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4 지스타’ BTB(비즈니스 투 비즈니스) 행사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와 경일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협력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 지역의 게임 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 비즈니스 매칭 및 계약 성과 행사 동안 경북 게임 기업들은 총 110건의 비즈니스 매칭을 성사시켰다. 이 결과로 MOU 1건, NDA(비밀유지계약) 2건, 퍼블리싱 계약 1건이 체결되었고, 현재 추가 계약 논의도 진행 중이다. (주)에이아이트론은 MOU 체결과 함께 10개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주)뉴트로게임즈는 NDA 2건을 체결했다. 해외 기업과의 협력 확대 경북 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예를 들어, 울타리는 독일의 자동차 기업과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도 활발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경북 게임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확대했다. 경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경북글로벌게임센터의 역
드론이 점점 더 우리 일상 속에서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취미나 장난감을 넘어, 교육, 산업, 농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가능성이 무한히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드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에어로테크가 있다. 에어로테크는 창의력과 기술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DIY 드론 키트를 통해 드론 교육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 키트는 모든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안전성과 학습효과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김나연 대표는 “드론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청소년들이 드론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기술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드론 축구 선수로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김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에게 드론의 잠재력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육을 넘어 에어로테크는 산업용 드론 솔루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물류, 농업,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 드론이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교육 콘텐츠를 다국어로 번역하는 작업
EBTS 협동조합 왜관지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칠곡군 아곡리 농기계특화 단지 교차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BTS 협동조합 직원 20여 명이 칠곡군 아곡리 교차에서 농기계특화 단지 입구까지 약 2km 구간의 주변에 인근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산재한 페트병, 음료 캔, 폐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하였다. EBTS는(Energy Bank Terminal System) 약자로 일자리 제공 예비 스타트업 기업이다. EBTS 조합은 주로 장 노년층부터 다문화 가족, 탈북민,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 중심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예비 스타트업 기업이다. 특히, 조합은 ‘찾아가는 주유 서비스(배달 주유)’를 통해 경영 위기에 처한 주유소의 지원과 장·노년층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왜관 지국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호 EBTS 협동조합 왜관지점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협동조합의 기치 아래 비록 작은 봉사 활동이지만 지역 사회를 위해 일을
대한민국에서 아름다운 한옥펜션으로 알려진 대구 대표 펜션 송림한옥리조트가 새롭게 변신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송림한옥마을로 유명했던 이곳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시설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송림한옥리조트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한옥마을과 풀빌라를 자랑하며, 연중 365일 온수 무료 제공이라는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솟을대문은 방문객들에게 격조 높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한옥 바베큐장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바베큐 이용 시 숯을 무료로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송림한옥리조트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에 사랑받던 여가 시설인 여름 시즌에는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며, 각 실별로 실내 바베큐장, 카페, 세미나실, 송림정, 분수정원, 개별 수영장(풀빌라), 바비큐장, 민속놀이터, 족구장, 냉난방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 뿐 아니라, 오시는 고객 각 팀마다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노래방 시설을 추가로 신설하여 방문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림한옥리조트는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한 바비큐 시설도 개별적으로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 새로운 맛과 향의 명소가 문을 열었다. '더 바르게, 더 맛있게, 더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우즈베이커리 원호점이 7월 중순 성대하게 오픈했다. 우즈베이커리 원호점은 벌써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크루아상, 샌드위치, 페이스트리 등 다양한 빵을 직접 구워 판매한다. 특히,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버터 향을 자랑하는 크루아상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다양한 커피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우즈베이커리는 원두 선정부터 추출까지 직접 관리하여 최고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숲 속에 있는 듯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곳곳에 배치된 조경은 자연의 느낌을 물씬 풍기며, 높은 천장과 넓은 공간은 개방감을 더해준다. 이곳은 여름에는 시원함을, 겨울에는 따스함을 전해주는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우즈베이커리는 맛있는 빵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나 데이트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된다. 대표는 "저희 우즈베이커리 원호점은 고객님들께 최고의 맛과 서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2일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지역 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이 화두로 떠오르며, 경제‧산업 분야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등 ‘탈탄소화‧탄소중립’은 선진국 중심으로 급격히 가속화하고 있다. EU 탄소 국경 조정제도(CBAM),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자국 보호주의적 환경규제 강화는 새로운 산업 질서를 예고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와 같은 글로벌 환경 이슈 아래 정부 산하기관, 법무법인 환경규제센터,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국내외 환경규제 동향 분석과 지역 영향성에 대해 전문가 발제 등 의미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가 토론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영향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질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로 앞으로 탄소 배출량이 제품 수출량을 좌우하는 만큼 철저한 대응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전문가들과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선제적 지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기간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대관계 형성 관광사업 모델이다. 