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스카이갤러리(SKY GALLERY)’ 팝업 행사가 대규모 자선행사로 진행되며 업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총 3,000평 규모의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이 중 약 400평 규모의 메인 전시·체험 공간이 운영되는 등 팝업 스토어를 넘어선 대형 문화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암창정, 서하얀 ,김창열, 방송인 김현철, 더더밴드 보컬 이현영을 비롯해 하등 다수의 연예인과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및 셀럽 1,000여 명 이상이 현장을 찾으며 성수동 일대가 행사 기간 내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성 팝업이 아닌 자선행사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전시, 체험 콘텐츠, 한정판 아이템 판매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일부 수익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로 이어질 예정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행사 공간은 예술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결합한 구성으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포토존, 참여형 콘텐츠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행사 취지에 동참했으며, 다수의 참석자들이 개인 SNS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공유하면서 온라인상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현장을 찾은 한 참석자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참여 자체가 의미가 되는 자리였다”며 “성수동이라는 공간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새로운 문화 행사 모델을 본 느낌”이라고 전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스카이갤러리 행사는 문화, 예술, 그리고 나눔이 함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대중적 참여를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수동 스카이갤러리 자선 팝업 행사는 대규모 오프라인 문화 행사와 자선 활동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모델로 평가되며, 향후 유사한 형태의 문화·기부 연계 프로젝트로 확장될 가능성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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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