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9회 금산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가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등 비롯한 지역 내 1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한 지역아동센터 발전 유공자로 송옥희 남일면지역아동센터장, 조민아 구세군행복한지역아동센터장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 지역아동센터로는 구세군꿈을심는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됐다. 발표회는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을 통해 한 해 동안 아이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마련돼 칼람바 연주, 관악 앙상블, 음악줄넘기 등 공연과 함께 그림·창작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총 17개가 운영 중으로 학습·문화 활동,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면서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 “아동들의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 역할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말 진로체험 ‘학부모와 함께, 진로체험데이’을 운영했다. 이날 핸드크림·립밤·아로마 테라피스트·초코타르트·바크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함께 진행된 학부모간담회에서 시설 운영 상황을 안내하고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와 학부모 간에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가족정책과 청소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성돼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2일 대전시 동구 둥구나무 대전팜에서 청소년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해 스마트팜 농법을 확인하고 수확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 한밭교육박물관에서 기획 전시한 역사 자료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청소년 30여 명은 스마트팜 수확 작물의 성장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농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농업의 4차산업 발전을 위한 과학 접목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탐색의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최미숙)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읍면 여성단체봉사회원 등 60여 명은 정성껏 김장에 참여했다. 이들은 배추 손질,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한국인의 식탁에 필수적인 김치를 전함으로써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지역의 복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3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미숙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김장 나눔에 나섰다”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세계 자살유족의 날을 맞아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애도와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행복누림센터 대강당에서 자살유족 대상 심리극을 진행했다. 이번 심리극은 여러 방송 활동과 강연을 통해 심리극 전문가로 알려진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공주시 자살유족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무대 위에서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심리극을 통해 평소 타인에게 쉽게 털어놓기 어려웠던 내면의 말을 안전한 공간에서 표현함으로써 사회적 시선과 편견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혼자가 아님’을 깨닫는 치유의 경험을 했다. 심리극에 참여한 한 유족은 “처음엔 망설였지만, 무대 위에서 마음을 표현하면서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족은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되고 위로받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심리극을 통해 유족들이 마음속 상처를 표현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족들의 건강한 애도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사)한국B·B·S 대전·충남 연맹 공주지회(회장 박완순)가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는 지난 22일 꿈든솔에서 ‘제5회 청·꿈·소 문화제, 꿈마당 11월 SONG’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에는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연합회가 기획을 주도하고 지역 기관 13곳이 함께해 ‘가족과 전통’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전통놀이 ▲전통 공예 ▲가족 쿠키 꾸미기 등 1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현수막 대신 직접 꾸민 부스명 족자를 설치해 참여 중심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또한 공주시학부모협의회(회장 노복경)가 자원봉사로 참여한 가족 김장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 일부는 월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인근 청소년 가정에 기부됐다. 이와 함께 장구·뮤지컬·춤·밴드 등 10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구성과 진행은 모두 청소년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연합회가 사회를 맡는 등 청소년 주도성이 강화된 무대로 꾸며졌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LX 국토정보교육원과 협력해 교육원 내부에 공주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시정 홍보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갤러리는 교육원을 찾는 연간 약 4400명의 교육생과 방문객에게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잠재적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1년 7월 LX 국토정보교육원과 체결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다소 삭막했던 숙소와 식당 사이 복도(약 16m)를 품격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갤러리는 방문객의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공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마곡사의 사계를 사진으로 담아 공주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두 번째 주제는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석장리구석기 축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겨울공주 군밤축제 등 공주의 활기 넘치는 축제 현장을 소개한다. 세 번째 주제에서는 반포면 불장골저수지 등 공주의 숨겨진 명소들을 담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은 ‘지역 이야기를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영상홍보물 속에 담긴 지자체의 우수한 성과와 정책, 홍보 자산을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브랜드화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했다. 전국 228개 시군구가 참여 대상으로 정책·행정혁신 분야, 문화·관광·지역경제 분야, 특별상 분야 등 3개 분야 1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두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공주시는 정책·행정혁신 분야 중 ‘안전관리 부문’에서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을 소개한 ‘놀면서 배우는 안전교육!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영상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안전체험의 세계’ 영상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개념의 안전체험 시설이다. 