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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문 인터뷰]
대전 이성영작곡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이성영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음악은 나눔의 언어입니다”
대전 이성영작곡스튜디오, 작곡가 이성영 대표의 선한 울림
작곡은 단순한 예술 행위를 넘어 세상을 밝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대전에서 이성영작곡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이성영 대표는 작곡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작곡가이자 봉사자, 이성영 대표의 삶
이성영 대표는 장로이자 음악인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교회, 요양원, 보호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색소폰과 기타 연주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단순한 취미가 아닌, 음악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것을 느끼며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트롯 열풍 이후 음악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그는 시대 흐름에 맞춘 트롯 및 발라드
세미트롯 스타일 곡들을 창작하며 가수 지망생들과 기존 활동 가수들을 위한 맞춤형 곡 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곡이 알려져 선한 영향력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꿈은 단순히 ‘히트곡 작곡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제가 작곡한 곡이 널리 퍼져서 수익이 생기면, 그것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랍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을 겁니다”라며 선한 영향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특히 가수 지망생이나 신곡을 받고싶은 기성가수에게 자신을 소개해 달라는 말을 전하며, “좋은 곡이 필요하신 분들, 꼭 연락 주세요. 제가 가진 재능으로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독자에게 전하는 응원의 말
끝으로 이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매체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그리고 자신의 곡들이 더 많이 소개되고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지길 희망했다.

이성영 대표는 ‘음악은 나눌수록 더 빛난다’는 가치를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작곡이라는 예술을 통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진심이 음악 곳곳에 담겨 있다. 앞으로도 그의 선한 울림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해 본다.
반오문 최진호 기자
정안뉴스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