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나의 음악, 나의 조국’이라는 부제로 '제50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체코의 국민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1824~1884)의 탄생 200주년이자 서거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드보르자크가 체코 음악을 세계화했다면, 그의 스승인 스메타나는 체코 민족음악을 확립시킨 작곡가로 체코 국민들에게 독립 의지를 북돋웠다. 이날 무대에서는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 세 개의 춤곡과 그의 대표작인 ‘나의 조국’ 중 네 곡을 발췌해 연주한다. 매 공연 인상적인 레퍼토리와 열정적인 지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하고, 세계적 트럼페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협연으로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 세 개의 춤곡이다. ‘팔려간 신부’는 1862년 건립된 프라하 국립가극장을 위해 작곡되어 1866년 초연, 이후 약 4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4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을 방문하여 상호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7년에 밀양시 내이동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교류 행사로 친목을 다져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내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환영식 및 상호 인사 후 밀양시의 아리랑대축제 행사에 함께하여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박윤규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장은“대명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밀양시 내이동 위원들과 수시로 안부를 묻고, 우리 남구와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서로 친목 도모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교류를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31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축제의 장, 활기찬 노년의 모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2024년 중구 어르신한마당을 개최한다.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 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40분 기념식과 운경유 앙상블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행사는 경상감영공원 메인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와 제기차기, 물병세우기, 신발던지기, 청기백기 등을 겨루는 ‘내가 왕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퀴즈를 풀어보는 ’스마트폰과거시험‘, 그레이스예술공연단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경상감영공원 선화당에는 수문장, 암행어사, 호위무사 등의 테마한복을 입어보고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인생사진관‘을 운영한다. 이어 공원 내 신바람 윷놀이 대회와 아나바다장터, 중구노인복지관 문화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문화공연, 게임존 ’태평미니올림픽‘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고 33개 복지시설과 지역단체의 체험형 부스도 운영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8일 관내 만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칠성동 행복사진관’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칠성동 행복사진관’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장수 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장수사진 촬영 및 선물 지원(건강식품)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진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비용도 부담되고 거동이 불편해 계속 미루기만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안재영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칠성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태평사진관 대구북구점에서 재능 기부했으며,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했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가 6월 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낮 시간대에 열리는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클래식 음악 위에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인 공연이다. 연중 3회 공연(5월~7월)이 예정된 본 공연은 지난 5월에 이어 6월의 두 번째 공연으로 관객에게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그가 이끄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자로는 신예 음악가인 구혜인(바이올린), 황동연(색소폰), 신영호(피아노), 지익환(기타)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협연자들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출신 신예 음악가들로, 학교 선배인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선후배간 음악적 화합으로 더욱 뜻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구혜인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현재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교에서 석사 과정 중이며 TBC 콩쿠르, CBS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색소포니스트 황동연은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전국음악콩쿠르 등에서 1위를 수상하고, 다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 기업,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4 하노버메세 참관을 통해 본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확산하고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시행 홍보를 통해 지역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DX 산업 트렌드 및 데이터 전문 컨설팅 설명회’를 오는 6월 4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2024 하노버메세 참여 우수기업(기관) 초청 DX 산업 트렌드 강연 및 토론, (2부)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추진계획 발표 및 미니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태림산업 오경진 대표의 ‘K-Lighthouse Factory’ 강연, UNIST 임성훈 교수의 ‘스마트 제조와 유럽 Gaia-X 데이터 표준’ 관련 강연, ‘유럽 데이터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2부는 ‘2024 데이터 전문 컨설팅 및 상품개발 지원 사업’ 목적 및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에 이어, 수행사에서 사업 수행 내용 및 일정, 접수 방법, 신청 기준 등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 질의·응답 및 미니 컨설팅 시간을 통해 신청을 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기술 활용 촉진 및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 신기술 전시회’를 5월 29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신기술진흥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신기술 전시회’는 ’22년부터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건설·교통·환경 분야 신기술을 소개하고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정부인증신기술(NET), 혁신제품 등 다양한 신기술 전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전문전시회이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은 신기술 및 혁신제품 공공정책 활성화 우수자 시상식, 축하공연, 개막 세리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신기술 보유업체 및 혁신제품 업체 45여 개사가 참여해 50여 개 부스를 구성하여,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시연하며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대구광역시 주요 공공사업에 대해 발주부서와 신기술 기업 간의 매칭 상담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해, 신기술 업체들의 마케팅 기회를 확대했다.