선물가게’는 인천공항에서 전 세계로 선물을 보내던 요정들의 가게가 마법 같은 오류로 인해 인간 세상에 열려버렸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특히, 공사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요정 무루’와 ‘요정 니니’를 활용해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몰입감을 높였고, 화단, 선물상자, 다리 등 다양한 조형물과 조명이 동화적 연출을 더해 연말의 설렘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대형 미디어월에는 약 30초 분량의 미디어 아트 영상이 함께 상영되며, 메인 무대 옆 포토부스가 별도로 운영되어 다양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공사는 연말 장식 운영기간 동안 SNS를 통한 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2025년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청년 창업자와 창업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 행사를 넘어, 청년 창업자 간의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 구축 및 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창업 지원 기관, 민간 투자 파트너, 창업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이야기와 경험을 청년들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토크쇼는 3개의 주제별(자금조달, 기술개발, 마케팅)로 구성돼 이뤄졌으며, 청년들은 각자의 창업 단계나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그룹별(도전, 성장, 변화) 활동에 참여하며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특히, 청년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에는 서로의 생각(아이디어)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격려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 창업자는 “이전에는 혼자 창업을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하고,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피드백)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