이제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앱에서 영주시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관내 참여 관광사업체를 방문(QR코드를 스캔)하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할인혜택(최고 50%)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영주시와 참여 관광사업체(32개소)가 제공하는 할인혜택은 36가지로 먼저 관람·숙박 분야에서는 △소수서원(선비촌) ・천지인전통사상체험 관람료 50% 할인 및 선비세상 관람료 20% 할인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주중 숙박요금 10% 할인 및 숙박객 온천이용료 55% 할인, △영주호오토캠핑장・장수발효체험마을 숙박료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웹툰방탈출테마파크・어드벤처 캐슬 체험료 20% 할인, 관사골 작업실 음료 및 체험료 20% 할인, 소백산꽃차이야기 음료 및 체험료 10% 할인, 쥬네뜨 와인 체험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장호 시장과 곽병주 노조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 유형 10가지가 적힌 상자를 무너뜨리는 갑질 근절 퍼포먼스를 펼쳤다. 간부 공무원과 직원 700여 명은 갑질 예방을 위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어, 이선중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갑질 예방 등 행동강령을 교육했다.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부당한 행위의 금지 등에 대한 구미시 사례와 핵심 쟁점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고,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관점 차이를 다뤄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해 부서장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전 직원 모두 상호 존중하는 마인드를 키워가길 바라며, 나아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월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친절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원산지 표시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가 경상북도 주관의 ‘2024년(2023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 실적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장려상 이후 4년 만이다. 시는 지난 한 해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고, 직원들의 참여도 뒤따랐다.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킬러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 부서의 규제 발굴 추진 △지역 경제단체 대표자 회의 개최 △반도체 선도 8개 기업 개별 간담회 개최 △규제혁신 TF 회의 개최 △국무조정실 방문 등 규제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규제 개선을 위해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다니고 우수사례를 참고했으며, △구미시 체육시설 사용 시 운영자의 귀책으로 인한 사용료 반환 규정 신설 △구미 에코랜드 시설 이용료 반환 기준 완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 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에 건축과가 시행한 ‘불법으로 난립하던 옥상 비가림 시설 인허가 처리 방안 마련’이 선정돼 타 지자체로 확산했으며,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부터 종합문화복지타운 실내수영장에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군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수중 종합체조로, 우울증 예방 효과는 물론 관절보호, 체중감량, 심폐지구력 및 유연성 향상, 전반적인 신체기능 증진 등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다. 이번 강습은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성인 대상으로 주 2회(화·목)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음악에 맞추어 걷거나 양팔 및 다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근육 성장뿐만아니라 모든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수중 운동으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청송군체육회는 금년 1월부터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 운영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체육 전문지도자들의 다양한 현장 지도경험을 토대로 군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과 맞춤형 운영방식을 제공하여 체육시설에 대한 군민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상곤 청송군체육회장은 “늘어나는 회원 수요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에 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지난 2일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 1188억 원 증액된 1조 1838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1.15%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813억 3천만 원으로 1129억 3천만 원(11.66%)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1024억 7천만 원으로 58억 7천만 원(6.08%) 늘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382억 원, 농림해양수산 192억 원, 일반공공행정 140억 원, 문화 및 관광 128억 원, 교통 및 물류 103억 원 순으로 증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171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 50억 원 ▲청년/신혼부부 희망드림주택 조성 45억 원 ▲ 역세권 주차타워 조성사업 25억 원 ▲풍기읍 동부리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9.8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8억 원, ▲(구)반구교 가설교량 긴급설치공사 8.6억 원 ▲소백산 국립공원계획변경 용역 4억 원 등을 반영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4월 20일 오후 4시 의성군 종합복지관(의성읍 안평의성로 1122-36) 1층 강당에서 2024년 1월 경일대학교와 의성군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해 온 의성캠퍼스 개설의 성과로써 성인 학습자 전용 단과대학인 ‘2024년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의성캠퍼스 지역특화산업 학부’신입생 입학식 및 평생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1부)은 의성캠퍼스 학부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에 이어서 환영사가 있었다. 윤성일 학장은“제1캠퍼스(울진)에 이어 제2캠퍼스가 의성에서 열리게 되면서 지역특화산업 학부에서 성인 학습자들이 평생교육을 통하여 자신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뒤이은 축사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박형수 의원이 축전을 통해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며 의성군민들의 배움을 응원했으며, 의성군 관광경제농업국 김영규 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평생교육 강연(2부)에서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평생학습을 통한 지속적 발전 능력을 계발해 건강한 삶, 아름다운 삶, 즐겁고 의미가 풍성한 삶을 확장하고 실현해가는 교육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신청․접수를 5월 10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신청․접수 기간 연장은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소농직불금은 올해부터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된 130만원을 받게되며,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원~205만원을 받게 된다. 단, 신규신청자와 관외 경작자(주소지와 농지 직선거리 50km 이상),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Ⅰ~인지지원등급)의 경우 이장과 2인 이상 마을 농업인 등 총3인 이상에게 경작사실확인서를 받아 추가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대상자와 농지에 대한 자격검증, 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해야 하며,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미신청한 농업인은 반드시 연장된 신청기간 안에 신청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2일 주민 거주 밀집지역 및 체육시설 인근 둔덕산 등산로를 노약자, 어린이 등 모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걷기좋은 숲길”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둔덕산 숲길(등산로)는 급경사의 구간이 있어,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여 구간별 정비가 필요했다. 이번 테마숲은 누구나 다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고자 급경사지 내 데크로드 설치 및 도심 속 힐링 제공을 위한 빛모아쉼터 등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둔덕산 숲길을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 약자층도 걷기 좋은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즐길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