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이 오는 9월 5일까지‘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뜨개질 ▲방송댄스 ▲하모니카 ▲어반스케치 ▲타로카드 ▲바레필라테스 ▲ESG친환경공예 ▲K-아트공예 ▲라탄공예 ▲정리수납전문가 1급 ▲화훼조형지도사 ▲커피바리스타 1급 과정 ▲AI세상열기 ▲실전여행영어까지 총 1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과목별 모집 인원은 12~15명이며, 전체 정원은 264명이다. 단, 과목별 신청자가 과반수에 미치지 못할 경우 폐강될 수 있다. 신청은 순창군 평생교육 홈페이지가능하며, 문의는 순창군청 행정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준비한 만큼,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은 군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라탄공예 숏텀 클래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순차 운영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이 과학영농을 이끌어갈 농업리더 양성을 위해 제22회 농업인학습단체 특별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으며,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등 4개 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이해하고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활성화해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여름철 폭염 속 안전 농작업 요령과 안전사고 사례를 다룬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과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과학영농 실천 우수사례, 병해충 방제 기술, 청년농업인 활동 사례 발표, 회의 진행 기법 교육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특히, 25일 최영일 순창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이 함께하는 돈버는 농업’을 주제로 2시간가량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군수는 “농업은 순창의 뿌리이자 미래를 열어갈 핵심 동력”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통 장류의 고장 순창군이 다가오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앞두고, 각 읍·면의 특색을 살린‘장맛 나는 먹거리 부스’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축제장에도 순창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11개 읍·면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군은 다양한 장류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한층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이고자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맞춤형 먹거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올해 순창군의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 중인 우석대학교 호텔조리학과 RISE 추진단과 교수진, 음식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을 직접 돌며 읍·면별 대표 메뉴 개발, 합리적인 가격 책정,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살린 주메뉴 발굴 ▲축제 분위기를 살린 판매·홍보 아이디어 ▲바가지요금 없는 믿을 수 있는 가격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 등 먹거리 부스 운영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각 읍·면은 특색 있는 대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계면은 장맛과 구수함이 살아있는 고추장 비빔밥, 적성면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관리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 26일 개소식을 개최한 남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원 지역 최초로 설치된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 총사업비 72억 원(국비 11, 도비 3, 시비 58)을 투입해 남원시 동충동 일대에 지상 2층(연면적 956㎡)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에는 건강상담실, 체력단련실, 심폐소생술 체험관, 어린이 건강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21일부터 만성질환 예방, 비만 관리, 한의학 기공체조, 걷기 동아리 운영 등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북도 노창환 보건의료과장은 “최근에는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지역보건기관이 단순한 진료 기능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건강생활지원센터로의 전환 및 지원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충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공시설을 활용한 ‘작고 뜻깊은 결혼식’ 지원사업인 ‘전북, 마이웨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결혼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고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과도한 형식 대신 가치 중심의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전북 마이웨딩 사업은 기존 민간 예식장이 가진 높은 대관료와 식대, 인원 제한 등 과도한 조건에서 벗어나 도내 공공시설을 활용해 예비부부가 경제적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립미술관, 전라감영 등 도내 공공공간을 예식장으로 활용해 완주와 전주에서 우선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전북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예비부부 중 소규모 결혼식을 희망하는 10쌍이며, 예식공간 무료 대관(음식, 피로연 등 제외)을 기본으로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지원,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구성된다. 웨딩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예식 통합 패키지를 마련해 예식 준비의 번거로움도 줄인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부부는 도 누리집과 공유누리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년 만에 모악산,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 4개 도립공원의 구역과 용도지구를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전북특별법에 따른 도립공원 지정 해제 등 권한을 행사한 첫 사례다. 전북특별법 제98조(도립공원 지정 해제 및 축소에 관한 특례)는 도지사가 자연공원법에 근거해 환경부 장관의 승인 없이도 도립공원의 지정을 해제하거나 구역을 축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4개 도립공원 전체 면적 139.375㎢ 중 주민 불편 해소와 보전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0.387㎢(약 11만 평)를 공원구역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자연환경지구(109.265㎢) 중 0.321㎢는 공원마을지구나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용도를 전환한다. 공원구역 해제는 공원 경계 200m 이내 생태 평가 4~5등급의 사유지를 대상으로 하며, 생태기반평가와 적합성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용도지구 조정을 통해서는 각종 행위 제한을 완화해 주민들의 경제활동과 생활 편의를 높인다. 