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세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톡톡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수 주재 간담회를 통해 소극행정, 재세정 및 인허가 분야 등 부패취약 분야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세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극행정 개선 △재세정 및 인허가 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밸런스 게임 토론을 접목해 자유롭고 참여형 분위기 속에서 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이번 ‘청렴 톡톡데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은 군정의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바탕”이라며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석문면은 석문산업단지에 위치한 ㈜지엔씨에너지가 지난 21일 석문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석문면여성의용소방대에 냉난방기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석문면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이사는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엔씨에너지는 석문면 주민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해나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명숙 석문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무더운 여름철 석문면여성의용소방대를 위해 냉난방기를 전달해주신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석문면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엔씨에너지(주)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매년 500만 원을 석문면민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봉사와 나눔을 통해 석문면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1월부터 추진해 온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 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해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는 당진 대호지면 두산리 일원, 정미면 사관리 일원, 송산면 유곡리 일원의 1,125필지(1,756,194㎡)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71.8%의 동의를 얻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하고, 지난 14일 당진시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경계를 확정했으며, 현재는 이의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의신청이 접수되지 않으면 새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토지 등기부와 일치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21일 당진공영버스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 노동자 등 야외에서 이동하며 근로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와 당진시청 기업육성과 직원들은 준비한 냉각 목걸이(넥쿨러)와 생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주며 안전 운전과 적절한 휴식을 당부했다. 당진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2025년 노동 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캠페인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이동노동자 쉼터(당진시 읍내동 1497)를 운영하여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구 기업육성과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노출된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진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면천읍성 달빛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면천읍성 360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 1일 차인 29일에는‘면천읍성 달빛산택’ 주제로 면천읍성 문화유산과 지역 공간을 활용한 이머시브 공연 산책 프로그램이 2회차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2일 차에는 면천읍성 객사를 무대로 뮤지컬 갈라쇼, 국악밴드, 대금연주, 시 낭송 및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참여하는‘달빛음악회’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말 이틀간은 면천읍성 객사에서 문화체험과 플리마켓 등‘달달놀이터’와 함께 국악, 클래식 버스킹공연 등‘별별음악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3일 차 오후 6시부터는‘달달시네마’(프로야구 생중계)와 함께 『과정록』에 기록되어 있는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의 면천읍성 동문 귀신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공포체험‘달빛아래 사라진 귀신’이 계획돼 있다.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추진해 온 순성도시계획도로 중로3-801호선(순성 우회도로) 개설공사 1단계 구간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0일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28억 6천만 원(공사비 15억 7천만 원, 보상비 12억 7천만 원, 기타 2천만 원)을 투입해 연장 563m, 폭 12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16년 실시설계용역, 2022년 보완설계, 2023년 착공 등 오랜 기간 추진돼 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특히 올해 7월까지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포장, 차선도색, 미끄럼 방지 포장 등 마무리 공정을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물류 이동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이어서 2단계 구간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순성면 봉소리 436-11 일원에 연장 437m, 폭 12m 규모의 도로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단순한 보고를 넘어 현안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실행 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자료에 따르면 43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502개 사업 중 28개 사업은 완료됐고, 473개 사업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2분기 공약 이행 현황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완료 34개, 정상추진 56개, 보류 1개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당진시는 인구 172,57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합계출산율 1.08명으로 2년 연속 충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5 한국소비자평가 탄소중립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과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미래통신공사가 21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길 미래통신공사 대표는 “통신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듯 기업도 지역사회와 단단한 연결고리를 형성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신호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미래통신공사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끊김 없이 전해지고,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미래통신공사는 아산시 온천동에 소재한 정보통신공사 전문기업으로, KT 협력사로서 방송설비·CCTV·영상감시장치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에서 가을철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18회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 아동(6~7세)과 장애인 단체다 체험 활동은 ▲나만의 정원 꾸미기 ▲가을꽃 심기 ▲정원 이름표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가을 꽃꽂이 ▲나무에 겨울옷 입히기 ▲나무에 소원 걸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에게는 자연학습의 기회를, 장애인에게는 힐링과 재활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대상 체험을 별도로 운영해 신정호정원을 모두를 위한 포용의 공간, 사회적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9월부터 신정호정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가을 정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하수도과는 20일 아산물환경센터에서 준설팀 간담회를 열고 혹서기 맨홀 질식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혹서기 맨홀 작업의 주요 위험 요인인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노출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질식 재해 원인과 대응 요령 ▲가스 농도 측정 절차 ▲환기 방법 ▲보호 장비 착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배우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맨홀 준설은 밀폐공간에서 진행돼 질식 위험이 크다”며 “특히 혹서기에는 체온 상승과 유해가스 농도 변화가 심해 사전 점검과 안전 장비 착용이 필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앞으로도 관내 밀폐공간 고위험 작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질식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생활안전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2025 생활안전취약계층 재난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청소년 가장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다. 시는 해당 가구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을 설치·교체 지원한다. 신청은 9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이후 아산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시설을 설치하고 안전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화재 및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18년부터 생활안전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1,519가구에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는 21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읍면동 공무원,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을 개최했다. ‘마을이 함께하면, 복지는 더 가까워집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의 특강(사회적 고립문제와 고립가구 발굴·접근 방법 – 고립 은둔 청년 중심) ▲전유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의 사례발표(배방읍 청장년 1인 가구 고립예방 및 주민조직·안전망 형성 사업) ▲토론과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통합적 접근과 민관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오세현 시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은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행정과 시민을 잇는 든든한 다리이자 복지안전망의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사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산시를 변화시키는 큰 원동력이며, 행정도 시민 중심·현장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재원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2주차(8.3~8.9)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72명으로, 26주차(6.22~6.28) 63명에서 꾸준히 늘어나며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환자의 6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고위험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 의원급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32.0%로 5주 연속 증가했으며, 하수 감시 결과 역시 같은 흐름을 보여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고령층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종사자와 보호자,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과 정기 환기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미경산 한우 암소의 고급육 생산을 촉진하고 활용 가치를 번식용에서 비육용으로 확대하기 위해 ‘한우 암소 난소 결찰·적출 시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난소 결찰·적출 시술 정보를 이력에 관리해 민간의 미경산우 자율 표시를 유도하고, 시술 비용을 지원해 고품질 한우 생산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고급육 생산이 가능한 미경산 암소의 출현을 활성화하고, 고기용 암소 시장을 육성하며 자율적인 수급 조절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시술 당시 만 14개월령 이하(이력제 기준 15개월령 이하)인 한우 암소로,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완료한 농가 및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농가당 지원 마릿수는 기존 100마리에서 500마리로, 법인당은 300마리에서 500마리로 확대됐다. 지원은 2024년 12월 1일 이후 시행된 시술 건부터 적용된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비육용 암소 시장 육성 사업이 미경산 암소의 고급육 생산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시장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0월 4일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2025 아산시 동물보호의 날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공모는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아산시 동물보호와 관련된 자유로운 이야기다. 숏폼, 만화, 수기 등 3개 분야로 작품을 접수받으며, 수상작은 9월 3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시장상과 함께 반려동물 용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아산시 동물보호 정책과 홍보 자료로 활용되며, 시상식은 11월 3일 열린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아산시의 동물보호 정책 수립과 홍보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시는 또,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해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