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4개월간 운영된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쉬었음’ 예방을 목표로, 청년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마음 ▲진로 ▲자기계발 3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28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채용 트렌드 분석, 취업 이미지 진단, TCI 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에 맞춰 수기 공모전을 진행해 청년들이 경험한 변화와 성장의 순간을 글로 담아냈으며, 이를 토대로 우수 참여자 사례도 선정했다. 공모전은 블로그·누리소통망(SNS) 후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총 7명이 선정됐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실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경험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청년이 혜택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노후 경유차 약 120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5등급 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 적용), 지게차·굴착기(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 적용)이다. 보조금 상한액은 3.5t 미만 기준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이다. 3.5t 이상 기준 5등급 차량은 최대 3,0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7,8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1억 원, 지게차는 최대 7,900만 원,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3.5t 미만 5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소방청이 주관한‘제7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경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며 구급 교육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구급전문교육사들이 참가해 구급대원 응급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충남소방은‘구급대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위험 요인과 사고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구급 현장에서 적용할 교육모델을 제시했으며,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구성과 수준 높은 강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거머쥐었다. 서장 강기원은“이번 수상은 충남 구급대의 실전 대응력과 교육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구급교육을 통해 군민 생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예산여성농업인센터 일원에서 ‘엄마줌마 알뜰장터 및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고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와 창작 작품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알뜰장터에서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특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되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돼 여성농업인의 창작 역량과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직접 준비한 농특산물과 작품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과 방문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문화 활동 기반을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여성농업인의 활동 기반 확대에 긍정적인 도움이 됐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문화원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한 ‘2025년 문화예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예술학교는 상반기(3∼6월)와 하반기(8∼11월) 가곡교실, 오카리나, 서예, 한국무용 등 각 31개 강좌로 구성돼 총 32회차가 운영됐으며, 상·하반기 각 약 5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주민 희망 강좌 수요가 늘어나 강좌 수가 전년 대비 확대되면서 더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문화원은 지난 11월 10일 문화강좌 성과공유회를 열어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오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흥면 예당관광농원 후광갤러리에서 성과 전시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진행된 문화강좌의 결실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주민 참여가 문화예술학교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맞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공공(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할 공급·배송 적격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산품, 축산물, 가금류, 수산물, 쌀, 농산물 등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선정된 업체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관내 기관·사회복지시설·기업 등 13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유·초·중·고·특수학교 94개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군은 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 공급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차액 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와 한파 등 동절기 취약 분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동생활시설(쉼터 포함) 3개소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어린이집 24개소 등 총 4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실시 중이다. 앞서 군은 지난 11월 24일까지 각 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표에 따른 자체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12월까지 담당자가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 수립 △책임보험 가입 △소방·전기·가스 관리 실태 △동절기 재난 대응체계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군은 신속한 시정 조치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취약한 화재 예방을 위한 수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에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한국전통민요협회는 12월 14일 오전 10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제13회 전국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명창부·일반부·신인부·학생부·단체부 등 5개 부문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심사는 5명의 심사위원단이 가사, 음정, 박자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한다. 신혜정 지부장은 “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통민요의 깊이를 느끼고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이 함께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문예회관은 2025년 송년을 맞아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트롯 여제’ 주현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은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인 주현미의 공연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KBS관현악단 박상현 단장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더욱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이며, 예매는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041-339-8211∼4)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소득 증가와 안정적인 감자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산 정부 보급종 씨감자 춘기분 신청을 오는 1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 생산된 우량 씨감자로, 2월~3월 노지 봄 재배에 적합하며 공급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공급 품종은 총 2품종 94,280kg으로, 수미 80,000kg, 두백 14,280kg이다. 특히 수미는 봄 재배 대표 품종이며, 두백은 중만생종으로 전분 함량이 높아 감자칩, 찐 감자 등 가공용으로 우수한 품종이다. 공급은 읍면동별 배정량에 따라 1차 신청(11. 27.~12. 19.)을 받고, 이후 조정 기간(12. 22.~2026. 1. 7.)에는 잔량에 한해 선착순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수미 36,300원/20kg, 두백 40,040원/20kg이며, 신청된 씨감자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수송된다. 농업인은 해당 농협에 종자 대금을 납부한 뒤 씨감자를 수령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관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관내 이용업 61개소와 미용업 57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추진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제13조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진행되며, 홀수 해에는 이미용 업소, 짝수 해에는 숙박·목욕장·세탁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9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위생 관리 상태, 서비스 수준, 시설·설비 등 평가항목표에 의한 현지 평가를 추진했다. 평가 결과는 당진시 이미용 635개소 중 △녹색 등급(최우수업소, 90점 이상) 354개소, △황색 등급(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196개소, △백색 등급(일반 관리 대상업소, 80점 미만) 85개소가 지정됐다. 녹색 등급을 받은 최우수업소는 당진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도 공표돼 우수 위생업소로서의 신뢰를 얻게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매년 진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로 영업자 스스로 자발적인 서비스 질적 향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1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로컬푸드 농가 조직화 및 연중생산체계 구축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당진시장과 시의회,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 참여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로컬푸드 출하 다짐과 컨설팅 결과 발표 등을 함께하며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품목별 출하회 구성, 월별 출하량 분석 등을 중심으로 농가 조직화와 연중 생산 체계 확립을 추진해 오고 컨설팅을 통해 기존 직매장과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채소, 과일·저장 채소·특작, 가공식품·생필품 등 종류별 출하회가 체계적으로 구성되고, 지역 직매장의 연중 안정 공급 체계 마련에 중요한 기반이 갖춰졌다. 이날 출하 다짐대회에서는 농가들이 ‘수청 로컬푸드 직매장 2027년에 만나요, 로컬푸드 출하회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해 2027년 상반기 개장을 앞둔 수청동 직매장을 향한 기대와 의지를 함께 공유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대전 도안 신도시 로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9일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메이크업 직업 탐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SBS방송아카데미뷰티스쿨 당진캠퍼스 박지연 원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실습과 직업 이해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으로 인해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에 접근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기획됐다. 특히 제한된 경험으로 인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거나 미래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메이크업·뷰티 분야에 대한 관심을 실제 체험으로 연결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메이크업 직업군의 역할과 진로 경로 소개, 기본 메이크업 이론,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메이크업 분야의 실제 업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개인의 이미지 분석, 색조 표현, 도구 활용 등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며 스스로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경험을 쌓았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에서 진행된 청소년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보호자 및 가족들이 참석한 지난 11월 29일 종강식을 통해 마무리됐다. 이번 종강식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2025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에서 수상했던 팀들 간의 디베이트 시연을 진행했다. 또한 한 해 동안 고생한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퀴즈파티를 통해 디베이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흥미를 이끌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과 보호자, 가족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중부대학교 김혜란 교수가 주 강사로서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토론을 원활히 진행하고 배울 수 있도록 힘을 썼으며, 그로 인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이 일부 [2025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디베이트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자원순환 실천과 탄소중립 동참을 위한 ‘우리 동네 알뜰나눔장터’ 5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나눔장터로, 지역 주민과 기관 등 8팀이 판매 부스에 참여했다. 컵국수·붕어빵·어묵 등 다채로운 먹거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공연과 포토존, 가족 레크리에이션, 어린이 체험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저예산으로 진행됐다고 하는데 믿기지 않을 만큼 실속 있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였다”며 “이런 나눔장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 동네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의식 제고,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총 456명의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1,880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