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년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엑스코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에서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의 홍보와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와 연계해 출산정책홍보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는 2002년부터 개최해 지금까지 다양하고 품질 높은 임신·출산용품과 유아 교육용품의 전시와 판매로 영남권 최대 영·육아용품 박람회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도 오프라인에서는 접하기 힘든 국내외 브랜드 포함해 150개사 5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 인기 영어교육 브랜드인 ‘디즈니월드잉글리쉬’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출산정책홍보관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미혼·결혼, 임신, 출생, 육아 4개의 존(Zone)으로 구성해 출산보육정책 홍보와 4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지역 10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청소년들이 마음의 쉼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연합홍보 축제 ‘청소년 심(心)심(쉼,)한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심(心)심(쉼,)한 놀이터’는 대구지역 10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구지역 청소년상담사들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아정체감을 형성해가는 청소년기의 특성에 맞춰 ‘나’를 이해하고 발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에게 출입국부스에서 여권과 비행기 티켓 모양의 리플릿을 받아 행사에 입장해 실제로 여행에 온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나를 만나다 MEET’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MEET’는 Mind(마음), Emotion(감정), Enjoy(즐거움), Think(생각)의 앞 글자로, 청소년들은 부스를 통해 자신의 마음, 감정, 즐거움, 생각을 마주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짜장면, 간식 500인분과 수건 및 치약선물세트를 준비하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성동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대구파티마병원, 아양새마을금고에서 후원물품을 지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 통우회 등 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봉사를 진행했다.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서는 홀몸어르신 건강음료 배달사업, 저소득 아동 우유 배달사업 등 정기적 사업 이외에도 제도권 내 도움이 닿지 않는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조동래 위원장은 “보다 더 다양한 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웅엽 신암4동장은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신암4동의 숨은 후원자분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과 관변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현장으로 찾아가는 복지 전문 컨설팅’을 개최했다. 동구 주민을 위한 첫 현장 봉사활동으로 현장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복지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약 1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의 복지 전문 상담 외에도, 기초연금, 노인복지, 주거복지, 신용회복, 청소년 복지 등이며, 지역 내 14개 복지기관도 함께해 상담부스 운영, 무료 급식 및 아이스 음료 봉사,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실직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주민들에게 제도 신청을 안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전문지식을 활용한 현장 중심 찾아가는 상담을 준비한 복지공무원들과 복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동구 복지를 알리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은 7월 재운영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할 프로젝트형 레지던시 입주 단체를 모집한다. 수창청춘맨숀은 최근 3년간 문화예술 기획 및 창작 활동 경험이 1회 이상 있고, 예술인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신규단체 가능) 4개 팀을 선정해 공공예술프로젝트, 전문가 매치업 프로그램, 네트워킹 간담회 ‘맨숀쌀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연중 2회 운영된다. 1부에서는 ‘수창동 예술 반상회’라는 주제로, 선정될 레지던시 입주 단체가 7~8월 동안 시민과 함께 예술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그 결과를 9월 추석 이후 전시와 공연으로 소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즐거움이 와르르, 와르르 수창맨숀’을 주제로 10~11월 동안 시민과 함께 입주 단체가 예술 활동을 펼치며, 12월 연말 수창청춘맨숀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입주 단체의 공공예술프로젝트 활동을 돕기 위해 공공예술특강과 ‘전문가 매치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각 입주 단체는 지역 문화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공공예술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대구행복기숙사, 호암 이병철 고택, 삼성상회터, 수창청춘맨숀, 대구예술발전소 등 5개 장소에서 ‘대구·경북 지역학’ 수강 대학생 5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탐방을 개최한다. 이번 현장 탐방은 대구광역시에서 2019년부터 대구정책연구원에 위탁하여 운영해 온 ‘대구·경북 지역학 교과목 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 등을 직접 체험하고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경북 지역학 교과목 개설 지원사업’은 대구광역시와 지역 대학들이 손잡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대학에 지역학 관련 교양과목을 개설해, 대학생들의 대구·경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은 대구·경북의 지역정체성에 대한 고찰부터 대구·경북의 역사와 인물, 문화예술, 공간환경에 대한 이해 등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탐구할 시간을 갖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대구권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46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대한수의사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수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동물방역 및 축산물검사 등 동물위생분야에 관한 학술연구, 정보교환, 지식 보급 등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축방역·축산물검사 기관 소속 공무원 850여 명이 주축이 돼 1978년에 설립한 비영리 수의학술연구단체이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임상증례/방역, 축산물위생, 전염병/미생물 분야를 주제로 한 구두 발표 15편, 포스터 발표 54편으로 총 69편의 연구성과 발표와 가축전염병 차단 및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초청 특강 3부로 구성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학술발표대회을 통해 국가재난형 동물 전염병 방역 대책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발전에 관한 조사·연구 및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이 5월 25일 저녁 7시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인 김용임, 박서진, 양지은,영탁, 이찬원, 장윤정, 진성이 출연(가나다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작년 2만 3천 명보다 7천 명 늘어난 3만 명 규모로 치러지며, 특히 평소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웠던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문화복지 행사의 성격도 갖는다. 대구광역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안전에 각별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평소 주말은 평일에 비해 20% 정도 적게 운행하지만, 행사장 주변을 지나는 노선은 행사 당일에 한해 평일 수준으로 증회 운행한다. 특히, 수성3, 수성3-1 노선의 경우 행사 당일에 한해 노선을 조정해 행사장 반경 50m 이내에 있는 정거장(대구스타디움)에 정차한다. 도시철도도 가까운 지하철역인 대공원역에는 행사 종료 시 시민 수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