변경안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른 10년 주기 타당성 조사와 시·군 의견수렴, 관계기관 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26일 06시 50분을 기준으로 전주, 군산, 익산, 김제 등 4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상향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08시25분 현재, 6개 시군에 호우경보(전주, 군산, 익산, 김제, 완주, 부안),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고창, 진안, 무주, 정읍)가 발효된 상태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20~60mm 서부권 많은 곳은 80mm의 강수량이 예보되어 있어,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하상도로, 둔치주차장, 계곡 등과 같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예찰 및 통제 조치를 실시하고, 공사 현장 및 배수로 등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집중 호우로 급격하게 불어난 인해 급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수변과 계곡 등 위험 구간에 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점검을 위한 외출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출입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관내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내 지역 김제 주소 갖기’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내 지역 김제 주소 갖기’홍보를 통해 김제시의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마을 곳곳을 돌며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입 혜택 안내와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요청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선화 용지면장은“내 지역 김제 주소 갖기 캠페인은 우리 마을에 뿌리를 내리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관내 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소갖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입 장려금(1인당 20만 원), 전입 이사비(세대당 30만 원),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청년 부부 주택수당 지원, 대학생 생활 안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원광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 융합대학 사업단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분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시 보건소 김정아 소장, 원광보건대학교 BH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주온주 단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건강증진사업 및 첨단 분야 혁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에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보건 의료 관련 자문 및 지원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첨단 분야 바이오헬스 관련 교육 콘텐츠 및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원광보건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 융합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바이오헬스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건강과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가 지역기반 비자를 취득한 우수 인력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2025년 지역기반 비자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원 대상 지역기반 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우수인재(F-2-R), 외국국적동포(F-4-R), 숙련기능인력(E-7-4, E-7-4R)이며, 2025년 신규로 지역기반 비자를 추천·취득하고, 김제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1인당 3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우수 외국인 인재 및 숙련 기능 인력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난 3월 지역기반 비자 정착지원금 지원사업 공고시 3개월 이상 김제시 거주 조건을 1개월 이상 거주로 변경해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 작성 후 직접방문(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또는 김제시청 투자유치과에 오는 12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기반 비자 정착지원금을 통해 지역 인전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외국인 유입을 활성화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시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9월 1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내:일(My job)을 여는 ‘2025년 김제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일자리박람회’는 지역민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현장 채용의 장으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6회에 걸쳐 232개 기업과 3,365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16명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박람회에는 로얄캐닌코리아(유), 석경에이티 등 관내 및 인근 지역 40여개 기업의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일자리 유관기관 및 대학의 취업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NH농협은행, 새만금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외국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설명회도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손잡고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외국인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이 외국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제의 밤이 국가유산과 함께 다시 빛난다. 김제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사적 김제군 관아와 향교,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제 국가유산 야행은 조선시대 행정기관(관아)과 교육기관(향교)을 무대로 한 야간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야행은 특히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먼저,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조선시대 신분체험:웰컴투조선'을 한층 알차게 구성해 관람객이 직접 양반·상민·천민 등으로 변신해 당시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조선귀담'은 김제 관아에서 진행된다. 억울하게 죽은 망령의 전설을 모티브로, 전통 건물 속에서 오싹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김제 전통시장에서는 야행 기간 동안 '100년 먹거리 장터'을 마련한다. 시장 상인과 청년단체가 직접 참여하여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 상하면 모암마을은 지난 23일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등을 비롯한 마을출향인사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신축된 회관은 군비 1억원을 투입해 신축된 것으로, 모암마을을 비롯해 안동, 옥산, 원두, 춘풍동 등 5개 자연마을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 소통 공간이다. 앞으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큰 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세대와 마을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 파기 주간’을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처리 목적 달성 등으로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 개인정보의 안전한 파기가 이뤄진다. 특히 개인정보가 기록된 문서는 소각하거나 파쇄하며 업무용 PC 등 정보시스템에 저장된 전자파일은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완전 삭제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창군은 개인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업무용 시스템에 대한 점검과 보안 강화 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개인정보는 주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철저한 관리와 안전한 파기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5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아동의 첫돌을 기념하기 위해 돌사진 촬영비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돌상 준비와 사진 촬영에 드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아기의 평생 한 번뿐인 첫돌을 소중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에 따라 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돌상 차림과 가족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고창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추가로 두 가정을 더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과 가족 중심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