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의 기다림 끝, 베트남으로부터 첫 공식 발주서 수령…한국 미생물 기술, 해외 농업 혁신에 기여 친환경 미생물 전문 기업 성원미생물이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 미생물 제품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 7월 3일, 베트남 하노이의 농업 협동조합 VFARM으로부터 첫 공식 발주서를 수령하며,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해외 진출 프로젝트가 본격 재가동된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중단되었던 가운데, 성원미생물 역시 베트남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도 오랜 시간 기다려야만 했다. 그러나 2024년 재허가를 획득하면서 기회가 다시 열렸고, 이번 발주를 통해 5년간의 기다림이 결실을 맺었다. 친환경 농업 선도하는 베트남 VFARM과 협업 이번 수출은 단순한 제품 거래를 넘어, 지속가능한 생태농업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VFARM은 베트남 하노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농업 협동조합으로, 친환경 기술과 지역 기반 농업을 결합한 혁신 모델을 추진 중이다. VFARM 측은 성원미생물의 미생물 제품이 토양 건강 회복과 친환경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핵심 솔루션이라며, 해당 기술 도입을 통
대구 지역에서 국산차와 수입차 오토미션 수리 전문 업체로 주목받고 있는 ‘제이오토’가 운영 2개월째를 맞아 고객들의 신뢰를 빠르게 얻고 있다. 제이오토는 17년간 쌓아온 오토미션 수리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막 직접 사업을 시작한 초보 사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그러나 초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꼼꼼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이오토의 대표는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잘못된 정보도 넘쳐나는 시대”라며, “저는 기술력이란 정직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오토는 정직함과 친절함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방문해주신 모든 고객님께 최대한 상세히 설명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리를 마친 고객분들이 웃으며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제이오토는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 오토미션 수리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검비를 별도로 받지 않으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편하게 차량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점검 중 궁금한 점이나 차량에 대한 고민이 있으면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차량 관련 걱정을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