특히 이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기온 하강과 함께 외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음식점 주방에서의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주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음식점 주방은 튀김용 기름, 가스레인지, 전열기구 등 화재 위험 요소가 밀집되어 있어 순간적인 부주의만으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 사용이 더해지면서 전기 과부하와 유증기 누적 등 복합적인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음식점 화재 원인은 △과열된 식용유 발화 △가스밸브 미잠금 △전기배선 노후 △조리 도중 자리 비움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조리 중 자리를 절대 비우지 말고, 튀김류 조리 시에는 온도를 수시로 확인하며 화재 발생에 대비해 덮을 수 있는 뚜껑이나 소화기·K급 소화기를 가까이 비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가스레인지 사용 후에는 밸브를 완전히 잠그고, 기름때가 쌓인 후드는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유증기 축적을 방지해야 한다. 전열기구는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을 피하고, 손상된 전선은 즉시 교체해야 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과정 활동 및 산출물 발표와 함께 초등 28명, 중등 20명 총 48명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초등 과정은 지난 여름방학 인공지능캠프에서 진행한 ‘코딩 기반 알티노 자율주행 자동차’활동 결과물을 5개 팀이 발표했다. 학생들은 태안인공지능체험센터 2·3층에서 학부모에게 직접 활동 과정을 소개하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생 주도형 미래역량을 선보였다. 중등 과정은 ‘각기둥과 각뿔의 부피 관계’ 를 시작으로 ‘일상생활 문제해결’까지 총 8팀이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중등 학생들은 영재교육 지도교사와 팀을 이뤄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실험을 계획·수행해 결과를 도출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며 깊이 있는 학생주도적 연구 역량을 보여주었다. 지재규 교육장은 “영재교육 확대를 통해 창의융합적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유관 기관과의 연계로 SW·AI 기반의 융합교육과정을 적용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땀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논산시청 인라인롤러팀이 장학금 기탁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 논산시청 인라인롤러팀(감독 강호열, 이은상)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거둔 성과를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뜻깊은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나눔이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도전과 노력, 성장의 동기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용환 충남롤러연맹 회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모은 장학금이 논산의 미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인라인롤러팀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진심 어린 나눔과 실천이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청 인라인롤러팀은 지난 10월 열린 제106회 전국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년 농업인이 겪는 농지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논산시의 지원이 본격화된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부적면 마구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논산 딸기산업 스마트팜 단지’의 입주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미만(1980. 11. 20. ~ 2007. 11. 19. 사이 출생자) 청년 농업인으로 총 13명을 선발한다. 스마트팜 단지는 부적면 마구평리 392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개별 농업인에게 분양되는 입주 구역은 각 4,700㎡(약 1,400평) 규모이다. 지역 특화 산업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위해 작목은 딸기 단일 품목으로 통일된다. 단지는 기본 5년, 최대 10년까지 임대할 수 있으며, 임대 종료 후에는 관련 조례에 따라 입주자에게 매각해 자립형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대료는 충남 지역의 작목별 영농 수입 등을 고려해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시는 초기 사업비 부담, 농지 확보의 어려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있어 화재 위험이 높은 난방연료 취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등유난로, 전기히터, 연탄 및 가스보일러 등 다양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난방기기는 구조적 특성상 작은 부주의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한 사용과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등유난로 및 기름보일러는 연료 주입 시 담배를 피우거나 불꽃을 사용하는 행동을 절대 금해야 한다. 또한, 보관된 연료통은 반드시 밀폐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 시에는 환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은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높은 만큼 연탄가스 경보기 설치를 권장하고, 배기통 틈새 여부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 가스난방기기의 경우 호스와 연결 부위의 누설 여부를 비눗물로 점검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장시간 외출 시에는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한다. 또한 전기난로는 전선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문어발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문화원 동아리 칠갑색소폰앙상블(단장 한찬흠)이 지난 21일 대치면 칠갑문화센터에서 창단 13주년 기념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단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2년 창단한 칠갑색소폰앙상블은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와 음악 동호회 기반 확대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생활예술 동아리다. 지도자 김만규의 지도로 매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음악회는 1부·2부·3부로 구성해 ▲Pacific Dream ▲배띄어라 ▲Mejia ▲누구 없소 ▲풍악을 울려라 ▲Uptown Funk ▲뿐이고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색소폰 연주가 김만규·박성호의 솔로 무대와 홍성 달빛 색소폰앙상블, 광천 은빛소리 색소폰앙상블의 협연은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주민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생활문화 동아리가 지역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며 “칠갑색소폰앙상블의 꾸준한 활동이 군민의 문화 향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청양먹거리직매장 학하점(1호점)에서 ‘2025년 김장체험 및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청양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지난 22일 열린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직매장 신규 고객 유치 ▲취약계층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전 예약은 학하점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총 3회 체험이 운영돼 회차당 20명, 총 60명이 참여했다. 8세 이상 어린이도 함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가 두드러졌다. 참가자들은 고무장갑, 앞치마, 김치통(2kg)을 직접 준비해 행사에 참여했다. 체험 참가자들은 청양산 절임배추를 비롯해 청양고추, 무, 마늘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칫소를 활용해 직접 김장을 담갔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가져갈 2kg의 김치와 함께 대전 지역 취약계층 및 돌봄 관련 단체에 전달될 김치 3kg도 정성껏 버무렸다. 행사에서 제작된 김치 180kg은 재단 직원들을 통해 대전 지역 취약계층 및 돌봄 기관 등에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