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돌곶이역 인근에 위치한 MPT 야구 아카데미는 지역 내에서도 손꼽히는 24미터 길이의 최상급 실내 훈련 시설을 갖춘 야구 전문 아카데미다.

MPT 야구 아카데미를 이끄는 유선우 감독은 전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 출신으로, MBC 스포츠플러스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지도자다. 한국과 미국 야구를 모두 경험한 그는, 미국 현지에서 체득한 MLB식 훈련 철학을 바탕으로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지향한다.

유선우 감독은 유소년 야구단부터 사회인 야구, 엘리트 선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수층을 지도해 왔으며, 단순한 기술 주입이 아닌 개인의 유연성·근력·신체 구조를 고려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 왔다. 이러한 지도 방식은 실제로 KBO 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 배출이라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현재 MPT 야구 아카데미는 취미반, 선수반, 유소년 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야구를 처음 접하는 아이부터 전문 선수를 꿈꾸는 유망주까지 폭넓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선우 감독은 국내 야구 지도자 중 드물게 심리상담 1급 자격증과 전문 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 지도뿐 아니라 선수들의 심리 안정과 인성 교육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도보 50미터 이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수준과 목적에 맞춰 야구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것도 MPT 야구 아카데미의 강점이다.

‘야구는 선수들만 하는 스포츠’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어린 시절부터 편안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공간. MPT 야구 아카데미는 야구를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줄 곳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