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과정에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응시료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활발한 사회 진출을 응원하는 데 목적을 둔 민생 안정 정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중구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자격증 시험 응시료는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분야는 2025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어학 시험(토익, 토플, 텝스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시험, 국가전문자격증 시험,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시험이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청년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응시 증빙서류와 시험 결제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확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구는 서류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선착순 접수인 만큼, 사업비 전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업난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외에도 청년 월세 지원과 청년 이사비 지원,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의 자립과 도전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하거나, 중구 경제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